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을 산재인정하지 않아 한국의 가난하고 어린사람들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그 근본이란 말인가?
그들말로는 한복이 위험하다고 한다.
세상에 전통의상이 위험하다고 하는 기업이 번창하는 국가는
세계에 한국이 유일할 것이다. 그들의 이미지 광고대로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이다.
아마도 한복을 입은 이들이 테러라도 저지르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대대로 한복을 입은 한국인들은 테러리스트라는 말인가?
어떤자들은 안중근과 김구도 테러리스트라고 외쳐대는데
아마도 그 말이 이쪽 최고 세금포탈 범죄갑부들사이에서 발원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것을 청출어람이라고 그 자녀가 훌륭한 전통을 따랐다.
한데 그 모친이 한복을 입었으니 그녀도 테러리스트나 되는 모양이다.
혹 친모가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불러 일으킨다.
아니다 그보다 더하면 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삼성의 정보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니
아마도 한복을 입은 홍라희는 대단히 위험한 인물이고 삼성의 코드에 맞지 않고
부피감이 상당한 모양이다. 일전에 이건희가 마누라 자식빼고 다 바꾸라고 했다는데
그중 마누라는 한복을 입고 있으니 위험하다. 이건희가 사태파악을 잘 못한것이다.
위험한 물건은 처치해야 한다. 에스원이 출동하여 왜 거리와 국민을 점거하지 않을까?
정운찬이 말해서 에 떠들석했던 일을
삼성오너란분은 처음듣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사람은 세계전체의 뉴스를 방안의 수많은 모니터로 청취하는 것이
낙이라고 했다.
초일류라고 자처하는 삼성의 코드와
그들이 3류라고 하는 한국의 정치화 현실의 코드는 상이한 모양이다.
아무래도 한국정서에는 맞지 않는 모양이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권하에서 그들의 자산이 1.5배나 커졌다고 한다.
정말로 놀라운 성장이다. 세계적으로 이런일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일 아니던가?
그런데도 낙제를 간신히 면했다고 이명박정권이 3류이하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평창에 빚찬치 동계올림픽을 명분으로
이건희 1인 사면을 단행했다.
그런데 올림픽유치는 실패했었다. 부패한 자로서 범죄자를 전면에 내세웠으니
올림픽위원들이 아무리 철면피라지만 그들도 낯을 붉혔을 법하다.
그렇다면 다시 사면을 취소해야 했다.
이것이 한국의 전통코드다.
삼성계열의 코드는 아무래도
3류국민인 하층한국의 것은 아닌모양이다.
자신들은 최일류의 신인들이고
나머지는 피지배계급의 불가촉이니 그럴지도 모른다.
그런데 법의 적용등의 형평성을 보자면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것 같다.
국회에서 여당의 만장일치로 삼성에 관한것을 거부했고
야당은 퇴장했다는 기사를 금일보았으니
그것은 틀림없는 한국정치현실의 팩트다.
프랑스는 브루카를 금지했다.
최소한 자국전통의상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국에서 한국전통은 용납되지 않는 모양이다.
그것이 친일매국역사의 한복판에서 국민들의 땀으로 배불린 재벌에겐 더욱 그럴지도 모른다.
한복거부이유가 코드와 부피감이 있고 위험하다고 한다.
서양의 웨딩드레스나 폭이 넓은 드레스나치마등의 옷들이
혹은 몸무게가 100Kg을 넘거나 허리가 34인치 이상되는 사람들이
코드와 부피감과 위험해서 출입을 거부당했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는 것 같다.
삼성의 코드가 한국의 전통과 일반시민의 의식과 부합되지 않는 것이 확실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삼성이 떠나든지 한국이 떠나든지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떠나지 않고 자신들은 옳고
한국의 나머지 하류층이 옳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 어쩌랴.
그렇다면 전면전으로 갈 밖에
그런데 여당 국회의원들도 삼성편이란다.
여당뿐일까? 아마도 사회전체의 지배권력중 상당수는 그렇다고
변절자라고 삼성지배하의 한국에서는 불리고, 내부고발자라고 선진국에서는 칭찬받는
김용철의 말을 빌자면 그렇다고 한다.
절대권력에 대항하는 것은 어떻든 용감한 일이다.
가만있으면 영세에 작위가 내릴 것인데 이익과 명예를 포기하고 가시밭길을 걸었다는 것은정말로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가 뽑은 우리의 일꾼들 조차도삼성편이라는데
투표로도 안되고 선거로도 안되고 법률로도 안되고 금권으로는 더욱이 안된다.
