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철새와 함게 춤을 ~

[그쟈]

하늘 무대로 “철새와 춤을”

▷ 한강 밤섬을 찾은 철새들이 2일 겨울바람을 가르며 강물을 스치듯 날고 있다. 밤섬에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철새 5000여 마리가 머물며 ‘새들의 낙원’을 이룬다

먹이 찾는 큰고니

▷ 2일 충남 천수만 서산간척지 내 간월호를 찾은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들이 습지를 거닐며 먹이를 찾고 있다

철새들의 쉼터 '십자들녘'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십자들녘의 농가는 철새 먹이용으로 보리를 재배하거나 논에 물을 가두어 쉼터로 제공하는 등 철새들과 `아름다운 동거'를 하고 있다. 사진은 십자들녘을 날아오르는 쇠기러기 떼

철 모르는 목련

▷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철 모르고 핀 목련꽃 몽우리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스케이트 계절이 왔어요

▷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2일 초등학생들이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호텔측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조 얼음으로 이날부터 스케이트장을 열었다

▷ 명동의 구세군 자선 냄비에 어린이들이 성금을 넣고 있다

새집에 놓으세요

▷ 새집증후군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실내 식물 전시회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리고 있다. 농림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내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관리가 쉬운 대나무야자 관음죽 팔손이나무 고무나무 등 70 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불경기… 여름보다 짧아진 미니스커트

▷ 경기가 나빠지면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더웠던 지난 여름 서울 명동 거리의 미니스커트(사진 제일왼쪽)보다 겨울 여성들의 미니스커트(그 외 사진들) 길이가 더 짧아졌다.이번 겨울 미니스커트는 내년경기에 대한 전망도 어두운 탓인 지 무릎에서 20cm는 족히 될만한 미니스커트가 눈에 많이 띄고 있다.

불황 스포츠센터도 할인 판매

▷ 경기가 어려워지자 헬스와 요가 등 스포츠센터의 이용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광고전단이 2일 정부청사 후문 가로수에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컴 오피스 2005 나왔어요

▷ 한글과컴퓨터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컴 오피스 2005 시판을 기념해 보디페인팅 패션쇼를 열었다. 모델들이 소프트웨어 이름을 보디페인팅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컵라면 직접 개발"

▷ 불황에 가격인상까지 겹쳐 컵라면 매출이 뚝 떨어지자 편의점들이 직접 값도 싸고 양도 많은 컵라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LG25는 2일부터 삼양식품과 제휴해 직접 개발한 컵라면 ‘면왕’을 출시했다. ‘면왕’은 기존 소형 컵라면 가격(600원)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60g에서 86g으로 30% 가량 늘렸다. LG25 관계자는 “라면 값이 경기 불황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6~8% 오르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했다”며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로 가격과 용량에 거품을 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편대신 선거 등록

▷ 종신형을 선고 받고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인티파다 지도자 마르안 바르구티 씨의 부인 파드와 씨(가운데)가 1일 남편을 대신해 자치정부 수반 선거 등록을 했다. 뒤편 배경사진이 바르구티 씨.

파라과이, 토지개혁 요구 소작농 강제퇴거

▷ 지난 9월부터 땅이 없는 파라과이농민단체원들이 토지개혁을 요구하면서 개인 목장을 점거해 초가집을 짓고 거처해온 것을 파라과이 경찰과 군이 계속해서 철거하고있는데 사진은 1일 아순시온 동북쪽 150km의 과야이비에서 수백명의 땅없는 파라과이 농부들이 개인 목장을 점거해 살아온 초가집들에서 경찰이 거주농민들을 강제철수시킨 뒤 불태우고있는 장면

6000개 촛불로 밝힌 ‘에이즈 예방’ 심벌

▷ 스위스 에이즈 예방 단체들이 1일 베른의 정부청사 앞 광장에 촛불로 붉은 리본 모양의 에이즈 예방 심벌을 만들었다.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촛불 6000개는 아프리카에서 매일 에이즈로 희생되는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英, ˝불법소지 총기 정말 많네˝

▷ 2주간의 `자발적 총기반납 행사`가 시작된 1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경찰서에서 한 경관이 분해된 총기를 보여주고 있다. 노팅엄셔주 경찰이 지난 4월에 실시한 행사에서는 600여점의 무기와 탄약 수천발이 수거됐다.

필리핀 홍수 피해 막심

▷ 동부 필리핀에 산사태와 홍수를 동반한 집중폭우로 인한 사망자숫자가 412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177명이 되었다. 2일(현지시간) 마닐라 북쪽 불라칸주 풀리안읍에서 2명의 남자가 강둑 근처 침수된 가옥에서 살림도구를 건지고있다

포로학대 여군 최고 38년형 위기

▷ 이라크 포로학대사건의 상징이 된 린디 잉글랜드 미국 예비역 일병이 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예트빌의 포트 브래그 기지내 군사법정에서 열린 예비심리중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법률고문과 함께 떠나고 있다

부시 "잘 따라와"

▷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1일 귀국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콘돌리사 국무장관 지명자, 애견 바니와 함께 백악관 영내를 산책하고 있다

파월 방문 아이티 대통령궁서 총성

▷ 1일 콜린 파월 미국국무장관이 포르트프랭스의 아이티대통령궁에서 게라르드 라토르튀 아이티과도정부총리와 회담할 동안 대통령궁 바깥에서 축출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전아이티대통령지지 게릴라들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요르단군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그 총성이 들렸는데 사진은 요르단군과 게릴라들간의 총격정이 벌어질동안 대통령궁 앞에 유엔평홫유지군으로 파견된 브라질군이 방어진지를 편성해 사격자세를 취하고있다

기도하는 北 천주교 신자들

▷ 1일 평양 선교구역 장충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주일기도를 드리고 있다

무한동력 발전기 발명한 강삼정씨

▷ 30여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무한동력을 발생시키는 '정전유도 발전기'를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강삼정(62.제주시)씨가 자신의 발명한 발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특허 받은 무한동력 발전기 모형
30여년간 무한동력 발전기 연구를 해온 강삼정(62.제주시)씨가 발명한 `정전유도 발전기'. 이 발명품은 강씨가 작년에 특허를 받기전 자신이 고안한 새로운 원리를 적용해 만든 것이다

[여울~]

철새와 함께 춤을,,, 철새와 그쟈님 중 누가 더 잘 출까요

[落照]

둘다 못쳐요 여울님과 저라면 혹...ㅋㅋㅋ

[그쟈]

ㅎㅎㅎㅎㅎㅎㅎ

[여울~]

웃는 모습을 보니 아닌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