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공지사항에 뜬 뉴스>
- 200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서울지역 랭킹 1,2위 투수
- 장충고 이용찬 총액 4억7천만원(계약금 4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
- 서울고 임태훈 총액 4억4천만원(계약금 4억2천만원, 연봉 2천만원)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4월24일(월) 200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서울지역 고졸 최대어로 평가받는 우완투수 이용찬(17,장충고), 임태훈(18,서울고)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989년 1월2일생으로 신원초-양천중을 나와 장충고에 재학중인 이용찬은 184Cm, 85Kg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정교한 제구력이 동반된 최고구속 146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초고교급 선수.
지난해 서울시 추계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이용찬은 총액 4억7천만원(계약금 4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깥쪽으로 흐르는 예리한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가 돋보이고 완급조절이 뛰어나 내년시즌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찬은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좋아했던 팀이다. 꿈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다.”며 “1차 지명이라는 영예를 안은 만큼 프로에서도 내 가치를 인정 받고 싶다. 야구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계약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8년 9월28일생으로 역삼초-이수중을 나와 서울고에 재학중인 임태훈은 총액 4억4천만원(계약금 4억2천만원, 연봉2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태훈은 182Cm, 82Kg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구속 143Km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투수. 특히 몸쪽 승부를 즐기는 등 두둑한 배짱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임태훈은 “서울구단에 1차 지명에 되어 무척 기쁘다. 두산은 전통적으로 팀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에 빨리 적응해 내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용찬, 임태훈 프로필 및 주요기록
1. 이용찬
- 생년월일 : 1989. 1. 2
- 출신학교 : 신원초 – 양천중 – 장충고
- 포지션/투타 : 투수/ 우투우타
- 신장/체중 : 184cm / 85kg
- 계약금/연봉 : 4억 5천만원 / 2천만원
- 주요기록
[2005년 대통령배]
4경기, 20⅓이닝, 피안타17, 탈삼진16, 실점8, 자책점4, 방어율 1.80
[2005년 서울시 추계대회]
6경기, 2완봉승, 27이닝, 피안타9, 탈삼진69, 실점10, 자책점5, 방어율 0.33
2. 임태훈
- 생년월일 : 1988. 9. 28
- 출신학교 : 역삼초 – 이수중 – 서울고
- 포지션/투타 : 투수/ 우투우타
- 신장/체중 : 182cm / 82kg
- 계약금/연봉 : 4억 2천만원 / 2천만원
- 주요기록
[ 2005년 대통령배]
5경기, 1완봉승, 36⅔이닝, 피안타22, 탈삼진26, 실점3, 자책점2, 방어율0.49
[2005년 서울시 추계대회]
3경기, 19⅔이닝, 피안타13, 탈삼진25, 실점1, 자책점1, 방어율 0.45
이 시점이 굉장히 좋은듯... 팀도 부진한데 이런 소식은 그 부담을 단번에 날려버릴테니...^^
근데 몸값이 상당히 높군요... 놀랍습니다. 두산...^^ 계속 이렇게 투자하시길...
전 절대 FA 바라지않겠습니다. 이둘다 투자를 잘하기란... 거의 불가능할테니까요...
첫댓글 ㅋㅋ 어디 기사에선 중학교때부터 날렸다던데 ㅋㅋ^^ 아닌가보네요... 하긴 명제선수도 중학교땐 많이 맞기도 했다던데요... 지금은 안뛰지만 예전 이동현선수는 맨날 매타작하듯이 맞았다고도 그러고 ㅋㅋㅋ^^ 그리고 다른 얘기로 들은것은 고교 올라와서 키가 급성장했다네요... 중학교땐 작았다나...
키가 큼과 동시에 실력도 일취월장한 케이스라고 들은바도 있습니다. 아마도 후자가 맞을듯...^^
명기야..임태훈은 내가 댕기던 이수중학교 나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