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이제 공부하는 운동선수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특히 대학 갈때는 운동하려고 가는 대학은 있어선 안되겠습니다<br />수능3등급이상, 학점 3.5이상은 무조건 유급하는 제도를 만들어야됩니다<br /><br />현재 대학에서 시행하고있는데 이거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br />하지만 c학점이란 기준은 낮다고 생각합니다<br />이정도가지고는 추후 직업을 바뀌게 될때 스펙으로는 모자랍니다.<br />물론 이 기준을 지금 선수들에게 적용 하는것은 가혹합니다.<br /><br />그래서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의 대학 입학 시기에 맞춰 <br />기준을 강화 했으면 좋겠습니다.<br />그러면 2025년 정도가 적당하겠네요.<br /><br />아님 2030년부터 적용도 괜찮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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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Russell to Ingram지금 님께선 현재 시스템에 속해있는 선수들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당연히 지금 선수들은 안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예 선수 육성의 방향을 바꿔야 된다는 말이죠. 우린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을 안했습니다.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떄문이였죠. 그러나 이렇게 꾸준히 담론을 제기함으로서 조금씩 이 담론이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LAL]Russell to Ingram현실적이라면 크블은 영원히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계속 초고교급 선수들은 대학에 묶여있을테고 경쟁력없는 무대에서 안주하게 되고 실력이 정체될 것이구요. 그런상태에서 4년을 놓치게 되어서 크블에 들어올 땐 잠재력이 줄어든채 들어오게 되니 크블의 질이 별반 차이게 없게 되겠죠. 수능 3등급에 제가 집착하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전 지금의 구조에 상당히 불만을 가진 사람이고 이걸 탈피 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제시한 것입니다.
@[LAL]Russell to Ingram전 대학무대는 그냥 취미생활+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의 무대 정도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은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시행될 수는 없으나 결국은 이런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대학에서 원앤던이나 투앤던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뭐 이런주장을 할 필요가 없죠
@Jeff하디현재 프로리그가 10팀뿐이고 2부리그를 운영하는 팀은 그보다도 적은데 대학리그를 취미, 재기 수준으로 운영하라는건 농구판 망하라는겁니다. 2부리그를 전팀 운영하고 야구, 축구처럼 하부리그를 늘리면 모를까 말씀하신것처럼 대학리그를 취미, 재기수준으로 돌리면 대학도 못갔는데 그보다 더 좁은 프로리그에는 발도 못들인 학생들은 그나마 있던 졸업장도 없이 뭐하고 살란겁니까?
저도 한국형 엘리트스포츠, 운동한다고 수업 다째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대학은 학습능력이랑 무관하게 그냥 특기생으로 들어가서 머리는 완전 깡통에 운동하는 기계수준인 애들을 양성하는 현재의 모습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능 3등급 이상, 학점 3.5 이상은 바가 너무 높네요. 일단 수능은 기준으로 넣을수가 없다고 보는게, 미국에서 운동하는 애들이 대학갈때는 학점+SAT라는 절대점수가 기준인데 한국은 상대평가 등급제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애들이 다른 공부하는 애들이랑 "상대평가"를 해서 상위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대학에선 학점 2.5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흠... 이부분은 제가 대학을 미국에서 나와서 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보통 한국대학이 들어가긴 어렵지만 들어가면 다 졸업한다고 하고, 미국대학이 들어가긴 수월한데 졸업이 빡세다고들 하니 한국대학이 학점받기가 더 쉬울수는 있겠지만 미국 대학생활 기준으로 보통 졸업가능 학점이 2.0이상입니다. 약대나 법대같은데는 당연히 기준이 높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래요. 모든 과목을 다 B받으면 3.0인데, 졸업시 학점 3.5 이상이면 아너로 졸업하구요. 운동하는 애들한테 3.5를 의무화시키는건 너무 빡빡하다고 봐요. 그냥 다른애들이랑 같은 기준이면 된다고 봅니다. 2.0은 돼야 졸업 가능정도?
운동 선수에게 3등급이라!! 고교 시절 운동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해도 3등급을 맞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운동 선수에게 3등급이라니!!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두 학교 총장들이 어떤 발상과 어떤 계기로 3등급 운운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발언입니다.
@Jeff하디앗!! 죄송합니다. 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는데, 저는 @Jeff하디님의 견해와 전혀 상관없이 그냥 총장들의 기자회견 중 '3등급'에 대한 저의 의견을 단순히 썼을 뿐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어쩌면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어서 생뚱맞을 수도 있습니다. 오해를 푸세요.
@[LAL]Russell to Ingram 네 알겠습니다. 결국 해당대학에서 잘 키워주는거나 바랄수밖에 없겠네요.
말이 안됩니다... 당장 저조차 3.5가 안되는데...
수능 3등급이 전체의 몇%인지 아시나요?
상위 23%입니다. 지금시기는 말이 안되는거 맞습니다.
@Jeff하디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도 말이 안돼요.. 프로지망선수의 성적 컷트라인이 23프로라뇨. 공부만 열심히 해도 수능 평균 3등급 안나오는 애들 많아요.
