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어제 한 2~3시간 노가다해서 쓴 작품인데 올리려고 하니 아디를 쓰래요..그래서 썼더만..올릴 수가 없데유..ㅠ.ㅠ..그래서 다시 씀ㅠ.ㅠ..3류 작가한테..작가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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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개 잃은 천사다..
타락천사..
흠..날개잃은 천사라..
흥미로운 걸??
이젠 인간이 되 볼까???
흐흐..이젠..새 인생을 살고 싶다..
천계..
"내 이노옴!!!!!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또 사고를 쳐??그리고 날개도 떼어버렸 다면서??"
옥황상제가 나를 혼낸다..
매번 있는 일이다..
"흥,알게 뭐야!!!그 천사가 자꾸 시비 걸고 지랄 이잖아!!그리고 봉인 된 날개 있으며 뭐해!!"
봉인 된 나의 날개..
"흠..넌...정말.."
나는 말을 끓고 소리친다..
"그래!!!!!인간!!!!인간이 되고 싶다구!!!!!!인간이!!!!!"
나는 눈을 부라리고 옥황상제한테 개긴다..
"흠..안돼!!!절때!!무슨 일이 있어도 절때 안돼!!!너는 하급 천사야!!하급!!상급도 잘 못 가는 인간계를 니가 어떻게 가??"
"아..가게 해 줘!!아니 갈꺼야!!!!!"
나는 자꾸 떼를 쓴다..
"아 글쎄!!안된다면 안 돼는줄 알아!!!"
옥황상제와내가 한참 싸울 때 한 천사가 온다..
"그냥 가게 해주죠..어처피 저런 문제아 녀석이 있어봤자 우리 천상계가 더 더럽혀 진다구요.."
난 그 소리가 정말 반가웠다..
옥황상제도 그만 포기 했다는 듯이 타일렀다..
"흠..그럼 이 십계명은 꼭 지켜라.."
십계명..
1.도둑질을 하지 말라..
2.시비를 걸지 말라
3.사죄하여라..
4.희생하여라..
5.사랑하여라..
6.미워하지 말라..
7.감싸주어라..
8.포기하지 말라..
9.생각하여라..
10.기뻐하여라..
"이게 인간들이 지켜야 하는 십계명이다.."
"이..게??흥,우리랑 다를 게 없네..보내주기나 해!!!"
"흠..어쩔 수가 없군.."
옥황상제가 무슨 가루를 뿌리더니 내 밑에 구덩이가 생겼다..
그리곤 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잠시 안녕이다..카타미로우.."
"으아아악!!!!!!"
쿵!!!!!!!
난 그 구덩이 속으로 나와 지상으로 떨어졌다..
"쳇..보내 주려면 곱게 보내 줄것이지!!!!퉷!!!!!"
나는 하늘을 향해 침을 뱉었다..
그러다 침은 다시 내게로 왔다..
"아..젠장.."
새벽 2시..
"흠..여기가 인간계군..흠..별 다를게 없잖아.."
나는 알몸으로 이 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지하철 역까지 왔다..
노숙자가 꽤 많았다..
"뭐..뭐야 저 녀석..빨개벗고 있네..크크.."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에 털썩 앉았다..
하지만 여긴 다른 노숙자 자리였다..
"야..여기 내 자리 거든..좋은 말 할때 가라 응??"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잠이나 잤다..
"아..니 이 자식이!!!!!"
노숙자가 주먹을 날렸다..
난 자다말고 일어났다..
"아..뭐여..맞고 싶어??죽고 싶어??"
난 노숙자에게 시비를 붙였다..
"아..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게.."
노숙자는 다시 주먹을 휘둘렀다..
나는 가볍게 피해 노숙자의 허리를 완전 꺽었다..
"헉!!!!아아아악!!!!!아아악!!!!!!아아악!!!!!!내 허리..."
노숙자는 이내 쓰러졌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노숙자의 옷을 뺏어 입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그 날 나는 엄청난 범죄를 일으킨 것이다..
난 있는 범죄는 죄다 질러댔다..
도둑질,폭행등등..
