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예수께서는 당신을 향해 모인 큰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신 후에 위와 같이 이릅니다. 언뜻 모든 사람에게 주신 보편적인 말씀 같습니다만, 이어지는 제자들과의 대화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라 하십니다. 따라서 위 말씀은 특별히 선택된 제자들에게 주신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제자들은 편애하고 무리들은 차별하신 걸까요?
그렇지 않겠죠. 사실 위 말씀은 비유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말씀이라도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해 질 수 없겠지요. 반면 예수를 향해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치 제자들이 그러했듯,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말씀은 예수께 끊임없이 질문을 하여서 결국 그 답을 구하겠지요. 그래서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나 봅니다.
첫댓글 예수께서는 당신을 향해 모인 큰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신 후에 위와 같이 이릅니다.
언뜻 모든 사람에게 주신 보편적인 말씀 같습니다만, 이어지는 제자들과의 대화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라 하십니다.
따라서 위 말씀은 특별히 선택된 제자들에게 주신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제자들은 편애하고 무리들은 차별하신 걸까요?
그렇지 않겠죠.
사실 위 말씀은 비유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말씀이라도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해 질 수 없겠지요.
반면 예수를 향해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치 제자들이 그러했듯,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말씀은 예수께 끊임없이 질문을 하여서 결국 그 답을 구하겠지요.
그래서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