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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야 [국악소녀 송소희]를 알게 된 후 너무 놀라서
인터넷에서 동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충격에 빠지고 말았는데...
저를 가장 충격에 몰아넣은 것은
고등학교 1학년 송소희가 펼친 아래 두 개의 [단독 공연 동영상들]이었습니다.
[2014년 1월]- 이 때 송소희 나이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입니다.
위에 영상보다 일주일 뒤의 영상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밖에 안 된 여학생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단독 콘서트]를 펼칠 수 있는지요? 사회자도 없이!
가창력! 무대 장악력과 무대 매너! 무대 위에서의 여유!..
충격적이라고 할만큼 감동적입니다.
저는 위 두 개의 동영상을 보고는 충격에 빠졌다가,
그래서 송소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확인해 보니,
송소희는 꼬마였을 때 충남 예산인가 [KBS 전국노래자랑]하고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서도 한번 본 적이 있었던 아이였는데,
제가 TV를 워낙 안보고 살다보니,
이때서야 송소희가 [강호동의 스타킹]에 다섯 번이나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제는 이미 국민적인 스타가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송소희의 동영상들을 다 열어보다가
송소희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는데...
그 감동에 계속해서 눈가가 젖어들면서 마르지 않았는데....
송소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열두 살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열여덟 살이 된 지금까지
놀랍도록 일관되게 밝혀오고 있는 두 가지 주제가 있던데...
저의 관심사와 맞아떨어져서
송소희의 성장과정을 시간 순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성장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설명 없이 국악에 대한 이해가 바로 되고
우리 소리와 춤사위에 대한 감동이 밀려오면서 점점 더 커지더군요.
그리고 송소희가 어릴 때부터 동영상 내용을 사진으로 펼쳐보니,
천재적인 재능도 있었지만 송소희가 그 어린 나이부터
왜 그렇게 국악을 열심히 배웠는지 그 이유도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요!
송소희의 성장과정을 직접 보시면서
제가 느낀 것처럼
여러분들도 같이 한번 느껴보시라고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2004년 11월 충남 예산군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편]
이때가 송소희가 방송에 처음 출연했을 때로 여덟 살 때였습니다.
[2008년 4월, 열두 살 때 전국노래자랑]
4년 후에 송소희가 5학년이 되어서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예산편에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희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결과는 소희가 1등을 먹습니다.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이때 이미 소희의 실력이 벌써 안정세에 접어든 상태였고,
이후로 송해 선생님이 소희의 후견인이 되신 것 같더군요. 표시 안내시는 할아버지로!
그리고 그 두 달 후에 ...
[2008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대회]
초등학교 5학년 열두 살짜리 송소희는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대회]에 충남 예산군 대표로 참여합니다.
이때도 송소희는 [청춘가]를 부르는데
음절 한 마디 한 마디 표정을 한 번 자세히 봐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송소희는 열두 살밖에 안됐지만
준비된 자의 완벽한 쇼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면서
이렇게 예술을 부리며 무대를 마무리 합니다.
결과는 [2008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최우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1등한 직후에
소희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초대를 받습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8년 7월 4일]
이때부터 이제 초등학교 5학년밖에 안된 소희가
무대 위에서 독보적으로! 천재적인 끼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뭇 재미있는 듯!..
이때, 이제 열두 살밖에 안된 송소희는
자기는 꿈이 두 가지나 있다고 밝힙니다.
아래 두 분은 그 당시
국악신동 송소희를 데리고 나오신 스승님들입니다.
알고보니, 위대하신 스승님들입니다!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리고 그 일주일 쯤 후에
송소희는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도 초대를 받습니다.
[SBS 스타킹 첫 출연- 2008년 7월 12일]
송소희는 다섯 살 때부터
단전호흡법을 익히기 위해 8년 동안이나 시조를 했더군요.
최정상을 만들기 위해
저 아이의 재능을 알아본 스승들이
기본기부터 완전히 익히게 했다는 것입니다. 다섯 살때부터.
송소희의 스승이신 충남 홍성의 [홍주국악예술학원]
박석순 원장의 송소희에 자부심도 한 번 봐보십시오. 이 정도 입니다!.....^^..
저 당시까지만 해도
충남 홍성의 [홍주국악예술학원] 박석순 원장님은
송소희가 다섯 살 때부터 12살 때까지 8년 동안 사사하여,
인성교육과 예의범절부터 시작해서
음악적 기량을 거의 완전체에 이르도록 키워냈더군요.
