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패널로 꾸민 거실 인테리어
오늘은 승말이네집 거실을 보여 드려요~
몇일전 베란다 꾸미기 사진올리며, 살짝 보였던 거실을 다시 한번 찍어 봤어요~ ^^
처음 프방까페 가입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거실사진 몇장 올렸었는데..
그때랑 그데로 인곳도 있고, 안보여 드린곳도 있고 해서 올려 보아요~
이번에 베란다랑 연결되어 보일려고 했던 거실쪽이구요.
삼나무 패널을 두께를 조금씩 달리해서 나름 입체적인?
느낌을 주려고 시도 했던 벽면 이에요~
삼나무라서 향도 솔솔 좋아요~ ^^
나름 입체적여 보일려고 군데 군데 스테인 바른곳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목재보호 오일 발라 마감했구요~
거실에서 보이는 현관입니다~
여긴 자작나무 합판 패널을 붙혀 줬구요.
자작나무는 뽀얀것이 매력적인 나무랍니다^^
역시 오일로만 마감했답니다~
얼마전 바꿔 주었던 현관도 보이네요~ ^^
아래 사진은, 그 옆쪽벽 인데요~
여긴 씽크대 뒷편이랍니다~
대부분 다른분들이 와인박스 뜯어 붙혀 놓으신줄 알았던..
벽면..ㅋㅋ 벽지 입니다~ ^^
그 벽지 아래에 역시 패널인데요..
미송 합판 패널이랍니다..
역시 오일로만 마감되어 있답니다~
아~ 저 달력 우찌 해줘야 하는데..ㅋㅋ
아일랜드 식탁처럼 생긴 씽크대 부분은
너덜거리던 필름지가 붙어 있던걸 떼어네고,
자작나무 합판 패널을 붙여 주었답니다~
씽크대와 비슷하게 해주려고 여긴 화이트 스테인을 발라 주었답니다.
자작나무 합판은 미송합판 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정말 뽀얀것이 고와요~ ^^
살짝 보이는 곳은 큰방인데요~
윗쪽은 핸디코트 아래쪽은 패널이 부착된 상태구요~
저기도 화이트 스테인을 발라주었는데..
자작나무 화이트 스테인 바른곳이랑 색상이 다르지요~?
이렇게 나무 수종에 따라 표현되는 느낌은 다르더라구요..^^
이 벽면은 거실 삼나무 패널 붙힌곳 반대편 이랍니다~
바뀐게 전혀 없죠이~ ㅎㅎ
에어컨 커버만 씌워준듯 하네요..
전 저 벽지를 다른색으로 페인팅 해주고 싶은데..
같이 사는 사람이 극구 말리네요..
다른 소품 같은것은 내맘데로 만들다 맘에드는 페인트로 막
칠해버리는데..
같이 지내는 곳인지라 내맘데로 할 수가 없네요..ㅜ.ㅜ
보다보니 패널 진짜 많이 갖다 붙혀 놨다 그쵸~? ㅎㅎ
집에 들어 오면 나무 향도 조금씩 나는게..
나름 편안하고 안정감 있고.. 좋긴해요~
그런데.. 한번씩 넘 네츄럴~ 해서 페인팅을 하고 싶은데..
같이 사는 사람이 네츄럴~을 끝까지 고집하니..
어쩔수 없네요..
지금까지 패널로 둘러쌓인 저희집을 다시 한번 조금 보여 드렸습니다~ ^^
다음에 주머니가 넉넉해지면 편백루바로 죄다 둘러 버리고 싶은..ㅎㅎ
승말이네 집 이었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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