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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클래식음악동호회
 
 
 
카페 게시글
음악에세이 질투에 오염된 사랑, 자멸하는<오셀로>... 희곡 & 드라마 vs 오페라
서진식 추천 0 조회 52 10.07.01 08: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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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1 09:51

    첫댓글 세익스피어 콜렉션 잼있겠네요~ 빌려주세요!!ㅋㅋ

  • 10.07.01 12:49

    부끄럽게도 내용은 모르고 제목만 아는 작품들이 수두룩... 봐야겠네요^^;

  • 작성자 10.07.01 23:22

    정 선생님만 그렇겠습니까...저 역시...ㅎㅎㅎ...
    BBC 드라마...이거 한편씩 보는 재미가 은근합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대부분의 경우 런닝타임이 3시간 전후라는 거!

  • 10.07.01 15:39

    '이아고'의 간계에 타오르는 질투심을 억누르지 못한 채 '오델로'는 순결한'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자신도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죠.학부때 졸면서 밑줄긋고 ,해석 한 기억이.. 오델로와 데스데모나의 결합은 사회의 진부한 통념도 뛰어넘는 사랑이었지만 한 인간의 '질투심'은 그러한 사랑조차도 일 순간에 무너뜨릴만큼 무서운 것인가 봅니다.사랑하는데 죽일 수 있다는것... 아이러니에요.
    하지만, 질투할 줄 모르는 사람..... 매력없지 않나요 ?
    '호세쿠라' 가 어떤 '오델로'를 표현했을지 흥미로와요.

  • 10.07.02 10:20

    오텔로역에 잘 어울립니다. 목소리가 강력하고 무거워서 드라마틱 테너에 어울립니다. 그리고 몸매(?)도 날씬하고 그을린 피부가 무어인 배역에 어울리죠.(확인하고 싶으면 직접 보시길..ㅋㅋ) 옛날 주세페 자코미니의 재레를 보는듯.. 서정적인 오페라보다는 영웅적인 오페라인 일 트로바토레나 아이다 오텔로등에 어울립니다. 다만, 최근 지휘를 하고 음반사업을 한다고 한눈을 팔아서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0.07.01 23:27

    이번 7월 정기모임때 서준님께 빌린 오텔로 DVD를 돌려드릴 건데...서준님께 부탁해서 빌려가서 보시고 8월 정모때 가져오시면 되겠군요...

  • 10.07.08 15:35

    네~~:) '세익스피어 콜렉션' 저두 줄 설께요~ 우선 '겨울이야기'부터...

  • 작성자 10.07.08 18:09

    서준님은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 이 수영님은 28번 겨울이야기...모레 토요일 정기모임때 가지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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