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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년 8월 7일 (감사메모방 비디오 녹취)
무비스님 : 계속 찍어
포교사님 :예
무비스님 : 이런 개인방송은요 중간에 누가 끼어들고 뭐하고 아무 상관없어. 편안하게
포교사님 : 예 스님 맞습니더.
무비스님 :내가 해보니까 너무 좋은 거야.
포교사님 : 그게 어떻게 보면 더 정감 있습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무비스님 : 그렇지. 인간적이고. 우리가 방송국도 아니고.
포교사님 : 하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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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 : 근래에 내가 깨달은 바는 부처님이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사람을 대할 때 무엇을 나눠주면 좋겠는가? 이걸 또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 그래서 내가 오시자마자 일지경(一紙經)을 이렇게 나눠드렸잖아.
포교사님 : 네 맞습니다.
무비스님 : 그래 부처님도 보시부터 했어. 법보시부터 한 거야. 우리 불자들 보시하면 부담부터 갖는데 부담 갖지 말고 법보시를 생각하면 돼. 일지경 이런 거 한 장, 이런 거 많이 가지고 있다가 아무에게나 나눠주면 돼.
포교사님 : 네 알겠습니다.
무비스님 : 이거 10원도 안 할걸? 그런 정도인데 마음만 있으면. 이 속에 천근만근 나가는 부처님의 법이 담겨 있잖아. 그러니까 10원짜리 A4용지 한 장에 천만 권의 가치가 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담아서 준다 이거야. 이게 부처님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라.
포교사님 : 제가 오늘 한 장 받자마자 제가 매주 수요일날 대구에, 대구불교사원연합회에서 하는 선재공덕회라고 무료 급식을 합니다. 한 200명 정도 오는데 한 장 가지고 가서 제가 복사를 좀 해가지고 어르신들 있잖아예, 공양하시기 전에 나눠드리고 간단하게라도.
무비스님 : 아 그럼. 그리 해야 돼. 왜 밥만 줘. 밥만 주는 거는 다른 종교에서도 다해. 다른 단체에서도 다해 내가 맨날 그 얘기했잖아.
포교사님 : 예, 어른스님 법문하실 때 항상 그 얘기 많이 하셨습니다.
무비스님 : 늘 밥에다 법을 담아서 줘야지. 그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일지경프린트 한 뭉치를 주시면서) 자 이거 가지고 가서
포교사님 : 아니요, 한 장만 가져가면 됩니다. 복사기 있고 하니까요.
무비스님 : 그래요. 많이 복사하세요.
포교사님 : 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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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 : 그리고 또 법을 주는 게 제일 부처님께서 우선으로 했고, 내가 또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역시 부처님이 참 옳은 일을 하셨다 싶어.
그다음에 보시, 애어잖아.
포교사 : 예, 애어입니다. 사랑스러운 말
무비스님 : 사랑스러운 말. 아무리 기분 나쁜 사람이 오더라도 그거 다 지우고, 기분 나쁜 과거는 다 지우고 ‘아 잘왔다’고, ‘고맙다’고, ‘어떻게 더운데 잘 견디냐’고 ‘목이 혹시 마르진 않느냐’고 ‘무슨 필요한 건 없냐’고 아, 이렇게 사랑을 담뿍 담아서 사람을 대하는 것, 섭자가 사람 대할 섭(攝)자야. 포섭할 섭자야.
포교사님 : 거둘 섭자.
무비스님 : 거둘 섭자 사람을 대할 섭자야. 사람을 거둬들이는 거지. 이행(利行) 그 사람에게 이로운 행동, 사랑스러운 말 다음에 또 필요한 것이 또 있을 거란 말이야. 이로운 행동, ‘아 염불말고 뭐 먹을 것좀 주세요’ 그러면 먹을 것을 제깍 제공할 수가 있어야 되고. 이행, 그다음에 동사(同事) 함께.
놀아주기도 하고. 그 동사섭을 ‘도둑질하면 같이 도둑질도 일단 해주자’ 그렇게도 표현하는데.
포교사 : 항상 수업할 때 그런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무비스님 :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기까지 중생제도를 위해서는 일단은 함께 해준다고 하는 것 그게 부처님 자비라.
그래서 보시(布施) 애어(愛語) 이행(利行) 동사(同事)가 사람을 포섭하고 사람을 거둬들이고 사람을 위하는 네 가지 길, 그거보다 더 좋은 게 없어. 부처님은 늘 그렇게 사셨어.
포교사 : 잘 알겠습니다.
무비스님 : 그래서 내가 이쯤에 와서 아 이제 그것이 떠오르는구나. 그렇게 정의가 돼. 불교가.
포교사님 : 불교는 실천행이 가장 중요하다, 그죠?