송소희는 스승을 잘 만나서 음악적 기량 뿐만 아니라
저 나이에 벌써 음악적 소양 또한 어른들이 놀랄 정도였습니다.
저 아이는 저 때부터 이미
국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부심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있는 국악이 스스로 멋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이 꼬마는 다섯 살 때부터
자기가 좋아서 민요를 배우게 된 사연을 밝힙니다.
송소희는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서
민요를 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에 나와서 겸손을 떠는 것은 다 방송멘트일 뿐이죠!)
그런데 이 아이는 저때,
엄마 아빠 하시는 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송소희는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서 민요를 배웠지만
배우다 보니까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 덕분에 너무나 잘해서,
그 주위에서 재능을 알아본 스승들이 '잘 한다! 잘 한다!' 하니까
대회란 대회는 싹쓸이해서 상금을 독차지하면서
저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한테 효도'하려는 마음으로
국악을 그렇게 열심히 갈고 닦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소희는 저 때 나이만 어릴 뿐이지 음악적 기량이 거의 완전체에 이르고 있는데
그것은 타고난 재능만으론 이룰 수 없고
훌륭한 가르침과 자신의 노력과 정비된 훈련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는 경지였는데,
소희가 그렇게 따를 수 있었던 음악적 원동력은 효심 때문이었다는 것이지요.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이후에 소희는 한 달 반쯤 지나서
다시 스타킹에 초대를 받는데...
[SBS 스타킹 두 번째 출연- 2008년 8월 30일]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끝날 무렵에 방송에 다시 나왔는데,
방학 동안 산으로 합숙훈련을 들어가 장구를 배우다가
SBS에서 다시 불러서 급하게 내려왔다는!..
저 밝은 표정에서 우리는
송소희가 정말로 자기가 좋아서 국악을 배우고 있고,
겨루기를 통해서 자기의 실력을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는 것도 엿보입니다.
완벽주의자의 기질이 저때부터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그리고 두 번째라 사람들이 낯이 익어서 순식간에 무대를 휘어잡아버리는데...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저 어린 꼬마가 춤사위까지 보통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는데,
동작 하나하나가 어쩌면 저렇게 자연스럽고 힘이 넘치면서도 절제력이 뛰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 뒤이은 [한오백년]에서는 순식간에 눈물이 솟게 하고 ... 더는 직접 보시길...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이번 출연에서 우리는 소희가 대단히 당찬 아이란 것까지 절감합니다.
그러면서도 겸손하고 애교가 넘친다는 것도!
준비된 자들한테서만 나올 수 있는 자신감 덕분이겠지요!
그리고 송소희는
연말 특집으로 스타킹에 다시 나오는데...
[SBS 스타킹 세 번째 출연- 2008년 12월 27일]
연말 특집으로 나온 세 번째 출연에서는
명창 김영임 선생님을 모시고 같이 나오는데...
하늘 같은 분 앞에서도 어떻게 저렇게 잘하고 이쁜짓만 할 수 있는지?
이때는 5학년 끝날 무렵입니다.
아이가 얼굴이 많이 밝아졌는데,
동영상으로 노래를 들어보면 노래도 훨씬 노련해졌는데...
그 이유가 나옵니다.
민요를 배우는 목적의 결과들이
아이의 눈에 확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자신감이 충만해지면서
마음이 안정되어 춤과 노래가 더 잘되고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의욕이 커진 것이지요. 그 천재성에!
대한민국에서 김영임 명창으로부터
이 정도 이야기를 들었으면
소희의 실력은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계속 봐보십시오.
일부러 만들려고 한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쇼가 아닙니다.
국악신동 송소희의
민요에 대한 원동력은 헝그리 정신이었습니다.
그 근본은 효심이었고!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리고 다음날
[2008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이 방송되는데...
[2008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 12월 28일 방송]
이렇게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이 시작됩니다.
경쟁자들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결선에 임하는,
이제 열두 살밖에 안 된 초등학교 5학년 짜리의 각오가
전의가 느껴질 정도로 대단합니다.
소희는 상반기에는 [청춘가]를 불렀는데,
연말 에는 [창부타령]을 부릅니다.
그리고 프로도 할 수 없는 무대를 연출해 냅니다.
저 표정들을 보십시오.