어쩌랴.
이슬람엔 율법에 의해 희생하면 천국에 먼저든다는 가르침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세상의 코드에는 맞지 않는다. 물론 나는 김재규를 천국에서 보리라고 확신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우리의 전통은 너무나 훌륭해 똥을 피한다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대세일 뿐이다.
우리도 이쯤해서
냉혈한같은 삼성의 백혈병처리를 본받아
냉정하게 재벌들을 대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어떤 재벌처럼 야구방망이를 들어야 한다.
그것이 이른바 일류기업의 일류정신이라고 오너가 말하니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오너인지는 현실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말이다.
어떻게 삼성코드와 국민코드를 맞출 수 있을까?
언젠가는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국민들 처내기가 국민들의 공분을 살 것이다.
그들은 외국노동자를 1200만을 수용해야 한다고 공식주장했다.
그에 비춰보면 한복이 위험한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들의 비리를 알고 분노하는 자들은 위험하질 않겠나?
그들이 아무리 이상한 기업 이미지 광고로 국민들의 세뇌에 돈을 많이 쓴다고 해도 말이다.
그때되면 나도 회장이 입고다니는 값비싼 옷을 방걸레로 쓸 수 있을까 꿈꿔본다.
그런데 그때까지 그가 생존해 있을까?
그리고 재벌이 4대 5대까지 갈까?
사회복지선진국과 재벌의 무법천지는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어렵다고 보는게 대체적인 시각아닐까?
지나치게 거대한 것은 언젠가는 붕괴된다는 법칙은 금권에도 통할까?
역사는 답한다. 그럴확률이 없진 않다고 말이다. 낮지도 않다고 말이다.
그것도 스스로 붕괴된다는 통계가 높다고 말이다.
무너지는 왕국에 충정을 바치는 신민들은
무너지는 소리를 못들을 정도로 자신들만의 이익에어둡지만 말이다.
자 그러면 우리는 뭘해야 하나?
그들이 우리가 자식을낳지도 못하게,교육시키지 못하게
온갖 수단으로 우리를 억눌러도
기꺼이 온갖수단을 강구해서 낳고 기르고 교육시켜 저들을 단죄해야 한다.
그리고 침대맡에서 꼭 원수의 이름을 기억시켜야 한다.
그리고 물론 투표에 꼭 참석해야 한다.
물론 그 전에 이 지옥같은 세상속에서 분명코 생존을 이어가야 하지만 말이다.
민중의 소리기사
신라호텔에 한복 출입은 홍라희씨만 가능?
한복 디자이너 이혜숙씨 한복 입고 신라호텔 찾았다 출입 거부 당해김철수 adin@vop.co.kr ㅣ 입력 2011-04-13 15:20:23 / 수정 2011-04-13 15:42:18
한복 디자이너 이혜숙씨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신라호텔 출입을 거부당했다. ⓒ뉴시스
신라호텔측이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출입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트위터에 따르면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신라호텔의 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을 저지당했다.이혜순씨는 영화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와 '쌍화점' 등에서 선보인 화려한 한복을 디자인한 한복 디자이너로 한복의 보급을 위해 20년째 한복을 입고 있는데 이날도 당연히 한복차림을 하고 있었다.트위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께 저녁 약속 장소인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을 찾았으나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저지당했다. 신라호텔 직원은 이 씨에게 "죄송합니다만 저희 레스토랑에는 한복을 입고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 호텔엔 드레스 코드가 있어 한복은 출입이 안됩니다"라며 입장을 막아선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가 한복을 입었다고 출입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당시 지배인은 "한복은 위험한 옷이기 때문"이라며 "한복이 부피감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훼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 씨 측은 "한복이 위험해서 들여보내주지 않은 곳은 없었다"고 항의했지만 호텔 측은 "그래도 어쩔 수 없는 호텔의 규칙"이라면서 출입을 막았다.신라호텔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큰딸 이부진씨가 사장으로 지난 1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칠순 행사를 진행했다.이건희 회장의 칠순 행사 때 부인 홍라희 여사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 참석한 바 있다.매년 한국 방문의 해, 평창 동계올림픽 등 해외에 우리 문화를 선전하는 요즘 국내 이름 있는 호텔에서 전통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을 저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이에 대해 신라호텔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