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살인데 처음 "내가 머리가 빠지는구나" 생각이 든게 21살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헤어케어,두피케어,DHT 같은거 보다는 그냥 "발모제"라는 말이나 들릴정도로
탈모에 대해 "대책"이 없던 시기였던듯 합니다.
그때 니옥신광고를 보았죠. 모낭충에 대해 설명한 것이었더랬습니다.
솔깃해서 썼는데...(약 6개월썼습니다)워낙 초기에 잘 시작했는지 휑~하던 정수리쪽이 회복되고 그렇게 10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지난 겨울내내 모자를 쓰고 다니다가 몰랐는데 봄이 되어 문득 거울을 보고 식겁했습니다....또 보인다....
이번엔 심하더군요...아마도 회복되었다고 무관심하던 사이 많이 진행되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서 다시 니옥신을 찾았죠...뉴니옥신이라고 이름이 좀 바뀌었더군요...
써보니 옛날 그 청량감 그대로더군요...현재 약 한달째입니다. 예전에 했었듯이 그냥 믿고 잊은듯이
꾸준히 써볼 생각입니다. 전 분명히 경험했거든요. 관리하면 회복되는것을..
마치 니옥신 알바글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을 듯 하여 말씀드리는데, 현재 프로페시아와 니심 익스트랙트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절대 특정 제품에 대해 광고하는것은 아니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믿고 관리하면", "정말로 회복된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