음절 한 마디 한 마디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저 감정 연기들을!
영화배우도 못할 표정연기를
너무너무 완벽하게 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대상 결정해야 하는데...
졌다는 판단에 스스로 자책하는데...
어른들이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런 가운데... 결과 발표 나오는데...
[2008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대상]은
국악신동 송소희에게 돌아갑니다.
대상이 확정되고 소희가
한 번 더 [창부타령]을 부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아이가 목적을 이룬 듯
얼굴에 근심 걱정이 사라지면서 여유가 보이는데...
제가 송소희를 연구하다 보니,
저 때 저 꼬마가 어른들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전의를 보이고 대상을 놓칠까 조바심을 태웠던 직접적인 이유는
상금 3백만원을 놓칠까봐여서 였더군요.
소희는 저 때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살림에
충남 예산에서 서울까지 오가면서 이호연 명창으로부터 사사받고 있었던데,
저 어린 나이에 자기 나름대로
'저 상금을 받아서 스승님께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은데...
상금 3백만원을 놓치면 집안 사정상 그게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이때가 우리 국악계에 샛별이 뜬 날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송소희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악신동으로 굳어지는데...
대가들 말씀으로 신동은 충분히 많다고 합니다.
그 재능을 그대로 잘 살려주는 게 어렵다고들 하시고요.
그러다가 2년이 지나서...
송소희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 다시 나타납니다.
[SBS 스타킹 네 번째 출연- 2010년 11월 13일]
송소희가 네 번째로 스타킹에 나온 중학교 1학년 때가 사춘기 때 같습니다.
그 2년 전에 당찬 기운보다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있으니까요!
사춘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지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불안한 시기이기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신동들이 이 시기에 자기 확신에 대한 갈등과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김을 이기지 못하고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에 정진을 하지 못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지요.
2년 만에 중학생이 되어 스타킹에 다시 나타난 소희한테서도
사춘기에 나타나는 [수줍음]과 [고민]과 [반항기]와 [의식] 같은 것이 보이는데...
직접 보시지요.
민요를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데...
그 2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때 마지막으로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발랄함은 없어졌고... 그 2년 사이에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중학교 1학년밖에 안 됬는데!
저는 이번에 송소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지나온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느끼게 되었는데..
소희는 저 나이에 벌써 '나 같은' 국악에 무관심한 대중들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도 받으면서 그것이 혼자서 삭여내야 하는 한이 되었고,
대중의 무관심 때문에 국악의 비전에 대한 음악적 고민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이겨내기기 위해서 퓨전 민요에 관심을 갖게 되었더군요.
그러면서, 송소희는 아비백을 부르면서
“다시 나를 찾을 거야!~ 이 세상에 내가 올 거야!~ I'll be back~~"
제자리로 돌아와, 이 세상에 자기의 시대가 올 것을 예고합니다.
지나가는 농담처럼 들리지만
가시 있는 말로 국악의 고정관념을 비판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음악적 고민이 있다는 것도 솔직히 밝힙니다.
다는 밝히지 못하지만!...
그러면서 민요가 아닌 가요를 부르는 것으로서
대중의 국악에 무관심에 대한 자기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 저 표정~ 정말 압권인데...
아픔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는 표정입니다.
그 아픔이란 것은 다름아닌 대중의 국악에 대한 무관심이라고 할 수밖에요.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송소희가
의식있는 음악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 처음 들을 때는 '저 때는 오바했구나' 하고 선입견을 가졌는데...
여러번 들으니 성악버전보다 오히려 났고
송소희가 나중에 정말로 국민적인 음악인이 되면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국악신동 송소희는
자신이 여전히 국악소녀로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희가 네번째 출연한 [SBS 강호동의 스타킹]도
성장해가고 있는 송소희의 고민과 가치관들을
최대한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저는 뒤늦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 이후!...
여기에는 다 올리지 못하지만...
소희는 필드에서 실제 공연을 하면서 훈련을 이어가는데
전국을 누볐더군요.
소희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 그의 부모들도 원래 직업을 포기하고
소희를 데리고 같이 전국을 누볐고요.
마이클잭슨이 어릴 때부터 쇼를 하면서
미국 전역을 누볐던 것과 비교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단지, 마이클잭슨은 어릴 때부터 엄청 인기가 있었는데
소희는 대중의 국악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중학생 나이에 벌써 국악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음악적인 고민에 빠졌다는 것이지요.
