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제 결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거의 준비가 다 된터라...저도 혼수 후기란걸 올려봅니다...^^
11월 9일 예식인데..전 9월부터 준비를 했답니다...(그동안 무지 힘들었습니다..ㅜ.ㅜ..식 한달전에 후다닥 준비해서 갈껄..길면길수록 더 힘들어요...히히)
우선 젤로 먼저 한게...가구....
마석가구 단지에 신랑 친구가 오래 장사를 해놔서...(현잰 이사집 센타함) 그쪽 사장님들을 많이 알더라구요..
물어 물어 좋은 사장님찾아.....가구 계약을 했습니다..
에몬스장농에다가 장식장.화장대.식탁(2인용) 통판침대...
요렇게 해서리..220만원에 했구요....엄청 싸죠?우히히
장식장이랑 화장대가 좀 싸요...글구 여긴 강원도인데요...
배송은 신랑친구가 직접 가져다 준다네요.....저희신랑도 가구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가구 맞추는건 할줄 알거든요....^^둘이알아서하겠죠? 가구값에 배송비도 은근히 포함되어있는데..저흰 직접 가져갈꺼라니깐..... 좀더 저렴하게 해주신거죠....이번주에 가구온답니다...
일케해서...총12.300.000가량 나왔네요....
아직 주방용품이나...인테리어 안한 상태라 좀더 들어가겠죠.....헉...
저흰 함도 오빠혼자 가지고 오구요...암튼 많이 줄여서 하는거예요..
집이 24평인데....혼수 많이 해가진 못하지만...이뿌게 꾸며서..살면 되겠죠???? (집이 너무 썰렁할까봐..제방에있는 피아노 가지고 갈까 생각도 했답니다...ㅋㅋㅋ)
너무 주절 주절...많이도 써놨데요..읽기 힘드시겄당...
그럼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이뿐 신랑.신부 되세용....꾸벅^^
첫댓글 저희 신랑도 겔럭시에서 맞췄어요 싼거해줄라고 했는데 덩치가 안맞는바람에 맞췄더니 엄청 비싼거 있죠 울며 겨자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맞춰놓은거라 맞기는 맞더군요 ㅋㅋㅋ
저랑 결혼날이 같은데 전 혼수 적게 한다고 했는데 대충 계산해도 이천이 넘게 들어 가네요. 에궁 저랑 넘 비교 되네요. 나도 알뜰하게 살걸...
전 내년 봄에 결혼하눙데...저두 강원도에염~ 님은 어디세여? 알뜰하게 준비하셨네요~ 전 것보다 조금 저렴하게 하고싶은데 될런지...1200만원에 몽땅 끝내려눙데 많이 노력해야겠죠??? ^^* 잘사세영~ 축하드려여
코트하고 화장품은 안받으셨나요? 저희도 무지 저렴하게 하려구하는데.. 이두가지는 포기가 안되서.. ^^; 화장품은 기초만받기루 했는데... 코트는..ㅎㅎㅎㅎ 침대커버는 하나면 되나요? 정말 살림잘하시겠어요~~ 많이 배워갑니당~
너무 알뜰하게 준비하셨네요. 여기보면 자랑처럼...보석 몇백만원 이라고 쓰시는 속없는 예비 신부분들도 있더네..님은 정말 필요한 부분만 아뜰하게 구입하신거 같아 존경스럽네요
하하...이렇게 쑥쓰러울때가.. 화장품은 헤라꺼루 기초만해서....28만원에 받았어요.. 제가 색조화장은 거의 안해서요... 글구 코트는 생각도 안해봤는뎅....ㅜ.ㅜ... 침대커버는 나중에 오빠랑 돈모아서 살라구요..히히..머리썼어용..저도 아낀다고 하긴했는데..저보다 더 알뜰하게 준비하세욤...꾸벅^^참고로..전 속초여~
고생만으셧네요..근데 청첩장이 글케 마니필요한가여?? 에궁..우린 합쳐 150장햇는데..칭구들은 다 멜로 보낼려구..야촬비 디따 비싸네요... 행복하세여..저두 좀 더 줄여야겟어여...^^
고생만으셧네요..근데 청첩장이 글케 마니필요한가여?? 에궁..우린 합쳐 150장햇는데..칭구들은 다 멜로 보낼려구..야촬비 디따 비싸네요... 행복하세여..저두 좀 더 줄여야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