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평생 공부할 것이기 때문에 ^^
취직하면서 잠시 쉬었던 학원을 다시 다니는데요
직장인이 많아서 그런지 격일로 새벽 6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수업을 하더라구요
잠실근처에 사는 저는 분당의 학원에 오기위해 5시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좀 피곤하긴 한데 이건 자꾸 중간에 깨서 그런 것 같아요
일찍일어나야한다는 생각에 12시, 1시, 2시 이렇게 3번을 깼더니만 참..;;;;
여튼 그래서 학원에 갔는데요, 저번 학원 다닐 때 수준을 고려해서 회화반을 정했는데 정말...;;;;
같은 클래스에 계신 분들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떻게 이 클래스로 오셨는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어째 테스트 할 때 선생님이 한 단계 위를 권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번 학원 수준 생각해서 그냥 한건데, 명색이 프리토킹이건만 절대 프리토킹이 안됩니다;;;;;
반을 옮길까 어쩔까 고민입니다만, 뭐 일단 이번 한달은 그냥 다니려구요
덕분에 제가 아저씨들 가르쳐드리면서..;;;;
일본인 선생님이 한국어를 거의 못하시더라구요 ^^;;;;
참, 수업에서 좋아하는 걸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떤 분이 바둑이라고 하시는 걸 듣고 또 흥분해 버려서
"저두요 저두요!!" 라고 아주 크게 외쳐버렸지요...
어찌나 저를 신기하게들 보시던지 ^^;;;;;
그래도 일본어를 다시 공부하게 되어 참 좋습니다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아침에 일본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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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7 15:3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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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부러엉.. 우엉-_ㅠ..
화이팅입니다. (일본어도 마음 속에 있는 건가요? @_@)
ㅎㅎㅎ 책봉누난 열심쟁이. 후훗.~
頑張ってください ^^;
새벽반이라...ㅇ ㅏ ㅈ ㅏ
俺も頑張るよ。
열심히 하세요*^^*
울 팀장님이 자꾸우~문용사범님 아이디로다 들어오셔서 읽으시는 듯;;;; 우드님!!정말 오랜만이어요~ 잘 계시지요?^^
제 아이디 누나랑 공유 안 하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