무비스님 :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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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님: 세 번째, 큰스님께서는 ‘보살의 화두는 중생이다’ 라는 법어를 자주 이야기하셨습니다. 한국불교의 현실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무비스님 : 한국불교의 현실이야 뭐 거사님이 더 잘 아실 텐데. 사실은 이 뜻에 비하면 많이 못 미치고 있어요. 그게 내가 안타까운 점이라. 중생을 화두로 생각해야 되는데. 참 그 훌륭한 불법을 바로 알기가 쉬운 건 아니야.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 왜 바로 알려고 안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아무튼, 중생을 생각해야 돼요. 사람을. 사람 위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사람 위하자고 하는 게 부처님께서는 ‘바른 이치를 알아가지고 바른 이치로 사람을 위하자’ 그겁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마승비구가 부처님 법을 중간에서 전달 역할만 했는데도 사리불하고 목건련을 개종시켰잖아. 그런 큰 법이 있다고요. 평생 자기 몸담아서 믿는 종교를 바로 개종시켜버렸잖아. 부처님도 아니고 부처님 제자한테 말 듣고는.
아 대단하지. 그 사건 생각하면요, 막 가슴이 그냥 뛰어. 그런 위력을 가진 법이 부처님 법이라. 그런 법을 우리는 보통으로 생각해 버려 그만. 아주 싸구려로 생각해.
제발 좀 그거 제대로 이해해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리불, 목건련이 개종한 그 심정을 우리가 알아야 돼요.
육조대사는 그 효자가 어머니를 버리고 출가를 해버렸잖아. 그렇게 감동을 주는 가르침들이 쌔고 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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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님 : 네 번째입니다. 보살행 하면 대만의 증엄스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시대의 살아 계시는 관세음보살 증엄스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무비스님 : 그거 내가 많이 이야기 했죠 뭐. 관세음보살보다도 지장보살보다도 보현, 문수보다도 더 많이 이야기한 분이 증엄스님이라. 실질적으로 현존하는 분이고.
포교사님 : 네 맞습니다.
무비스님 : 내가 가서 봤고, 눈으로 확인했고. 아, 참 훌륭한 보살이야. 그분이야말로 정말 부처님의 자비가 어디 있고, 부처님의 마음이 중생으로 향한 그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어.
북한에, 돈을 대줘도 안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하도 진실되게 하니까 정직하게 하니까 그렇게 많은 지원을 다 받아들이고, 거기는 또 거기대로 보답을 하고, 그걸 그대로 큰 모자이크 그림을 해가지고 메인 법당에 딱 걸어놨거든
포교사 : 아, 대만에 북한사람들이 와가지고.
무비스님 : 그럼요. 거기 있으면서 그림 작업을 한거야.
포교사님 : 대단하십니다.
무비스님 : 그러니까 진실하니까, 정직하니까 감동을 시킨 거야. 북한 사람들을 감동시킨 거야.
포교사님 : 옛날에 태풍 불어가지고 교회하고 성당을 지어주신 이야기도 하신 것 같더라고요.
무비스님 : 아 그럼요. 그럼요. 그거 모자이크로 다 해놨습니다. 그 마을 그 성당 그 교회 다 해놨어요. 그 교회도 지어주고 성당도 지어주고 마을로는 2천 채를 지어주고 그래요.
포교사님 : 스님이
무비스님 : 아, 그러니까 스님이, 이천 채를. 그러니까 불교를 제대로 소화한 사람은 그렇게 표현해요. 그렇게 표현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90%, 95%까지도 불교를 제대로 소화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 5%가 겨우 불교를 소화했을까? 그것도 아주 미약해. 소화를 하긴 했는데 극히 미약해 내가 보기엔 그런 것 같아요. 그래 이제 거사님같이 이렇게 불법을 제대로 깨달은 분이 아주 앞장서서 보살행을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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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님 : 다섯 번째 큰스님께서는 화엄경 보현행원품은 80권 화엄경의 결론이고, 불교의 결론이라고 화엄경 보현행원품 해제에도 그렇게 적어놨더라고예. 보현행원품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 듣고 싶습니다.
무비스님 : 보현행원품의 중요성은 결국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게 결국은 보살행인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살행으로 귀결하자 하는 뜻이거든요.
근데 보살행을 막연하게 그렇게 보살행이라고 할 게 아니라, 보다더 체계적으로 표현하면은 보현십대행원, 거기에 예경제불, 모든 부처님이라 하면 그 용어를 ‘모든 중생 모든 사람들 모든 생명들’ 그 뜻으로만 해석하면 끝나는 거야.
포교사님 : 예경제불만 정확하게 섭수만 해도 다른 건 다 되겠네요.
무비스님 : 그렇죠 예 맞습니다. 다 통하니깐 그걸로다가.
포교사 : 그리고 우리 중생들의 눈이 좀 달라져야겠네요. 세상보는 눈이라든가, 세상 대하는 게.
무비스님 : 저는 줄기차게 그렇게 해석하지요.
포교사님: 어른스님 책도 ‘당신은 부처님’이 나와 있잖아요.
