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21만 3857대로(경차 제외) 전년 동월대비 106.4%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이커 전체 합계에서 토요타는 98.6%로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닛산이 112.5%(3만9085대)로 성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혼다가 141.4% 마쯔다102.5% 스바루 110.1% 미쯔비시 142.8%의 전년동월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보통승용차는 전년동월대비 115.1%(9만8096대)의 성장을 기록하며 7개월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작년 12월까지 23개월연속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던 소형승용차도 전년동월대비 101.1%의 성장을 기록해 2006년 1월이후로 첫성장을 기록했다.
수입차를 제외한 일본산 승용차는 20만1682대로 전년동월대비 107.5%로 2008년은 성장으로 시작했다. 월간랭킹으로는 "혼다 피트"가 경차인 "스즈키 웨건 R"의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만5083대로 3개월 연속 톱으로 2위는 토요타 "카롤라(악시온,필더,루미온의 합계)가 되었고, 3위는 "토요타 비츠" 닛산 세레나가 5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고... 얼마전에 리뷰한 "노트"가 17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경차는 10개월연속 마이너스지만, 전년동월대비 99%로 마이너스 폭은 작다. 이대로 하락세가 멈추면 올가을에는 베스트셀러모델들의 모델체인지가 예정되어있는만큼 성장세도 기대된다.
수입차는닛산 듀아리스등의 일본메이커를 포함하는 수입차는 9개월연속 호조이지만, 해외메이커의 수입차만을 따졌을때는, 1만1540대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있다. 판매순위는 폭스바겐,벤츠,BMW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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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부활의 조짐 GTR??
닛산 쥐티알은(영어로 쓰다가 한글로 쓰다가 귀찬아서 ㅡㅡ;;) 99년 3월 르노와의 제휴에 의해 닛산사장으로 취임한 까를로스 곤이 2002년에 시작한 "닛산 리바이벌계획"을 시작해서 첫 3개년 계획의 "닛산 180"을 실시했다. 180의 1은 전세계에서 닛산의 판매댓수의 100만대 추가. 8은 영업이익률 8%인상. 0은 실질이자부채 제로의 공약을 걸고서 내어놓은 계획이다. 2005년말에 100만대 증가를 끝으로 이 계획은 완료되었다.
그런데 그무렵부터 내수시장의 판매침체로 연이은 마이어스에 빠진다. 2년동안 계속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닛산도 올해 1월에 28개월만에 전년판매량을 넘게 된것이다. 실은 닛산의 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0월 쥐티알의 발표와 함께 마이너스의 양이 줄어들면서 올 1월 드디어 플러스를 기록하게 되었다. 쥐티알의 바람을 타고서 닛산은 완전히 부활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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