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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해 있는 다른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꿀삼이 한참 말썽일때 이아이를 데려오고 싶어 신랑에게 둘째 허락을 받았는데
신랑이 여아를 원해서 홍삼이를 데려오게 됐었지요
그후에 다른분께 입양가서 잘살겠지...했는데
1년이 다되도록 소식 하나 올라오지 않고...
임보하던 분께서 연락해보니 연락도 안받고 계속 피하다가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이름도 연락처도 모르는 울산분께 입양을 보냈다 합니다.
허나 그것도 진실인지 알수는 없구요...
유기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산, 울산분들....사진 잘봐주세요...
캣맘님들....유심히 봐주시고 비슷한 아이 있는지 살펴봐주세요
부산은 온천3동캣맘님들....부탁드립니다...
키울수 없는 사정이 있을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다시 돌려주시면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자꾸만 일어날까요...
순하고 착한아이....도대체 살아는 있는건지...애가 탑니다.
찾을수 있게 이글 널리널리좀 퍼뜨려주세요...
춘삼이를 찾을수 있게 꼭좀 도와주세요
첫댓글 아, 우리 소를 쏙 빼닮은 젖소 아가네요.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도 이웃 중에 똑같은 일을 당하신 분이 계셔서 속을 태우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동물들의 생명을 하찮게 보는 문화가 이런 일을 만들다고 생각합니다.
소를 빼닮은 춘삼이가 살아서 꼭 살아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얼마나 애가 탈까여? 넘 속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