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용어--신문 기사-- 알뜰폰, 월 기본료 6490원에 ---CJ, 우체국에서도

[예그린별]

오늘 아침 기사

알뜰폰이 4일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 비해 연간

최대 14만9000원까지 저렴한 신규 요금제 100여종을 잇따라 출시한다.

정부가 지난 7월 알뜰폰 업체들이 통신업체에 내야 하는 통신망 사용료를 인하하고

전파사용료 감면 기간도 내년 9월까지로 연장하면서

요금을 인하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알뜰폰은 통신 3사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쓰는 대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뜰폰 업체들이 출시 예정인 주요 LTE(4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들은

통신업체 요금제 대비 18~61% 가격이 싸다.

알뜰폰 업계 1위 CJ헬로모바일은 월 기본료 6490원에

음성통화 50분,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새로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통신 3사의 비슷한 요금제에 비해 연간 12만2000원 정도 싸다.

KT M모바일도 통신업체 대비 50% 저렴한 기본료 1만890원에

음성 100분, 데이터 1.2기가바이트(GB)를 제공한다.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로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도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면서

파격적인 요금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인스코비는 월 기본료 2만1890원에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7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인다.

기존 통신 3사보다 연간 14만9000원 싼 가격이다.

큰사람은 음성 100분, 문자 50건, 데이터 700MB를 월 기본료 9900원에 제공한다.

이지모바일은 음성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월 기본료 7700원짜리 요금제도 출시한다.(조선일보)

'알뜰폰'이란?

'알뜰폰'이란 이동통신망을 가지지 못한 사업자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의 통신망을 빌려 소비자에게 재판매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알뜰폰은 정부의 대국민 통신비 절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지난 2012년 6월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의 홍보용어로 '알뜰폰'이 선정됐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시장점유율 평균 15%대를 유지할 만큼 보편화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우리 정부도 알뜰폰을 활성화하기 위한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알뜰폰 사업자들도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알뜰폰’ 장점은 뭔가요?

이동통신망을 구축하려면 정부에 내는 주파수 사용료는 물론 장비 투자비용이 들어간다.

이렇게 구축을 해 놓더라도 유지, 보수, 운영 등 연간 수 천 억원의 자금이 소요된다.

이통사들이 높은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정당화'를 주장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반면, '알뜰폰'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이통서비스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기존 이통사보다 20~50%까지 저렴한 요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알뜰폰' 단점은?

'알뜰폰'은 부담스런 가계통신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서비스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먼저 '결합할인'에 대한 단점을 들 수 있다.

이통3사는 각종 결합할인을 통해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가족결합 서비스는 다수의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알뜰폰 업체들의 결합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우체국 알뜰폰이란?

의미는

우체국 알뜰폰은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의 새로운 우리말(애칭)입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U+)로부터 망을 임차하여,

이용자에게 자체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은 동일하되 요금은 저렴합니다.

우체국 알뜰폰 주요특징(저렴한 요금)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MVNO)는

기간통신사업자(MNO)로부터 회선사용 요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도매제공받고,

이용자에게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동일한 통화품질) 이동통신사업자(MNO)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MNO(이동통신망 사업자) 이동통신서비스와 통화품질이 동일

소비자보호원 조사에서 94.0%가 기존 이동통신서비스의 품질과 동일하다고

응답(보도자료, ‘13. 4. 24)

가입전 주의사항

요금감면제도(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 중복할인 불가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부재

우체국 알뜰폰 상담, 가입신청 : 1588-1300(우편고객만족센터)으로 문의하거나

전국1,300개 우체국을 방문*

우편고객만족센터에서는 가입신청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