수 없이 해왔다..
나는 이미 차가운 심장이 되어가고 있었다..
정부에서는 나를 생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나는 경찰들을 마구 쓸어버렸다..
"아..인간계는 얼래 이렇게 힘 없이 사나??"
결국 정부에서는 나를 포위 하였다..
"너는 포위 되었다 순순히 손을 들라!!!!"
나는 웃으며 지껄였다..
"하하!!!!놀고들 잇네 놀고들 있어!!!!니들 지금 장난 하나??하하!!!!"
나는 경찰차를 모조리 부쉈다..
결국 경찰들은 마구 총을 쏘아됬다..
나는 이리저리 피해다녔다..
그러다 결국 경찰 총에 맞았다..
"악!!!!이런.."
하지만 나는 아라아곳 하지 않고 이 빌딩 저 빌딩을 돌아다니며 경찰들을 공격했다..
하지만 결국 나는 총알을 많이 맞고 도망쳐야 했다..
난 겨우 겨우 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찾았다..
난 그 곳에서 쉴 곳을 찾고있었다..
"아..아악..왜 이렇게 아퍼.."
그러다 여기에 살고있는 한 여자를 만났다..
"아..아악..아무한테도 지껄이지마..그럼 넌 죽는다아아아.."
철퍼덕..
난 그대로 쓰러졌다..
잠시 후..
난 일어나보니 침대에서 붕대를 감은 채 쓰러져 있었다..
마침 그녀가 나에게 수프를 주려고 올 때였다..
"어?? 일어 나셨네??그럼 이 수프 맛 좀 봐요..맛있는지 없는지.."
그리곤 나에게 크림빵과수프를 주었다..
나는 그걸 허걱지걱 먹었다..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
맨날 훔쳐먹던..차가운 음식들이 이렇게 뜨거울 줄이야...
나는 눈물 반 콧물 반이 되어 맛있게 먹었다..
그 날 나는 달라졌다..
차가웠던 음식들 대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그녀를 도우며 살았다..
어느 새 나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솟아 나오고 차가웠던 심장은 이내 쿵쿵 뛰었다..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더이상 범죄자가 아니다..
타락천사도 아니다..
이젠 뜨거운 심장의 피가 철철 흘르는 천사다..진정한 천사..
나는 그날 그녀와 쇼핑을 갔다..
물건을 사고 오는 길이었다..
"참 재밌었죠??"
"네.."
나는 들 떠 있었다..
그때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말았다..
그녀가 죽는 광경을..
신호등..
녹색불이 켜졌습니다..건너가도 좋습니다..삐리리리 삐리리리~♪
"자 가죠.."
그때..
빠아아앙!!!!!!!!
마침 뒤 늦게 오던 트럭이 그만 그녀를 박았다..
"헉!!!!!안돼!!!!!"
나는 쓰러져있는 그녀를 깨어보았다..
"일어나요!!!!일어나라구!!!!!"
그녀는 내 볼에 얼굴을 되고 속삭였다..
"괘..괜찮죠??내가 없어져도.."
나는 뜨거운 눈망울을 흘리며 그녀의 손을 볼에 비볐다..
"안돼요..안됀다구요!!!!!!안돼..안돼!!!!!!!!!!"
"우리..천국에서..만나기로..해요..부디.."
"안돼!!!!!!안돼에!!!!!!!!"
그녀는 그만 숨을 졌다..
나는 그녀의 손을 한참 동안 비볐다..
그리고 내가 맑고 뜨거운 눈망울 떨어트렸다...
그때 떼어버리던 하야얀 천사의 날개가 활짝펴졌다..
팍......
하얀 깃털과 함께 나는 그녀의 혼을 데리고 하늘 높이 올라갔다..
나는 더이상 날개잃은천사가 아니다..
그냥..사랑에 미친 천사일 뿐이다..
난 이젠 천국에서 그녀와 함께 살것이다..
언제까지나..
하얀깃털만이 지상에서 안녕이라 손짓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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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와인티엔] ※날개잃은천사※[부제:깨달음..]
와이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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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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