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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음악 영화 '카운터페이터' 삽입곡...
개뼈(키이쓰) 추천 0 조회 216 12.01.12 15:2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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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2 23:13

    첫댓글 감솨!

  • 12.01.12 23:22

    잘 듣고 갑니다.

  • 12.01.13 11:38

    디지털세대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간혹, 아날로그는
    충분한 감성을 일으키는 좋은 매개체이지요
    오랜만에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소리...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1.13 12:44

    그렇죠?^^ 저도 아침에 카운터페이터 말미에 해방된 수용소에서 유태인이 축음기에 올려놓고 듣던 이 음악이
    익히 알고있는 음악임에도 전혀 다른 감흥으로 다가왔습니다...

  • 12.01.14 21:37

    공부하면서 댓글쓰게 되는군요,그래도 너무 즐겁읍니다.이곡은 중학교때인가 교과서에 실린 곡인데 그때는 아마 우리나라 곡으로 생각했을지도...고색창연한 음색이군요.어제인가 라디오에서 크라이슬러 바이올린곡 1910년대 녹음된 것을 들으니 웬 물흐르는 소리가 그렇게 나던지...그것보단 훨씬 양호 하군요.이곡은 영화 피가로의 결혼과 기쁜 우리젊은날에 삽입됐다고 하더군요.피가로...는 못봤고 기쁜...은 봤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영화는 일부러 안 봤읍니다.언제 부터인가 무거운 주제의 영화나 사회고발성 영화는 피하게 되더군요.김권님 희귀한 음반 잘 들었읍니다.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토셀리의 세레나데 음반이 원래희귀하다는

  • 12.01.14 22:34

    ... 300자를 다 채웠네요^^잘 들었읍니다.

  • 작성자 12.01.14 22:49

    감사합니다...!

  • 12.01.14 22:59

    감사합니다.

  • 12.01.15 15:38

    아침에 위서연 아나운서가진행하는 클래식fm 라디오에서 거짓말 처럼 이곡이 연주되어 반가와서 다시 댓글 올림니다.
    김지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라고 하더군요.새로 알게된 사실 하나.슈베르트님이 작곡가를 공식적인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신 최초의 음악가라고 하더군요.아나운서가 멘트를 했으니 믿거나 말거나는 아니겠죠? 아니면 저만 모르고 있었는지도...

  • 12.01.15 16:13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ㅎㅎ

  • 작성자 12.01.15 22:01

    그렇군요...슈베르트는 그것만으로도 생계를 유지 할수 있을 정도의 지지층을 갖고 있었다고 봐야 겠네요!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 12.05.22 23:39

    직직 거리는 엘피판이 귀를 타고 마음을 만지네요..참 좋은 분,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 15.10.21 14:28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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