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지난 9월 24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18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바라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망배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파주 사할린동포협의회(회장 이화일),
안산 사할린동포협의회(회장 주훈춘)
김포 사할린동포협의회(회장 박정자)를 초청해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고향바라보기 망향제에 참석했다.
연규희회장과 봉사원들은 제수음식과 점심식사를 준비해 오전 7시부터 움직여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식사장소를 마련했다.
망향제를 위해 통일전망대 망배단에는 안태숙회장과 봉사윈들이 제수음식을 차려준비를 마쳤다.
행사가 시작되고 연규희회장은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행사인만큼 파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조촐하지만
식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시기 바란다고 인삿말을 했다.
전국 사할린동포회 권경석회장은 이런 귀한자리 마련해준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일제 강점기에 희생된 조상님을 생각하니 설레고 가슴 뭉클하다고했다. 후손으로서 남은 여생 고국에서 편안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안산시,김포시,파주시 사할린동포들이 이행사에 참여했고
다시한번 이자리를 마련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하며 인삿말을 마쳤다.
이어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의 제사지내기가 엄숙하게 진행되고 사할린동포들이 제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망향제를 마쳤다.
공영주차장으로 내려와 식사를 마친후 연규희회장은 어르신들을 이끌어 이벤트로 준비한 무대로 나와 노래와 춤을추자며 봉사원들과 흥겨운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연규희회장은 행사가 끝나고 떠나는 버스마다 떡과 물을 준비해 실어주고 안전하게 돌아가시라는 인사를 하고
봉사원들은 아쉬움의 인사를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집기를 정리후 행사는 마무리 됐다.
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제18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바라보기 행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18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바라보기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회장님과 회원님
제수음식부터 식사까지
많은위로와 힘과 사랑을전해드렷네요
최고십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님을 비롯한 봉사원께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18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바라보기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파주지구협의회 홍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