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보잘 것 없는 산자락이 감정가의 7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다. 1일 법원경매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북 안동 풍산읍에 위치한 면적 1만1793㎡의 임야가 경매에 나와 2억5111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3500만원으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734.25%를 기록한 것이다. 해당 임야는 처음 경매장에 나온 지난 2월부터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입찰에 무려 68명이 몰리며 2억2000만원(낙찰가율 643.28%)에 낙찰된 것.
이 물건은 2008년 9월 설정된 1순위 근저당권 설정금액만 1억8200만원이었다. 보통의 평범한 산으로 묘지마저 존재해 분묘기지권 성립 여지가 있어 임의로 사용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첫 낙찰자가 지난 3월 매각허가를 받았지만 4월2일까지로 정해진 납부기간 내 잔금을 내지 않아
다시 경매법정에 나왔다. 당시 업계에선 잘못된 가치평가 때문에 다소 과한 금액을 써냈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했다.
하지만 재경매에서도 23명이 입찰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낙찰가도 3000만원이나 올랐다.
이번엔 관할법원이 물건 매각을 불허했다. 이쯤되면 이 땅에 사람과 돈이 줄지어 몰리는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을 터.
법원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이 땅의 일부가 '접도구역'으로 분류되는데 이 땅과 접하는 도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는게
부동산 정보업체의 설명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현재 이 도로는 안동시 수상동 소재 한티교차로에서 새로 뻗어 나와 개곡리를 경유해 낙동강을 건너
계평리를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결국 이 물건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는 안동이 갖고 있는 풍부한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동은 경북도청을 시작으로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주요 기구들이 이전할 예정이며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호재가 많은 상황이다.
즉 이 임야를 사 두면 나중에 도로가 날 때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NGO황막사(황사 막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다부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돈이돈버는거죠
돈이 없는 우린?? ㅋ
사두면 좋은곳 많이 있지만 머니가 문제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사두면나중에시세차익
돈이돈버는거죠
돈이 없는 우린?? ㅋ
사두면 좋은곳 많이 있지만 머니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