다음 영상은
소희가 고등학교 1학년에 막 입학한 시기의 모습입니다.
[MBC 사람이다 Q- 2013년 2월 설 특집 방송]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국악소녀의 당시 상황과
미래에 대한 음악적 고민들과 열정과 오기를 같이 엿볼 수 있습니다.
싸이가 세계를 뒤흔들어버리고난 직후였는데
송소희는 국악계의 싸이를 자처하겠다고 은유하고 있습니다.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열망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래 화면은 소희 가족이 공연을 떠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공연을 준비하는 대기실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모녀 간의 대화...
소희는 '어떻게 하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성공시킬까?' 고민 중인데...
엄마는 고민이 많은 딸을 걱정하여 '딸이 쉬운 돈벌이를 고민하고 있다'고 짐작하면서
국악의 길을 계속 가기를 원하지만...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이 장면은 자기 능력을 믿고 키우고 있는 소희와
그 속을 모르는 엄마와의 현실적인 괴리감이 나타난 상황 같습니다.
그래도 소희한테는
여전히 경제적인 여유 확보가 절실합니다.
소희가 열두 살 때 [강호동의 스타킹]에 나와서 가정 형편을 이야기했을 때처럼.
이 때는 이미 마이클 잭슨의 능력으로 잭슨가가 버틴 것처럼
소희의 공연 수입으로 집안이 버티어가고 있었을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
방송에 나온 소희 아버지 송영근씨 나이 58세입니다.
소희는 여동생이 한 명 더 있던데,
소희의 엄마와 아빠는 신문지국과 식당을 포기하시고
오로지 소희의 뒷바라지에 메달리고 있으니까,
이 정도 같으면 이제는 집안에서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중추는 큰 딸 소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희는 방송사와의 홀로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체험한 '국악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서
국악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에 서운함도 있는 것 같지만...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것에 대한 극복 의지를 보입니다.
혹시나 '전통 음악 흐트려놓는다'고 욕 먹을까봐...조심스러워 하면서!
이런 것들이
이제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고민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MBC 사람이다Q-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러다가 그 반년 후에
송소희가 대전 MBC에 나타나는데...
[MBC 허참의 토크앤조이- 2013년 9월 18일 추석 특집]
소희가 전에 없이 밝은 모습입니다.
송소희에 관심이 커져서 인터넷에서 뒷조사(?) 아닌 뒷조사를 하다보니
이 보름 쯤 후인 10월 초에 KT광고가 전국적으로 전파를 타게 되던데,
그러니까 이 때는 소희가 광고 계약 후 촬영을 마친 직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희가 그 몇 달 전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얼굴이 밝아진 것이네요.
다섯 살 때부터 국악을 배운 이후로 처음으로 대박 계약을 터트렸고
그 성공을 예견하고 [MBC 허참의 토크앤조이]에서 송소희를 초대하였는데,
허참 선생님의 익숙한 진행으로 토크앤 조이가 진행되는데...
송소희가 이렇게 성공하기까지 [송소희를 키워낸 사람들]에 관한 주제군요.
대전 MBC에서 소희가 먼저 [배 띄워라]를 한 번 뽑은 다음에
[허참의 토크앤조이] 토크쇼가 시작됩니다.
소희는 두 분의 스승님을 밝히는데
한 분은 어릴 때부터 스승이자 할머니 같이 키워주신
충남 홍성의 [홍주국악예술학원]의 박석순 원장님이고,
한 분은 경기민요 명창 이호연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송해 선생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KBS전국노래자랑]을 30년이나 진행하신 불멸의 스타!
앞으로 두 번 다시는 나오기 힘든 살아있는 전설!
표시를 덜 내서 그렇지...
송해 선생님한테 소희는 친손녀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송해 선생님이
소희가 부모님 덕을 많이 본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군요.
소희도 [전국노래자랑]이 친정 같이 편하답니다.
그리고 소희의 경기 민요 스승
이호연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소희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놓칠까봐 왜 그렇게 상실감에 한숨을 쉬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방송은 소희의 엄마도 보여줍니다.
양복례 여사님!...^^..
이 대목에서는
소희의 엄마가 소희가 두 살 때부터
피아노학원이나 미술학원 같은 데서 놀게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연아의 엄마가 연상되더군요.
