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평양의 진주 타히티 (Tahiti) 고갱 눈 멀게한 '에덴동산'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중심섬.
편집, 해설 / 한재서
면적 1057㎢. 인구 22만 3000(1996). 섬 북서쪽 해안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 파페에테가 있다.
크고 작은 2개의 화산섬이 타라바오지협으로 이어졌으며,
북서쪽의 큰 섬을 타히티 누이라 하는데 중앙의 오로헤나산은 해발고도 2241m이다.
남동쪽의 작은 섬은 타히티 이투로, 해발고도 1332m의 로니우산이 있다.
두 화산섬을 합하면 길이 75㎞, 나비는 타히티 누이에서 35㎞, 타히티 이투에서 20㎞이다.
본래 섬이름은 오타헤이티라 하였으나,
1767년 영국해군 S. 윌리스대령이 군함 돌핀호로 내항하였을 때,
국왕의 이름으로 영유를 선언하고 킹 조지 3세섬이라고 이름붙였다.
이어 프랑스 항해가 L. 부겐빌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그리스의
키테라섬과 닮았다고 하여 누벨 키테르섬으로 이름붙이기도 하였다.
88년 영국군함 바운티호가 내항해 섬 북쪽연안 마타바이만에 5개월 동안 정박하고,
이듬해 출항한 뒤 통가 부근에서 반란사건이 일어났다.
97년 런던선교협회가 남해 전도를 목표로 타히티의 추장 포마레를 도와
백인을 참가시킨 왕조를 성립시켰다.
1815년 포마레 2세가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 태평양 각지역으로
그리스도교가 널리 전파되었다.
그 덕에 기독교도 선교행열도 받아드려진것이다.
39년 프랑스 가톨릭 신부의 선교도 받아들였으며, 41년 프랑스가 영사를 두고
지배기반을 구축하였다. 주민은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 77%, 유럽인 14%,
아시아인 9%이다.
기후·풍토가 온화하여 살기 좋은 <남해의 낙원>으로 불리며,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남쪽 연안 파페아리에는 이곳에서 많은 그림을 그린 고갱 박물관이 있으며,
서쪽 연안의 푸나아우이아에는 역사·민속자료를 소장한 타히티박물관이 있다.
코프라·사탕수수·과일·진주 등이 산출된다.
섬을 일주하는 자동차도로가 있고, 파페에테 교외의 파아공항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등으로 통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있다.
하지만, 물가가 엄청나게 비쌉니다. ㅡ.ㅡ;
우리가, 뉴질랜드에 여행갔을때, 멋모르고,콴타스를 이용해서 타히티도 다녀왔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라서 너무 가보고 싶었었습니다.)
몇달 모은 선교비용이 다 날라갔습니다. ㅡ.ㅡ;;
생수 조그마한거 한병에 몇천원씩 하고..
우리나라에서 가기에는 비행기 비용부터(뉴질랜드 왕복+타히티 왕복),고비용 기억됨.
그곳의 물가까지 굉장히 비쌉니다.
그당시 우리 경우는, 라면과 같은거 많이 싸가지고 가서 먹는것을 최대한
줄이고 다녀왔었습니다~ ^^;
당시에 발렌타인데이 할인이라고 해서 콴타스에서 할인항공권을 팔기도 했어요
커플이용시 두명을 한명가격에.갈수도 있었죠. ^^)
어쨌든, 정말 아름답습니다. 최고에요..
대신, 엄청난 물가와 가는데 드는 시간등이 좀 문제가 되겠군요^^
출처 : 백과사전 + 본인의 선교경험 합하여 옛날 기록정리함 /2004.10.20. 방문
music/ 집시의 열정 바요린 경음악
Passion of Music
그는 짚시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음악적 경력을
집대성한 Gypsy Passion의 Moldova라는 지금 들으시는 곡은 발칸의
짚시들이 거주하는 몰도바를 기리기 위한 곡이라고 합니다.
청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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