2023년 3월 14일
제주 우도 풍경1
제주여행 2일차 숙소 함덕 제주스위트호텔에서 출발하여 곧바로 성산항으로 출발하였다. 성산일출봉이 근교에 위치한 성산항은 우도로 출발하는 선박들로 인하여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히 움직였다.
척추협착증으로 트레킹이 어려워 차량을 선박에 싣고 우도에 도착하였다. 마침 날씨가 매우 좋아 운좋게 사진발이 잘 받는 날이다. 많은 여행객들은 자전거나 소형 전기차를 임대하여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일주에 여념이 없었다.
나는 승용차로 우도를 좌측방향으로 출발하여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를 택해 출발하였다.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옥빛바다가 유혹하여 잠시 주차를 하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 했다. 우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군데 군데 봉수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 우도는 예로부터 지형이 소처럼 생겼다 하여 소섬이라고 불리었으며 우도팔경을 자랑하는 신비한섬, 파란바다 가운데 솟아있는 평화로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 200만년 ~ 1만 1천여년전)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여기에도 바닷가의 돌들은 모두 검은색이었다.
우도의 풍경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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