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습니다

[시인김정래]

[양떼]

시인 님
그러게요
세월이 왜 익케 빠른지요
어영 하다 보니
11월의 첫날입니다

늘 정성이 가득 담겨진 하루의 안부를 마중드리는
시인 님의 한 팬으로선 참으로 감동입니다
작품에 감동입니다
오늘도요
11월의 무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시인 님

[시인김정래]

양떼님
살금살금 내리고 있는 빗님이
11 월의 첫날이자 금요일 아침
열어 주고 있습니다
11 월의 시작도 힘차고 활기찬
기운으로 첫발을 내딛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알차고
희망이 있는 11 월 한달동안
건강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