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산 350M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며 예전에는 소이산 또는 소미산으로도 불렀다.
당진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당진 몽산 299M
몽산에는 테뫼식 산성이 쌓여있었다. 삼국사기에선 백제에 의해 활발히 축조된 성곽이라 전하며
그 형태는 산의 7~8부 등고선을 따라 산을 한 바퀴 두른 산성의 모습을 한다.
당진 다불산 321M
옛부터 부처가 많았다는 설에서 산 이름이 유래한다. 봉우리는 잘려나간 듯 뭉툭한 모양을 하고 있다
◈ 아미산(峨嵋山 349.5m)은 예전에 소이산 또는 소미산으로도 불렸었다. 멀리서 바라보면 미녀의 눈썹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또한 이 산에는 옛날 중국에서 중병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운 승상의 아들을 아미산 신인(神人)이 나타나서 종두를 하여 두창을 막아 생명을 구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칠갑산(560.6m)에서 북진하는 금북정맥은 홍성을 지나 삼준산(489.9m)을 빚은 다음, 가야산(677.6m)~석문봉(653m)에 이르러 북쪽으로 일락산(521.4m) 능선을 분가시킨다. 석문봉에서 주능선은 북동쪽 옥양봉쪽으로 이어나간다. 옥양봉을 지난 이 능선은 약 10km 거리에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서산시 운산면과 당진군 면천면 경계를 이룬다.
이 경계 능선은 약 4km 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웅산(253.5m) 능선을 분가시키고,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약 3km 거리인 나무고개에서 숨을 돌린 다음, 약 2km 거리에 이르러 몽산산성이 있는 290봉을 빚어 놓는다. 이 능선은 계속 북동으로 길게 나아가 나머지 여맥을 아산만에 모두 가라앉힌다.
당진군은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였고, 통일신라 깨는 혜성군이었다가 고려시대에는 운주, 조선시대에는 면천군으로 불린 지역이다. 그래서 산자락 남쪽에 면천읍성이 남아 있고, 아미산 주능선에는 면천읍성의 외성이었다는 몽산성터가 남아 있다. 당진군에서 등산인들 편의를 위해 약수터, 쉼터, 야영데크, 취사장, 삼림욕장 시설을 비롯해서 다불산을 연결하는 운치 있는 구름다리 등을 만들어 놓아 산행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수원 제일산악회 96차 정기산행공지 ♡
● 산 행 지 : 당진 아미산,몽산,다불산(시산제)
● 산행일시 : 2017년 03월 12일(일요일)
● 만남장소 : 장안공원(한국은행 맞은편)07:00-시청07:15-전화국07:20-
홈플07:25-영통입구07:30-신갈07:40
● 산행코스 : 아미산주차장--1봉-2봉-아미산정상(349.5m) -쉼터임도삼거리-
몽산정상(298.4m)-임도삼거리회귀-구름다리-다불산정상(321m)
-아미산주차장(3시간30분)
● 준 비 물 : 식수,행동식,중식겸 뒤풀이 제공 (아침식사대용 김밥및식수제공)
● 산행기금 : \30,000원 하산후 현지 맛집 매식
갈뫼 010-4350-4841
미루 010-5258-9720
총무 010-9334-1992
제로쿨 투어 010-2223-8822
개인적으로 산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의에 사고시 본 모임 자체나 운영자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이
없으며 모든책임은 당사자 자신에게 있으며 인정하신분만 산행에
참석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