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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낮엔 Langanes 북동쪽 땅끝 해안에서 놀고 오후 늦게 동쪽 세이디스피요르드로 남하할 계획
Ytra-Lon 호스텔 내부. 4인실 도미토리지만 아무도 없어서 혼자 독차지~~ㅋ 벨기에인 부부가 있었지만 그들은 더블룸~
호스텔 외부. 그냥 시골 농장의 작은집같은 외관
북방의 초원
북극해의 바다새들~ 이날 처음으로 날씨가 좋지않았다~ 또한 북극권 부근이라 그런지 상당히 추웠음
저앞에 차 세워놓고 Walking around..
해안선 따라 오프로드를 30분이상 들어가니 이런 멋진 해안절벽이 나오더라는. 자세한 지도는 없지만 아마도 이곳이 반도의 거의 끝자락일듯 싶다 저 절벽 사진상으론 낮아보이지만 실제로 내려다 보면 아찔하다~
아슬아슬하게 한컷~ 저기 서있기 진짜 겁난다~~
전형적인 북극의 툰드라 지대.
다시 호스텔 농장으로 복귀~ 하여간 이곳저곳 양들도 많아요~~ 호스텔 체크아웃하고 남하~~ 85번 국도 타고 Vopnafjordur까지, 거기서 917번 도로로 우회하여 Egilsstardir를 지나 세이디스피요르드로 고고씽 론니플래닛 227페이지 지도 참조
917번 도로에 진입하면 나오는 멋쥔 폭포.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폭포수..
미리 말해두는데... 운전 자신없는사람은 917번 도로 진입 삼가시길 바랍니다~ 북쪽에서 Egilsstardir로 진입하는 지름길이긴 하지만 극히 위험한 루트라..(나도 미리 알았다면 오지않았을듯) 우선 이렇게 생긴 산악도로들을 여러번 지나야합니다. 한계령보다 더한 꼬불꼬불 언덕길이 오프로드. 거기에 왕복1차선이라 항상 정면에 차가 오는지 대비 방어운전해야함 글구 가시거리 5미터도 되지않는 안개가 저렇게 끼어있는데 옆은 펜스도 없는 낭떠러지인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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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갑자기... 말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을지 마구마구 궁금해짐 ㅋㅋ
그러고보니 5월11일부터 30일까지 약3주간은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살았네요~~ ㅡ.ㅜ
정말 917번도로 위험해 보이네....앞이 잘 안보여....그것도 그거지만 이러 도로를 나혼자 간다는게 더 무서울 듯....왠지 스산하게 느껴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