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관람자 총2명 통대관이라고 웃었지만 씁쓸함이 훨씬 컸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다른시각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5.18 유가족들
과거에 명령 의해 행동했던 가해자 계엄군
명령을 지시했던 사람들의 반성없는 현재의 삶
현실은 여전히 답답하다
소크라테스의 명언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의 기반을 둔 영화
5.18 당시 계엄군이였던 오채근이 자신이 죽인 고등학생 유골을 찾고 진정한 사과를 하는 장면이 주는 느낌 어찌할것인가!
신념의 가치 기준
반성할수 있는 용기
생각이 행동으로 변할수 있는 의식
관점의 다양성
주제가 무거우니 이슬이 생각난다
☆꼭 봐야할 영화 별점(5점 만점) 4.6
첫댓글 이슬은 드셨나요?
나도 언제 통대관을 해보나했는데 의지와 상관없이 통대관을 했네요.(ㅋ)
코로나19 상황이라 관람객이 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점점 잊어혀 가고 있는 광주항쟁이 서글퍼 집니다.
이슬은 대화를 풍요롭게 합니다^^
5.18민주화운동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는 마음이 중요하네요.
영화를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