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유도수업을 하다 엎어치기 연습을 하다 낙법을 제대로 못받아 어깨부터
떨어지면서 어깨에 데미지를 입었네요 ㅡㅡ 떨어지고 나서 어깨가 뚜득 쿵 ㅡㅡ
이러다 말겟지 하고 했는데 계속 저리고 뚜득뚜득 거려 워밍업 식으로 했네요
게다가 등산의 휴유증인지 다리까지 저려서 겔겔 거리며 오늘 운동은 완전 꽝이였네요
아직도 어깨가 시큰거리고 움직일때마다 뚜근 거리는데 신경 쓰이네요 ㅡㅡ
아 그리고 오늘 인바디를 측정 했습니다
첫번째건 3/27일 두번째건 오늘 입니다
3/27일 체중:62.9kg 근육량:53.5 체지방량:6.3kg 골격근량:32.3 체지방률:10% 복부지방:0.82
기초대사량:1593kcal
4/24일 체중:63.2kg 근육량 56.3 체지방량:3.6kg 골격근량:33.8 체지방률:5.7% 복부지방:0.80
기초대사량:1657kcal
체중 +0.3kg 증가 근육량 +2.8증가 체지방량 -3kg 감소 골격근량 +1.5 증가 체지방률 -4.7%감소
복부지방 -0.02감소 기초대사량:+64kcal 증가 했네요
식단이나 운동량으로 봐왔을때 전부 마이너스가 될줄 알았는데 오히려 증가하여 당황스러웠습니다
인바디 기계가 오류낫나 아님 기계는 기계를 뿐인가?아님 내가 정말 정직하게 달려왔나?
암만 생각해도 아닌데?하는 여러가지 잡종 딜레마가 윙윙 ㅡㅡ 체지방을 10프로 아래까지 낮추긴 했는데
내가 이것 때문에 달려온건가?왔으면 이제 뭘 해야하고 앞으로의 운동 방향은 어쩌지???
단지 망가진 건강과 나 자신의 변화와 금연,금주를 위해 시작 했는데 오늘 검사로 여러가지 딜레마가 윙윙 ㅡㅡ
검사를 마치고 보건소 상담원분이 체지방이 너무 없다고
지방이 너무 없어도 큰일난다고 몸 밸런스가 깨져 갑자기 훅 가는 증상이 올수 잇다고
지방섭취도 적절히 섭취를 권했네요 훅간다는 말에 정신 번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섭취도 좀 해줘야 될거 같네요 하하하하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네요 이런날 일수록 님생각도 나고 울쩍해져 여러가지
유혹들이 심한날이죠 하하하 정신줄 놓고 유혹에 장단 맞쳐 주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네요 하하
전 운동 끝나고 비오는데 우산 안쓰고 그냥 맞으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하하하 남자의 로망이랄까?캬캬캬캬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저건 뭥미?그 우산은 악세사리니?젊은친구가 쯧쯧 ㅋㅋㅋㅋㅋ
다들 행복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뿐!!!!!
이 신념 하나로 오늘의 시작과 내일을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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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체지방 3.6 비 처럼 0을 만드실 꺼예요..근데 지방좀 드세요....견과류를 섭취 하시던가..
하하 그래야 할듯 오메가3 섭취해야 할꺼 같아요
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