그리고 국악소녀 송소희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더 구체적으로는 [송소희가 추구하는 국악]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저는 이때쯤
소희의 음악적 교양에 도움을 주는 분이 누구인가 궁금해졌는데...
바로 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 분이 바로
[SBS예술단장] 김정택 단장입니다.
김정택 단장은 소희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인가 봤다고 하니까
[강호동의 스타킹]에 소희가 국악신동으로 처음 출연할 때부터 인연을 맺은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소희는 총 다섯 번이나 [강호동의 스타킹]에 나오면서
성장과정을 보여줬는데, 이 분의 후원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정택 피아노/ 송소희 노래 - 아리랑 동영상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89fgLeZJIqk
그리고 허참 선생님도
소희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서
[허참의 토크앤조이]를 마무리 짓습니다.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리고 [대전MBC-허참의토크앤조이]가 나간지 보름쯤 후에
국악소녀 송소희가 그야말로 샛별로 떠오릅니다.
[2013년 10월 3일 KT광고]
초등학교 5학년 열두 살 나이에 스타킹에 나와서
엄마 아빠 하시는 일을 걱정하면서 "꼭 효도할께요!" 약속했던 소희가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 나이에 그 약속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광고는
한국인만이 할 수 있는 광고입니다.
그리고 이 광고가 터진지 보름쯤 후에
송소희는 3년 만에 다시 자기를 키워준 SBS에 '금의스타킹' 하는데...
[SBS 스타킹 다섯 번째 출연- 2013년 11월 9일]
송소희가 충남 당진의 호서고등학교 1학년일 때로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배 띄워라]가 터져나옵니다.
아직 목청이 완전히 영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목소리와 몸짓 하나하나에 여인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가장 한국적인 여인의 아름다움이 이런 것이구나!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동안 고생을 벗어나... 마치 피어나는 꽃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 두 달쯤 후에생
KBS 연예대상 시작을 소희가 책임을 지는데...
[2013년 12월 21일 KBS 연예대상 오프닝 공연]
와아~ 내놓으라하는 모든 연예인들이 숨을 죽일 정도입니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 저런 음률! 저런 몸동작이 저렇게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나올 수 있는지?~~
아직 고등학교 1학년 밖에 안된 국악소녀 송소희가
저 큰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답게!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저런 무대 분위기는 한국인만이 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 애국심이 고취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소희는 그 10일쯤 후인 2013년 마지막 날
[KBS뉴스토크]에도 초대를 받습니다.
[KBS 뉴스토크- 2013년 12월 31일]
공동 진행자인 김원장 조수빈 앵커가 진심으로 감동을 먹습니다.
저도 뉴스토크를 보면서 이렇게 감동을 받은 적이 없고요.
소희는 여기서 국악에 대한 자기의 가치관과
앞으로 하고 싶은 계획을 정리해서 밝히는데,
그 영상들도 사진과 활자 기록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소희가 담력이 보통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는데
전국노래자랑 [충남 예산편]과 [2008 연말 결선]
그리고 열두 살 때 출연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강호동의 스타킹]이 연상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우리는, 최고의 앵커들과의 뉴스토크에서
소희의 말솜씨에도 경탄을 금할 수 없게 됩니다.
참 예의 바르고 컸고, 저 어린 나이에 저런 철학을 갖게 됐구나! 하는 것을 엿보면서요.
다음은, CF광고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이 때 소희도 자기가 주인공인 KT광고가
방송광고공사 조사결과
전국민을 상대로 압도적인 1위를 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자본주의의 꽃 광고]에서도 최고의 모델로 확인도는 순간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것은
그동안 대중들로부터 외면받아온 국악을 통해서였다!는 것인데...
국악 콘서트 현장에서도
이제는 실감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군요.
그리고 우리는 소희의 입을 통해서 겸손을 떠는 방송멘트 후에
국악에 대한 자부심을 들으면서...
이제는 송소희 개인적으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국악에 대하여
진심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국악이라는 단어만으로 한국인에게 전해오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애요!' 하는
저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한국인이라면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울컥! 감동이 밀려오면서 어린 나이지만 존경심이 우러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를 부를 때마다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있지요!" 하는 말에
소희는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8 전국노래자랑 상반기와 연말 결선 때
이미 그랬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천재성에 경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그것을 몸에 베이도록 가르친 그 스승들에 대해서도!
그리고 소희는 자기의 경험들을 통한
국악의 대중화 가능성과 국악 대중화의 의지를 밝힙니다.
