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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異端)-관련자료 스크랩 부흥이라는 이름의 배도: 배도의 선두를 달리는 주역들
블루칩 추천 1 조회 321 10.05.11 21: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부흥이라는 이름의 배도: 배도의 선두를 달리는 주역들

 

배도의 근원은 대개 기독교회의 야심적인 지도자들로부터 기인한다 (딤후 4.3,4; 요일 2.18,19; 요삼 9,10). 고로 배도는 진리에 대한 무지(행 19.1-6), 또는 사탄의 올가미에 걸린 이단(딤후 2.25,26)과 구분된다. 배도자들은 선지자들이나 주님, 사도들과는 달리, 서로가 서로의 영광을 취하며, 세상의 인정을 추구한다. 이것은 '신복음주의자'(신중립주의자)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과장되고 허영적이며 과대망상적인 구호들이「비젼」이란 명분과 함께 자유자재로 사용된다. 그들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전도의 미련한"(고전 1.21) 방법을 버리고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려고 강단(무대)에 세상을 동원하면서 관객을 끌어왔다. 그들의 스케일은 거창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재주도 발휘한다. 그들은 세상을 혼합시킨 "다른 복음"(고후 11.4)을 가지고 세상의 이목(耳目)을 끌어왔다. 

근래에는 1,200 여명이 넘는 영국성공회 사제들이 집단으로 천주교로 전향, 배도를 실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로마교황청과「합스부르크」가가 주선,「에큐메니칼」지도자들에게 하사하는「템플톤」(Templeton) 상. 종교계의「노벨」상이라고 우리네 교계신문 잡지들이 철없이 떠들고 있는 이 '템프테이션'(Temptation, 유혹)상의 목적은 바로「뉴에이지운동」을 통한 종교통합에 있다. 이 상의 수여를 결정하는 위원회는 힌두교, 불교, 이슬람, 천주교, 유대교 등의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의 수상자이기도 한「빌리 그래함」목사는 40년이 넘는 세월을 로마교황청과 협력해온 분이다.

 

그는 미국교회는 물론 전세계 기독교회를 눈에 띄지 않게 가장 조직적으로 파괴해온 장본인이다. 이 말은 많은 분들에게 경악과 혐오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필자 역시 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993년 3월「빌리 그래함」은 로마교황청을 3번 째로 방문, 닷새 동안의「로마」교황 알현(謁見) 후에 예정된「유럽」집회를 가졌다. 천문학적인 재정을 투자, 초현대적인 장비를 동원하여「맘모스」집회를 가져 왔으나, 그 결과는 오늘날의 미국의 영적 상태가 말하듯 미지수이다. 이들은 타협의 중립주의의 함정에 빠져 양진영에 각각 한 다리를 걸치고 위태한 곡예를 하고 있으나, 그중 한쪽의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저주받은「바벨론」(계 18.2)인지라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난 수많은 전직 천주교 사제들이 이 사실을「빌리 그래함」목사에게 여러 번 경고하였다. '부정적'이라 하여 묵살, 귀에 듣기 좋은 긍정적인(?) 권고만을 받은 결과는 미국교회와 세계를 기만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이러한 부류의 지도자들은 세상이 다 아는 유명한 전도자들이다. 지금 우리는 "만약 미국이 파멸되는 날이 온다면, 그것은 로마카톨릭주의를 통하여 올 것이다"라고 예고하였던 미국 건국의 아버지「조지 워싱턴」대통령의 말을 다시 듣고 있다.「클립 베로우」(Cliff Barrows)가 이끄는 대합창과「비벌리 쉐이」(Beverley Shea)의 찬송에 눈물 흘리며 감격하던 때가 다시 온다면 좋으련만. 선교지「벨기에」에서「빌리 그래함」전도재단의「프랑스」어판 '결정'(Decision)지를 받아 매번 전도지로 공급해왔던 필자로서는 허전한 마음에 여러 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수도「워싱턴」근교에는 전 미 국무장관의 이름을 딴「덜레스」(Dulles) 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다.「덜레스」는 기독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의 아들은 오늘날 로마카톨릭교의「제수이트」이다. 천주교 사제를 비서로 두었던「시 에스 루이스」(C.S. Lewis) 교수의 말년의 방황, 카톨릭 정교회 교인이 된「프란시스 쉐퍼」박사의 외아들. 천주교에 대해 태도를 분명히 하였던「로이드 존스」(D.M. Lloyd-Jones, 1899-1981) 박사와 결별, 중도적 입장으로 불확실한 타협의 노선을 택한「존 스탓트」(John Stott). 그는 오늘날「에큐메니즘」의 깃발 아래 천주교와의 타협의 선두에 서있는 교활한 학자이다.

