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팔공산에서 예약작업하였다.
후에 부친의 말에 순종하여 이시아폴리스 아파트로 영업을 하러 갔는데 놀랍게도 단 한번에 영업이 성사되었다.
나팔고개 아래 식당에서 식사하였고 대구에서 전도하였다.
수입에 십일조를 올림픽 선교비로 받쳤다.
2월 4일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다.
아침의 자동차에서 부친과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길을 나섰다. 전날 욥기서를 읽었기에 오늘은 욥에 대한 얘기를 부친에게 들려주면서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하였다.
욥이 동방사람이라 동쪽에 위치하는 영천으로 다시 떠났다. 차량으로 영천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마침 장날이였다.
신도시로 들어가 영업을 하는데 놀랍게도 영업이 세개나 성사되었다. 지금까지 주말에는 평일보다 영업이 잘되지 않았기에 놀라웠다.
영천에 왔기에 나는 작업 금액을 요나의 숫자로 만들어 보려다가 그만 돈 욕심이 생기는 바람에 만원을 더 받게되어 수입으로는 요나의 숫자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아무튼 마지막 자동차 페인트 작업을 하는데 기스가 많이 보이는 것이였다. 그러니까 자동차 흠집복원을 하려면 사포로 흠집을 제거하는 작업을 해야 되는데 내가 작업 전에 부친에게 기스 자국이 남으니 거친 120 사포를 사용하지 말고 220 사포를 사용해라고 하였는데 내 말을 듣지 않고 이번에도 120사포를 사용하여 다시 재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작업에서 요나의 12숫자가 나왔던 것이다.(사포120=12) 그런데 작업하는 곳에 특이하게도 검정색 신사 구두 하나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이였다.
나는 그 구두를 보면서 하나님이 보이지는 않지만 부친과 나와 함께 계신다는 감동이 들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세명이서 수입을 같이 나누자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나는 수입에 4분의 1을 부친의 일당으로 드리고 있는데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시고 도움을 주시기에 영업이 되고 일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부터 수입에 십분의 일을 일본 올림픽 선교비로 모으고 있기에 마치 하나님께서 수입에 십일조는 내것이라는 메세지라도 주시는것 같았다.
현재 나는 등록한 교회가 없고 내가 만든 열방선교단 소속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선교단에 십일조를 내도 무방할 것이다.
사실 구약시대에는 십일조를 객과 과부와 고아를 구제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때에 따라서는 특수한 십일조가 있는 것이다.
일을 마치고 영천에 가면 꼭 들리는 바지락 칼국수 집으로 갔고 식사비도 12000이 나왔다.
그런데 식당 옆에는 주유소가 하나 있었고 마침 자동차에 기름이 없어 부친에 말을 듣고 밥을 먹고 나와서는 기름을 넣었는데 주유소 이름이 "따봉"주유소 였다.
따봉은 이번에 올림픽을 통하여 요나 사역을 감당한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다.
그런데 낡고 외딴 주유소에 그것도 젊고 예쁜 코가 높은 아가씨가 주유원으로 이제 막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브라질 올림픽에서 현지인 여자를 고용하여 올림픽 사역을 감당하였기에 주의깊게 여자를 보는데 놀랍게도 아가씨가 입고 있는 점퍼 앞뒤로 고래가 새겨져 있는 것이였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나의 사명을 주셨는데 고래는 요나가 삼일동안 있었던 장소이다.
일본 올림픽 선교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요나의 사명이다.
일본 올림픽 선교비 마련을 위하여 십일조를 내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확실한 증표를 주셨다고 나는 믿는다.
해는 저물었지만 낮에 물고기를 잡으려고 던졌던 통발을 건지려고 영천 청제비 저수지로 향했다.
이곳에서 사슴과의 속하는 노루 발자국을 보았다.
노루 발자국을 보니 나에게 필요한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 삼하 22장 34절
그런데 저수지에서 주신 말씀 구절에서도
요나의 숫자가 나왔다.
22장=2×2=4 ( 숫자 4는 요나의 40일 경고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34절=3×4=12 ( 숫자 12는 요나가 회개를 외쳤던 니느웨 12만명에 속하는 숫자이다.)
그리고 오늘은 입춘인데 전문가의 시각으로는 오늘은 새해를 알리는 4번째에 속하는 날이라는 것이다.
(해가 길어지는 12월 22일, 1월 1일 신정, 떡꾹을 통해 나이를 먹는 음력 1월 1일 구정,띠가 바뀌고 사주팔자가 바뀐다는 양력
2월 4일 입춘 이렇게 4개의 새해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요나의 40일에 해당하는 숫자 4가 나온다.
또한 이곳은 하나님께서 전도를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라는 메세지를 주셨던 곳으로 저수지 밑으로는 상호가 "성도"라는 회사가 있다. 그렇다. 성도라면 누구나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를 해야 되는 것이다.
저수지 가장 자리에 작은 물고기와 새우가 많이 보였다.
청제비에서 집으로 가려고 네비게이션으로 집을 검색하니 놀랍게도 26키로가 나왔다. 2×6=12 요나의 전도로 구원받은 니느웨 12만명과 같은 숫자가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마치 일본 올림픽 선교를 통하여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을 것만 같다는 감동을 받았다.
오, 주님 진정으로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 . 아멘.
(집으로 돌아와 수입에 십일조를 일본 올림픽 선교비로 바쳤다. 오늘 요나의 증표를 주신 영천에서 일본 올림픽 선교의 증표를 주셨는데 십일조를 처음 바친 어제는 3일이고 올림픽 증표를 주신 오늘은 4일이다. 그래서 서로 날짜를 곱해보니 3×4=12 요나의 숫자가 나왔다.
그리고 일본 선교비를 처음 받은 날은 1일인데 일본 올림픽 요나 증표를 주신 오늘까지 정확히 4일이라 요나가 외쳤던 40일에 해당하는 숫자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