소희의 성장과정을 되돌아 보면
소희는 다섯 살 때부터 민요를 배우기 시작하고
단전호흡을 위해 8년이나 시조까지 배운 전통 국악인 출신이면서도
[SBS 스타킹]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이라든가
[KBS 열린음악회]에서 관현악단과의 협연 등으로
많은 음악적 도전을 시도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전에도 여러 국악인들께서 그런 시도를 많이 했지만....
소희처럼 그 어린 나이부터 철학을 가지고 그렇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도전을 시도했던 국악인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것은 소희의 다양한 음악적 천재성을 알아보고
전국노래자랑 30년 불멸의 스타 송해 선생님이나
SBS 김정택 음악단장 같은 분들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요.
이제서야 저는 송해 선생님이나 김정택 단장 같은 분들이
소희의 상품성을 예견하시고
국악신동 송소희를 키워서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었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소희는 자기가 추구하는
국악의 대중화의 의미를 밝힙니다.
저는 이번에 송소희에 대해서 연구를 하면서
[국악에 대한 대중(국민)의 무관심]에 사춘기를 거치면서 소희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따라가지 못하는 국악의 현실]에도 한 때 많은 불만을 느꼈을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지요.
우리 사회에서 국악이 음악적 주도권(대중성)을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대중이 '잃어버리고 더 이상 크게 생각하기 싫어하는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하여,
어릴 때부터 '국악이 우리 소리'라고 배워 온 소희는
어른들도 하지 않고 지내온 많은 생각들이 쌓여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소희가 상업적인 마인드가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소희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국악의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면서 [국악계의 싸이]를 꿈꾸는데,
음악적 대중성이란 상업적 성공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이 말은 '국악이 대중화 되려면 국악도 반드시 상업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KBS뉴스토크- 동영상으로 바로보기]
그리고 이 방송이 나간 두 달 후
소희는 나라 안은 물론이고 나라 밖의 한국인들까지 감동으로 물들입니다.
[KBS 불후의 명곡- 2014. 3. 1]
홍경민과 같이 부른 [홀로 아리랑]입니다.
동영상이 안 나오면 주소 클릭해서 바로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jNb9mFzY7b4
이 무대가 끝나고 이 동영상이 인터넷 메인화면에 올라오면서
수많은 인터넷 기사들이 넘쳐났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이 나왔다고 댓글들을 달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수많은 동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소희는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 때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와서
"저는 꿈이 두 가지나 있어요!
하나는 엄마 아빠께 효도하는 거예요!
두 번째는 민요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민요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했는데...
그 5년 후인 고등학교 1학년 나이로
KT광고를 통해서 엄마 아빠께 효도를 했고,
그 몇 달 후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홀로아리랑]을 불러서
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이 나오게 하여
그동안 민요를 잊어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민요의 가치를 가르쳐준 것입니다.
그리고 소희는 그 보름 쯤 후에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소치 장애인 올림픽 폐막식- 2014.3.17]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5시에 방송된 것이라
보신 분들이 많이 안 계시는데...
주어진 시간이 짧았지만 얼마나 감동적이었나...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한복 협찬 [박지현 한복SHOP] http://cafe.naver.com/songsohee/1412
송소희의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한국적인 것이 저렇게 아름다웠나?
그동안 한국인으로서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감동이 밀려옵니다.
송소희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는 것을
일부러 주입시키지 않더라도 느낌으로 알 수있고..
한국의 노래가 저렇게 감동적이었던가?
한국의 춤사위가 저렇게 아름다웠던가?
한복의 선과 색의 조화가 저렇게 아름다웠던가?
한국인의 예의범절과 교양이 저렇게 아름다웠던가?...
수많은 감동이 밀려오면서 한국인인 나도 놀라는데
외국인들이 자세히 본다면 얼마나 놀랄까?...
송소희가 여러 악기의 특성과 함께 작곡도 배우고 있다고 하니까
송소희 스스로 신중현 선생님이나 송창식 선생님 정도의 창작 능력(작곡 능력)을 키운다면
국악의 대중화를 넘어 국악 한류의 시대도 이끌어낼 수 있겠구나!... 기대가 커집니다!
[전통을 살린다는 것은-]
옛 것을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이 아니라
옛 것을 기반 자원으로 해서 현실에 맞추어 새롭게!
또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서 새로운 가치로 이어가는 것인데...