@[LAL]Russell to Ingram 지금 님께선 현재 시스템에 속해있는 선수들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당연히 지금 선수들은 안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예 선수 육성의 방향을 바꿔야 된다는 말이죠. 우린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을 안했습니다.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떄문이였죠. 그러나 이렇게 꾸준히 담론을 제기함으로서 조금씩 이 담론이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Jeff하디 담론도 현실적인 수준에서 해야죠. 3등급=23%를 편하게 상위 20프로라구 해봐요. 당장 일반인들을 어떤종목이라도 상위 20프로 안에 들어가라고 하면 그게 쉬울까요? 더군다나 다른것도 아니고 전 수험생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수능시험입니다.
수능 평균 3등급, 평균 3.5학점을 받는 체육인이 물론 있겠죠. 근데 이걸 유급, 진학의 기준으로 삼는건 오히려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LAL]Russell to Ingram 현실적이라면 크블은 영원히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계속 초고교급 선수들은 대학에 묶여있을테고 경쟁력없는 무대에서 안주하게 되고 실력이 정체될 것이구요. 그런상태에서 4년을 놓치게 되어서 크블에 들어올 땐 잠재력이 줄어든채 들어오게 되니 크블의 질이 별반 차이게 없게 되겠죠. 수능 3등급에 제가 집착하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전 지금의 구조에 상당히 불만을 가진 사람이고 이걸 탈피 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제시한 것입니다.
@Jeff하디 초고교급 선수가 일찍 나오는 제도라면 얼리가 있습니다. 왜 3등급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LAL]Russell to Ingram 윗댓글에 있지만 전 초고교급에 대한 얼리를 주장하는 사람인데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책을 내세운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선수들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무얼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나온게 수능 3등급입니다.
@[LAL]Russell to Ingram 전 대학무대는 그냥 취미생활+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의 무대 정도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은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시행될 수는 없으나 결국은 이런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대학에서 원앤던이나 투앤던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뭐 이런주장을 할 필요가 없죠
@Jeff하디 그게 말이 안된다구요. 역차별이라니까요? 초고교급이 아닌 일반선수들 다 죽일겁니까?
@Jeff하디 현재 프로리그가 10팀뿐이고 2부리그를 운영하는 팀은 그보다도 적은데 대학리그를 취미, 재기 수준으로 운영하라는건 농구판 망하라는겁니다. 2부리그를 전팀 운영하고 야구, 축구처럼 하부리그를 늘리면 모를까 말씀하신것처럼 대학리그를 취미, 재기수준으로 돌리면 대학도 못갔는데 그보다 더 좁은 프로리그에는 발도 못들인 학생들은 그나마 있던 졸업장도 없이 뭐하고 살란겁니까?
@[LAL]Russell to Ingram 특급빅맨들만 대학에서 묶어놓지말고 프로 오라는걸로 논조를 바꾸도록 하죠
저도 한국형 엘리트스포츠, 운동한다고 수업 다째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대학은 학습능력이랑 무관하게 그냥 특기생으로 들어가서 머리는 완전 깡통에 운동하는 기계수준인 애들을 양성하는 현재의 모습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능 3등급 이상, 학점 3.5 이상은 바가 너무 높네요. 일단 수능은 기준으로 넣을수가 없다고 보는게, 미국에서 운동하는 애들이 대학갈때는 학점+SAT라는 절대점수가 기준인데 한국은 상대평가 등급제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애들이 다른 공부하는 애들이랑 "상대평가"를 해서 상위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대학에선 학점 2.5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흠... 이부분은 제가 대학을 미국에서 나와서 뭐라고 하기가 힘드네요. 보통 한국대학이 들어가긴 어렵지만 들어가면 다 졸업한다고 하고, 미국대학이 들어가긴 수월한데 졸업이 빡세다고들 하니 한국대학이 학점받기가 더 쉬울수는 있겠지만 미국 대학생활 기준으로 보통 졸업가능 학점이 2.0이상입니다. 약대나 법대같은데는 당연히 기준이 높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래요. 모든 과목을 다 B받으면 3.0인데, 졸업시 학점 3.5 이상이면 아너로 졸업하구요. 운동하는 애들한테 3.5를 의무화시키는건 너무 빡빡하다고 봐요. 그냥 다른애들이랑 같은 기준이면 된다고 봅니다. 2.0은 돼야 졸업 가능정도?
@Mike Trout 네 알겠습니다. 너무 높다면 낮추는게 맞겠네요
운동 선수에게 3등급이라!! 고교 시절 운동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해도 3등급을 맞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운동 선수에게 3등급이라니!!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두 학교 총장들이 어떤 발상과 어떤 계기로 3등급 운운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발언입니다.
무슨소립니까. 여기서 두학교 총장얘기는 왜나옵니까
제가 무슨 특정학교 관계자라서 이런 글 쓴줄 아십니까?
하지도 않은 소리로 댓글 달지 마시구요. 비현실적이다라고 얘기하기전에 스카웃폐해를 비판해야되는거 아닙니까?
@Jeff하디 앗!! 죄송합니다. 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는데, 저는 @Jeff하디님의 견해와 전혀 상관없이 그냥 총장들의 기자회견 중 '3등급'에 대한 저의 의견을 단순히 썼을 뿐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어쩌면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어서 생뚱맞을 수도 있습니다. 오해를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