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시에서 일어난 개 물림 사고 현장. 바로 옆에서 불법 개농장이 발견됐습니다. 제대로 몸을 펼 수도 없는 좁은 철창과 노상에 수십 마리 개들이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방치돼 있었습니다. 사고견 역시 개농장에서 풀려난 것은 아닌지 관계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카라는 개농장에서 출산이 임박한 개를 포함해 4마리 개들을 긴급 구조했고, 남양주시에도 즉각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관할 지자체인 남양주시에서 돌아온 대답은 학대가 아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남양주시가 방관하는 사이에 개농장주는 남은 40마리 개들을 어딘가로 옮겼습니다. 카라는 사라진 개들을 찾아 피학대 동물로 포섭할 것을 남양주시에 재차 요청했으나, 여전히 남양주시는 묵묵부답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시민분들의 제보로 남양주시가 보호소에 있던 개들을 불법 개농장으로 입양 보냈다는 의혹이 드러난 것입니다. 카라에서 추가 조사한 결과 보더콜리 이외에도 이번 불법 개농장에서 발견된 개들 중 다수가 남양주시 보호소 공고에 입양완료 처리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심지어 물림 사고견과 유사해 보이는 개도 남양주시 공고에서 입양완료 처리된 것이 발견됐습니다!
첫댓글 미쳤냐고 진짜; 개농장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알만한 사람들 아님?
미친거아냐???;; 첨 뉴스 나왔을때는 개농장에서 도망친 개 아니라고 하더니....
왜 개농장으로 ;; 애들 두번 죽여 .. 미쳤나 진짜
아 진짜 장난하나
아니 개농장으로..
아니 미친 남양주 뭐하셈
헐 미친 왜 개농장으로 보내???
하ㅅㅂ 개농장 장난하냐
ㅁㅊ 남양주뭐해?
미친건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