국악도 이미 악보로 다 정리됐고,
녹음도 다 되어서 있어서
이제는 원형을 유지 보존하는데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 문화자원들을 기반으로
좋은 창작곡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국악 한류 시대가 오기를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송소희 덕분에 국악에 관심이 엄청 커지면서요!
첫댓글 이 글을 작성할까 고민하다가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저도 한 명의 팬으로서 팬의 입장에서 작성했고..
처음부터 시간이 많이 걸릴 작업인 줄 알았기에 이왕 할 것 우리 카페뿐만 아니라
이글이 퍼가기가 되어 다른 사람들도 봐줬으면 좋겠다고 싶어서...
가능하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또 오로지 선의를 가지고 작성하였사오니..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바로잡겠사옵니다.
공을 많이 들인 글인데,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희공주는 물론이고, 그 가족분들하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동을 받았네요.
용하님 대단하십니다.
첫날부터 좋은 자료 올려 주시더니 정말로 힘들고 꼭 필요한 작업으 해 주셨네요...
영상들은 모두 몇 번씩 본것이라서 패스하고, 정리하신 글만 읽었는데도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지금 근무시간 임)
저도 올초 시무식에서 어린 나이에도 예의바르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와 접목시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열린 마음의 소희 낭자 자랑을 하였습니다.
두 번 세 번 자꾸 보고 싶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동을 받았답니다.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하다보니, 용량이 너무 커서... 잘 안 열리네요.
올리기도 무지하게 힘들었고요.
용하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천재효녀국악예술인 송소희양의 자료를 해설까지 붙여놓으니 더욱 감동적입니다.
늘 와서 즐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소희 공주 방송출연들 보면서...저 어린 나이에 속이 참 깊고 심성이 너무 곱더라고요.
그리고 의지가 보통이 아니에요.
책상머리 아니고.. 중학교 때 1년에 공연을 50회 정도씩이나 다닌 것 알고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청장이더군요.
그러면서 전국을 누비면서.. 국악이 처한 현실도 실감하면서
그것을 극복해내겠다는 그런 계산들이 머리에 꽉 차 있는 것 같아요.
@송태공 ㅎㅎㅎㅎ...땡큐!...^^..
저와 생각과 느낌이 같은 분이 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용하님~~ ^^...
문득, 소희양 영덕 예주공연 끝날때 대장금에서 나오는 대사인
" 네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소녀다 " 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
ㅋㅋㅋ......^^...
저는 저 동영상 두 개 보고 쇼크를 얼마나 먹었던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중학교 때 1년에 공연을 50회 정도씩이나 했더군요.
회원으로서 이만하지 못해서 부끄러워 고마움을 표합니다
아유~..ㅎ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소희양은 소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인성도 되어있네요 그래서 저도 폔이 되었답니다
용하님 정말 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소희양 공연 영상 부탁드려요....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체계적인 정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차례보앗습니다. 볼때 마다 장편의 감동드라마를 보는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감동적인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예~ 백번천번 맞으신 말씀입니다 !!
대한민국 건국이래 어린고등생들 대참사로 인해 망연자실한 요즘에 저로서는 송소희낭자 유트브매체 통해 위에 열거해주신 동영상들보며 살아가는 50대 주부이지요^(^^)^
송소희낭자 무탈히 건강히 성장하시는 모습 앞으로 쭈~~~욱!!! 기도드려^(^^)^
너무감사히잘보았습니다 정말수고많이하셨습니다
어떤분들은 소희양이 넘 일찍떠서 걱정이다고 걱정아닌 걱정들 하시는데 소희양의 됨됨이나 실력으로봐서 오히려 덜뜬게 맞구요 놀라운 재능이 더욱 빛을발해 신한류문화의 선도자로서 명성을 쌓고 국제적인 대스타로 우뚝서길 바래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보았어요.지금도 눈물속에서 댓글을 답니다.소희공주의 모든것을 올리셨군요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겠읍니다.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소희낭자에게도 너무 감사하구요 한국인의 자부심을 새삼 느낍니다.모두 사랑합니다.
용하님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그리고 이 장시간을 드려서 제작한것은 보통 사랑으로는 힘들지요!
정확한 분석과 자세한 설명으로 조회수가 5천이 넘었읍니다.공주님 카페에서 단연 톱입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은 갖고 있는 공주님을
모두가 잘 보호 응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듭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