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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7일(수) 야고보서 3:13~18 위로부터 난 지혜 새 41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예산수정교회
오늘은 야고보서 3:13~18 본문을 중심으로 ‘위로부터 난 지혜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지식으로 사는 것을 뛰어넘어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지혜보다는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아서 사는 자가 이 땅을 성공적으로 사는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땅히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17절에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오직 위로 부터 난 지혜는”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려면, 첫째 공동체 안에서 온유함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13절). 위로부터 난 지혜는 영적인 유익을 줍니다. 예수님도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려면, 둘째 독한 시기와 다툼을 버려야 합니다(14~16절).
독한 시기와 다툼은 지혜의 온유함과 반대입니다, 아는 세상의 악한 지혜입니다. 마음 속에 있는 시기와 다툼은 정욕적이고 귀신의 것입니다. 이는 가정과 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이로 인해 공동체에 혼란과 무질서와 파멸이 나타납니다. 이런 악한 지혜에서 세상의 모든 악이 시작됩니다.
적용) 내가 버려야 할 땅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3.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사는 자는 의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17~18절).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함, 화평하고 용서하는 관용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를 소유하는 자는 구원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는 양순함이 있고, 창자가 끊어질 것 같이 고통스러워도 끝까지 사랑하는 긍휼이 있습니다. 그 결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여 구제와 섬김으로 살고 나아가 편견과 거짓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나 한 사람이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 삶 속에서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의의 열매라는 상급을 거두게 됩니다.
적용) 내 삶의 자리에서 위로부터 난 지혜를 따라 나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