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매년 겨울마다 느끼는건데,,추울때 히터나 난로 가까이
불을 쬐고 있으면 이상하게 손이나 발이 간지러워요..
뭐 그렇다고 제가 잘 씻지 않는것도 아니거든여;;
가까이만 가면 피부가 간지러운 이유가 뭔가요???
[답변]
1,
제 생각엔 아마 아토피성 피부염 이신듯 하군요.
이런 피부염은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게 좋은데..
질문자분의 어머니 한테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한번 더 물어보시고, 그게 안된다면
1. 평소에 집에서 환기를 자주 시키세요.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습니다.)
2. 녹차를 자주 드세요. (녹차는 수분대사를 촉진시켜 변이 잘나오게 하며, 소화를 돕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3. 아토 Hemp나 Hemp Seed Oil 등을 발라보세요. 제 친지들 중에도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한 친구가 있었는데, 아토 Hemp나 Hemp Seed Oil을 몇일 바르니 반점들이 쑥쑥 가라앉더군요.
4. 많이 웃으세요.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자신의 스트레스가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취미 생활을 하거나 웃어버려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2,
히터나 난로 가까이 가면 더워지잖아요.
그렇게 되면서 점점 몸이 건조해지는 겁니다.
건조해지면 몸이 가렵기 마련이죠.
아니면 손이나 발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녹는 것 같이 느껴지는 현상입니다
3,이유는 피부건조증때문에 가려운겁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난로나 전기히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여..
때문에 공기중 수분증발 현상이 일어나 건조해지고 습도가 낮아지게 되죠.
습도가 낮아지게 되면 피부에 유분,수분이 모자라는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건조해지기까지 하면 피지가 분비
되고 심하면 간지러운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는거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실내환기를 많이 시켜주고
적정습도 40~50%, 적정온도20~22도를 잘 유지해주면
됩니다. 되도록 난로나 히터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게
중요하죠.
4,

피부가 갑작스럽게 건조해지면
가려운 증상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수분으로 쌓여져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보호막 역활을 합니다.
보호막이 뜨거운 열기에 의해 건조되면 피부가 개인차는 있지만 반응을 보이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도 건조하고,
춥기때문에 따뜻한 곳에만 있다보면 피부가 건조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는 특별히 피부 보습력에 평소보다 많이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좋아요.
* 히터등 난로에 너무 가까이 하지 않기
고현정이 예전에 tv에서 차에서 히터트는건 피부를 떼어서 주는거라고 말한적있었어요.
피부가 건조되면서 피부가 늘어지게 만들어서 노화가 빨리지기 때문이죠.
* 피부 보습에 신경쓰기
손, 얼굴을 씻을때 무심코 사용하는 비누, 폼클린징 속 계면활성제때문에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쉬워요.
저도 건조함이 심해서 오일로만든 비누만 사용하는데요.
아르간오일로 만든 아르간비누 사용하는데 사용하고나면 보호막이 생긴 기분이에요.
(최상급 오일만 써야하는데 여기저기 사용해본결과 올리브스톤 제품이 가장좋았어요.)
참고로 아르간오일은 보습력이 강해서 아토피피부, 염증 치료에도 좋다고하네요
매일 보습제 발라주세요.
바깥에 노출이 되는 부분인 손, 얼굴은 특별히 더 신경써주셔야해요.
찬바람, 뜨거운 난로 노출이되면 피부는 급격히 건조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