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한 분식점 라면 만들기!!

아시는 분들 다 아실 꺼라 생각하는데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올려볼께요..집에서 해먹어보니까 맛있어서요.......^^;;;;;(구박하지마시구...) 먼저 준비해야할건 신라면 한봉지, 파, '양파', 햄, 달걀1개 이정도... 우선 라면에 달걀이 나중에 들어갈거니까 평상시 라면을 끓일 때보다 물을 약간 아주조금 더 넣어주는 센스!!!!! 이정도의 센스는 지켜주셔야합니다. 제가 라면을 끓일 때 물 양을 조절할 때는 물이 보글보글 끓을 때 면을 넣고 젓가랏으로 면을 바닥에 닿을 때 까지 눌러요...(1인용 양은냄비 기준) 그리고 면보다 물의 높이가 1cm높에 해서 끓이는데요..(물이 더 많다면 국자를 준비해서 물을 퍼내세요...그렇게 하면 라면의 기름기 같은것도 같이 빠져나가서 좋은거 같아요..^^) 분식점 라면은 우선 계란이 들어가니까 1.5cm 정도 높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스프와 같이 파와 양파와 햄을 같이 집어넣어 줍니다.. 여기서 핵심은 햄이 아니라 '양파와 파' 인데요.... 건더기 스프에 있는데 굳이 넣을 필요 있냐?? 난 양파 싫어하니까 맛없을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실험한 바에 의하면 양파와 파는 국물맛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정말 맛있어요.... 파는 파란 부분하고 하얀 부분이 있는데......저 같은 경우 하얀 부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양파는 조각조각 썰어서 적당할 정도로 넣어주심 됩니다..(너무 많이 넣으면 양파스프되니까 조심....) 그리고 이렇게 라면을 한 2분정도 끓이신후에 계란을 풀어놓고 1분정도 더 끓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면을 담을 그릇이 필요해요!!! 왜냐면....... 분식점 라면은........냄비에 안나오고 그릇에....나오잖아요...^^;;;;; (기분도 있고 하니까......이 부분도 중요해요...ㅡㅡ;;) 이런...쓰다 보니까....길게 되 버렸네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라면에 '양파와 파'를 넣어서 끓여먹어보시라는 말이였는데.... 오늘 저녁에 한번 드셔보시고 평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