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보험회사 직원이 자기가 잘 아는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생명보험에 가입하시라고 간곡하게 권유를 했다. 그 청년이 끈질기게 권유하니까, 할아버지는 그에게 이렇게 질문을 했다.
"그래, 자네가 말하는 그 생명보험에 들면 내가 죽지 않고 계속 사는가?"
청년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
"물론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명보험에 들고 나시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에 가족들이 덕을 봅니다."
"그래? 그러면 생명보험이라는 것이 내 생명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구먼!"
사실 생명보험에 든다고 해서 죽을 사람이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곧 죽을 사람이 좀 더 오래 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생명보험 때문에 시험에 들어서 좋지 않은 범죄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은 할아버지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좋아! 그러면 자네가 말하는 생명보험을 내가 하나 들어주지. 그 대신에 자네도 내가 말하는 참 생명보험, 진짜 생명보험에 꼭 들게나."
청년이 깜작 놀라 물었다.
"아니, 진짜 생명보험이라니요?"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나는 자네처럼 내 생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그런 보험을 말하는 것이 아닐세. 자네의 생명과 진짜 관계되는 하늘나라 보험을 말하는 것일세!"
그 청년은 할아버지의 전도를 받아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우리의 사후에 남게 될 우리의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장차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하늘나라 생명보험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 우리 자신뿐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에게도 하늘나라 생명보험에는 꼭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자.
첫댓글 좋은 예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예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예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