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중에도 긴장하고 주변을 살펴야 합니다.

[나비]

신호대기하며 그냥 서있다가 뒤에서 달려온 차에 받혀 라이더가 사망했습니다.

저도 이와 거의 똑같은 사고를 10년 전에 당한 적이 있어요. 신호 대기중에도 항상 주변을 잘 살펴야 하고, 깊은 밤에는 교차로에서 신호등 빨간불이면 정지했다가 자동차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이지요. 준법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도로는 전쟁터니 살아남으려면 정신 차리고 항상 위험에 준비하는 자세로 이륜차를 타야 합니다.

추신: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5월부터 이륜차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벌써 사고 현장 목격 두번, 활동하는 다른 이륜차 동호회에서는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고 글이 올라오네요.

[써포터즈]

안타깝네요.

[권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음주운전 안됩니다..절대로....

[Peter Kim]

입건은 의미가 없겠지요.. 무슨 법으로 처벌하겠어요.. 그냥 사회적 체면 유지와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뿐이겠죠..
자동차 음주 경력은 정진질환이기 때문에 재발방지를 위해 국토부나 경찰청이 잘해야지요..
괜시리 이륜차나 억지 정책 쓰지 말구...

[서형운]

저도 울분이 생기는데 가족은 어떻겠습니까? 몸을 찢어 용서를 빌어도 되지 않을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해야합니다.

[서형운]

근데 괜한 걱정일까요?? 이 동영상보고 이륜차 반대하는 부모나 애인이 더 많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이륜차가 아니였어도 저상황이면 죽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반제비]

저도 고지식해 밤에도 교차로에서 신호 지키기 위해 정차 하는 편인데 오래 살려면 그냥 지나가야 되겠네요
사고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

살기위해 신호를 위반해야 하는 건가요? 신호대기시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의해 차량이 추돌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

[레드아이]

음주운전은 살인이며 가정파탄이며 완전히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어느 경찰서장 아들도 음주운전자에 치어 죽었는데 법이 바뀌지 않더군요 판검사들의 직무유기일까요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일까요 음주운전 뿌리 뽑을 수 있는데 왜 안 뽑는 걸까요? 단속해서 돈벌려는 속셈일까요 대한민국 국민들 다 죽거나 장애인되어야 그 때가서 음주운전 뿌리 뽑을까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도 밤이건 새벽이건 신호는 100% 다 지키고 다니는데요 이젠 살기위해서 밤에는 신호위반을 해야하나요?
그러다 신호위반으로 걸리면 딱지만 떼이니 그것도 쉽지가 않군요 참 어렵네요

[夾竹桃]

벌써 몆년전일이죠 음주운전자가 김해경찰서장아들을 죽였죠..

[서형운]

살기위해 신호를 위반해야 한다는건 아니고 뒷차가 오는게 심상치 않으면 신호를 위반하더라도 피하는게 상책이라는게 맞겠죠~ 물론 주변을 잘 살펴야겠지만요~

[서형운]

음주운전 살인자들... 직장에도 음주운전 상습범이 있는데 정말 이기적으로 보이고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