 

역시「템플톤」상 수상자로서 최근 세계기독교계를 소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ECT (Evangelicals-Catholics Together) 주도자인「감옥소 선교회」(Prison Fellowship) 회장「챨스 콜슨」(Charles Colson)은 기독교도들을 영원한 사망의 감옥(?)으로 인도하고 있는 자이며(「콜슨」의 부인은 천주교도임 ), 이에 합세한 소위 복음주의자들로 알려진 신복음주의자란「빌 브라잇」(Bill Bright),「켄트 힐」(Kent Hill),「제임스 팩커」(J.I. Packer) 등이다. ECT 는 애초부터 기독교를 천주교 안으로 포섭하려는 운동의 하나로 이 모임의 로마카톨릭교 측의 대표「존 뉴하우스」(John Neuhaus) 신부는 바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루터」교단의 신학자였던 자이다(60). '미혹의 영'에 이끌리어 로마교황청을 들날락거렸던 "Mr. Pentecost"「플레시스」(David J. Du Plessis)와, 1975년 로마교황청을 방문, 교황「바오로」6세의 축복을 받고 돌아온 후 죽은「캐트린 쿨만」(Kathryn Kuhlman) 등의 뒤를 잇고 있는 향(向) 로마교황청 지도자로는「700 클럽」,「리젼트」대학의「패트 로버트슨」(Pat Robertson)과「빈슨 사이넌」(Vinson Synan),「레이톤 포드」(Leighton Ford),「워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도날드 멕가브란」(Donald McGavran),「챨스 스윈돌」(Charles Swindoll),「기네스」(Os Guinness),「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헨드릭스」(Howard Hendricks),「휘튼」대학의「마크놀」(Mark Noll, '복음주의 정신의 추문' 저자), 가정사역의「제임스 답슨」(James Dobson),「루이 팔라우」(Luis Palau),「오랄 로버츠」(Oral Roberts),「제리 폴웰」(Jerry Falwell),「칼 헨리」(Carl C.F. Henry), 국제순복음실업인회(FGBMFI)의「데모스 샤카리언」(Demos Shakarian),「풀러」신학교의「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미국 남침례교단의「크리스웰」(W.A. Criswell),「예수전도단」의「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챨스 스탠리」(Charles Stanley),「허바드」(David Hubbard), TV 전도자「잭 반 임프」(Jack Van Impe) 등이 있다. 또「베니 힌」(Benny Hinn),「빈야드」운동의「존 윔버」(John Wimber),「몬테쏘리」교육,「프랑스」의「떼제」(Taize) 공동체, 북미의「약속이행자들」(Promise Keeprs)의 주축세력들은 모두「그리스도」의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 하나님의 백성들을「뉴에이지」운동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에큐메니칼」이단 지도자들이다 (제3강 참조). 

' - 로마카톨릭 교회와 배도한「프로테스탄트」교회 - 에 관한 말씀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 와있다. 복음에 대한 저들의 열정과 순수성에 대하여는 필자도 누차 들어왔으며, 또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은 필자가 한때 가장 존경하고 흠모했던 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복음과의 구분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입을 열어야 할 때에 침묵함으로써 진실을 왜곡시키는 것이 죄악일진대, 아닌 것은 아닌 것이며, 그 사랑이 아무리 고귀하다 할지라도 진리를 저버린 사랑이란 거짓된 사랑이며, 하나님의 진리를 넘어 하나님보다 선하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들 중 어떤 이는「그리스도」의 복음에 관하여 분명한 책들을 저술한 분들도 있으나, 흑백(黑白)보다 더 분명한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눈이 가려져있다.

 

하나님께서는「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인간의 허물까지 사용하신다는 사실은 신비에 속하는 일이나, 그들 자신은 배도의 도구로 버림을 당하고 있다. 지성의 교만으로 뼈마디가 굵어진 이들은 세상의 인정과 명예를 추구하느라 양(羊)들을 무더기로 도살장으로 인도하고 있는 자들로서, 성경은 이러한 자들을 두고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빌 3.18)라고 부르고 있다. 성경속의 창조주가 되신 주님을 따르지 않고, 눈앞의 유명한 피조물 교회교의 지도자들을 따르는 현대 교회는 기독교회사 2,000 여년사에 가장 심각한 시점, 곧 배도의 절정의 문턱에 와있다(살후 2.1-12). 

