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8.
본문 : 야고보서 2장 14~ 18절
제목 : 믿음을 보여주는 길
불교는 도를 깨닫는 자가 되어 부처(붓다(산스크리트어: बुद्ध[buddha]), 불타(佛陀)는 '깨달은 자', '눈을 뜬 자'라는 뜻)가 되기를 원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현 불교는 깨닫는 자가 되려 하지 않고 믿음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유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현 기독교인은 믿어 구원받으려 하지 않고 자신이 예수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잘 믿는 것이 아니라 옳게 믿어야 합니다.
믿음(헬라어 피스티스 πίστις)은 ‘믿다’ ‘설득당하다’라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임을 하나님께 설득당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며,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열매(행동, 삶)로 드러나는 것이며, 믿음은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를 기록한 야고보는 예수님 육신의 동생이며, 초대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예수님 가까이에서 예수님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기록한 야고보서는 행함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초점이 있습니다. 입으로 말하는 믿음을 삶으로 증명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삶에 열매가 있어야 참된 믿음입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며, 나쁜 나무에서는 나쁜 열매가 맺힙니다.(마7:15~21) 사과와 배가 꽃일 때는 구별하기 어려우나 열매가 맺혔을 때는 확실하게 구분이 됩니다.
직분이 아니라 고백과 삶이 일치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삶과 믿음이 갈등할 때가 있으나 그러할 때마다 믿음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참 믿음은 행동, 삶으로 완성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삶을 통하여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