무비스님 : 그렇죠 ‘당신은 부처님’‘사람이 부처님이다’ 모두.
포교사님 : 인불사상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하셨지요.
무비스님 : 인불사상 이상 없어요.
포교사님 : 여섯 번째 재작년에 저희들이 대만에 성지 순례를 갔는데 3일차 불광산사의 새벽 예불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다게라든지 칠정례 이산혜연선사발원문 아니면 행선축원 이런 의식을 하는데 거기는 의식을 안 하고 앞에 비구니스님 두 분이서 경쇠를 세 번인가 딱 치고 바로 있잖아예. 들어가는 입구에서 화엄경 보현행원품 소책자를 나눠주더라고요.
그걸 서서 있잖아요. 그걸 독송만 하더라고요. 독송하고 끝내더라고요 그냥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무비스님 : 법당을 벗어나면 이렇게 실천하면서 삽시다 하는 뜻이지 보현행원으로.
포교사님 : 하루 시작하면서 그걸 갖다가 그게 아주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의식도 그렇지만.
무비스님 : 나라마다 또 절마다 그런 예불 의식 같은 것은 자유롭게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참 잘한 거예요.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포교사님 : 성운스님 컨셉인가 인가 생각이 들었어요.
무비스님 : 아 그럼요. 성운스님이 대단한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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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님 : 일곱 번째 질문은 어른스님이 법문을 하실 때 대한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이 금강경인데 보살행이 없다 해가지고 화엄경으로 바꿨으면 그런 얘기를 자주 하셨거든요.
화엄경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그래 말씀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비스님 : 부처님의 그 마음을 표현한 경전이 전부 다 부처님 마음 표현한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화엄경이 제일 잘 표현돼 있고 금강경에도 보살행이 없는 건 아니야.
근데 너무 미약해 그래서 소의경전을 화엄경으로 하자. 화엄경은 그 많은 양이 전부 보살행으로 일관돼 있잖아요.
포교사님 : 네 맞습니다.
무비스님 : 어떻게 하면 보살행을 닦겠습니까? 실천하겠습니까? 선재동자가 선지식 만날 때마다 하루종일 그것만 묻잖아.
포교사님 : 네.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큰스님께서 법화경 제십품 법사품에 나오는 여래사(如來使) 여래 심부름꾼 저도 이 참 용어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재가불자로서 유튜브를 통해서 부처님 전법하는 데 있어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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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 : 거사님 같은 분이 여래사고 엊그저께 충청도에서 포교사가 스물다섯 명이 왔어. 그러니까 어쨌든 포교사 자격증 땄고 공부도 할만치 했고.
‘당신들을 뭐라고 부르느냐?’ 내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무슨 ‘불자’ 뭐라고 여러 가지 일반적인 소리를 해.
‘당신들은 여래사다. 여래의 심부름꾼이다’ 법화경에서 분명히 못 박아 놨다.
부처님이 법문할 것을 당신들을 보내가지고 대신 법문하라고 한 사람이 포교사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맞죠, 그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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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님 : 스님 오늘 이렇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무비스님 :이거 너무 길면 또
포교사님 :잘 안 봅니다. 예. 맞습니다. 한 20분.
무비스님 : 그럼 중간에 잘라야지. 10분씩 10분씩
포교사님 : 예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올리고 그다음에 잘라가지고 올리고 그런 식으로 하겠습니다.
무비스님 : 이런 사담도 다 집어넣고.
포교사님 : 장시간 건강도 안 좋으신데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비스님 :내가 음성이 시원찮아서 죄송합니다.
포교사님 : 아닙니다. 관세음보살.
무비스님 : 아, 오늘 이거(일지경) 나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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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원래 좀 수고가 들어가야 귀하게 여기듯이....어제사 마지막 줄 녹취가 끝나서 오늘 녹취한 것을 감사메모방 비디오 아래 붙이려는데 바로 글자들이 붙지 않아서 많이 애먹었습니다. 여러 파일 형식이 충돌되어서 그렇다네요. 글자들을 메모장에 붙여서 다시 복사해서 붙이면 <메모장> 자체에는 형식을 다 빼주는 기능이 있어서 가능할 지 모른다고 제미니(ai)가 가르쳐 줬습니다.(기술적인 것은 쳇gpt보다 제미니가 잘해요^^) 가끔 저도 따라서 읽어보려고 여기 일지경을 또 올립니다.넘버링이 2-1인데 1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네요^^ 5번<'세상에 불안은 없고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만 있다'>가 오늘은 끌리네요. 5번<"세상에 **는 없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있다' >라고 붙이면 안 맞는 데가 없으니까요^^그렇지만 이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상한 법문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아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기계도 아상이 없어야 잘 융합할 수 있다고...오늘도 또 배우네요. 세상에는 스승님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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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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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비록 박람회 현장에는 안계셔도 저희들은 항상 어른스님과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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