ECT 에 대한 저들의 구차한 변명은 더욱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유명한 이들도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면, 지금은 하나님 앞에 회개가 필요한 때이며,「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지도자들을 향하여 듣든지 아니 듣든지 권고하며 간구해야 할 때이다. 모든 종교의 본질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상숭배이다. 양(羊)과 염소는 태생부터가 다르다. 사탄의 음모는 세상을 향한 연합일치를 부르짖으나, 세상과 분리되고 구별되라는 것이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신복음주의자들이 로마교황청과의 관계를 청산하지 아니하고 "21세기 운동"(AD 2000 & Beyond Movement)를 치른다면, 이 운동은 천주교의 "새 복음화 2000"(New Evangelization 2000) 운동과 더불어 대 배도의「클라이막스」로 양(羊)들을 오도할 것이 너무나 분명한 것은, 그중 한쪽은「바벨론」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여년전「우드브리지」(Charles Woodbridge) 박사는「신복음주의」를 "불신(unbelief)과 타협하는 영(靈)"으로 정의, 신복음주의자들이 일치의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는 다섯 단계에 대하여 정확하게 언급하였다:

1) 오류(誤謬)를 묵인함,
2) 오류를 수용함,
3) 오류와 협력(제휴)함,
4) 오류에 감염(感染)됨,
5) 오류에 정복(굴복)당함.



"함께 하며"(Together, 고후 6.14)로 시작하여 "일치"(고후 6.16)로 끝날 운동에 대하여, 성경은 다섯 번이나 "어찌?"로 경고하고 있다(고후 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히틀러」가「라디오」진공관이 찢어질 듯한 음성으로 독일 기독교를 유린하고 있었을 때,「크리스마스 캐롤」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우리의 총통이 돌보시는 밤"으로 불려졌다. 그리고 독일 기독교 목사들의 거의 대부분이 "우리의 위대한 카톨릭「히틀러」만세!"로 화답하였다. 불과 반세기 조금 전에 있었던 역사이다. 1979년 12월「로마」교황「요한 바오로」2세가 미국「아이오와」주를 방문했을 때, 그곳의 천주교 성가대는 "기쁘다 교황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로 환영하였다. 화산 폭발 직전의 고요함은 평화가 아니다. 속이고 속임을 당하는 기간일 따름이다. 잘못이 약간 섞인 진리는 거짓보다 더 위험하다. 그런 것들은 믿을 만하게도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 선(善)하심만 극구 찬양하는 인기있는「메시지」만을 외치는 자들을 조심할 것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자 또한 공의(公義)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불의를 보고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교계 지도자들이「그리스도」의 복음을 미사여구(미사여구)로 포장하고서는 마치 예수께서는 마귀도 사랑하신 것처럼 오도된 사랑을 외치는 자들을 경계할 것은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기"(고전 13.6) 때문이다. 사랑이 진리를 희생시킬 때 그 사랑은 이미 참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우리는 교회시대의 끝을 보려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새시대운동, 새세계질서의 음모에 의해 전도와 선교에 의한 개종이 불법(不法)으로 간주될 날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이 세상의 특성이 유동성, 불확실성이라면,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치 않는 예수님의 복음을 가진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에 가장 가까운듯 하면서도 기독교가 아닌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모방자 사탄의 걸작품이기 때문이다. 종교 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늘 악(惡)의 병기로 이용당한다. 사탄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과 겨루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알았으면서도 3번이나 "만일"이라는 말로 예수님을 유혹하지 않았던가?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눅 4장; 마 27장).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의 아비다. 배도는 이미 시작되었고, 늘 평화의 이름으로 파괴를 자행(단 8.25)해온 자들은 에큐메니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또 다시 우리 앞에 서있다. 가슴이 답답해진 전도자가 파수꾼을 향해 거듭 묻는다: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 답한다: "아침도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사 21.11,12). □

 

 

◆ 출처 : http://www.eversince161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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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2 12:27

    첫댓글 신천지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배도입니다.

  • 13.08.17 17:54

    주님께 영광!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5.12 12:59

    배도의 용어는 성경 데살로니카후서 2 : 3에 나옵니다. 신천지는 배도라는 용어뿐 아니라 모든 성경의 말씀들을 많이 사용하지요. 그들이 배도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니, 그들처럼 되지 않기 위하여 혹은 식상하니, 배도하는 자들에 대하여 경계하는 글을 터부시하거나 소원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 13.08.17 17:54

    주님께 영광! 자료 감사합니다.

  • 10.08.01 22:31

    c.s.루이스. 오스 기니스, 제임스 패커, 존 스토트 등의 분들.. 복음적인 기독교 서적을 저술하신 유명한 저술가들로 알고 저도 읽기도 하였는데 이 글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누가 믿고 따를만한 영적 지도자일까요? 마틴 로이드 존스 .. 밖에 없나요? 참 헷갈리는 시대입니다.

  • 13.08.17 17:55

    주님께 영광! 감사합니다.

  • 19.01.20 22:04

    감사합니다.

  • 19.07.22 23: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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