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5년을 만났습니다. 20대의 반을 함께 했습니다. 내년에 결혼도 약속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다른남자가 생겼답니다. 그 둘이 만난지 한달이 되도록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용서해줄테니 돌아와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정했습니다. 애원했습니다.
한달밖에 안된 그 놈에게 밀려 전 이렇게 점점 폐인이 되어 갑니다.
사람들은 분명 다시 돌아올테니 조급해 말라 위로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그녀가 너무 멀리 가버렸습니다.
정리하려 합니다. 쉽지 않은거 압니다. 많이 힘들고 아플거란거 압니다.
사람맘은 사람이 마음대로 할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잘못한것만, 못해준것만, 아쉬운것만 자꾸 생각나서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먹먹하지만. 참으려 합니다. 참아보겠습니다.
훗날 오늘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저는 오늘 이렇게 헤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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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고 힘내겠습니다.
전 예전에 다른남자에게 가야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속으로는 울화통 치밀고 잡고 싶어했지만 미친척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그래? 잘가~ 그동안 즐거웠어..."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전 뒤돌아 아픈 가슴을 달래야만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알게되었는데 그때 제가 그런 태도를 보여준것에 대해 여자가 충격먹었더라구요..ㅋㅋ(아마 자신이 이 남자에게 이 정도 존재밖에 안되었나하는...?생각을 했었지 싶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다시 연락오더군요.. 그때는 제가 마음이 떠나더군요~ 일촌삭제할때는 언제고 일촌신청 들어옵니다.. 미친~ 아마 상대방에게 차이게 되면 그런 간절한 맘이 드나봅니다. 페라리즘님 힘내세요
저도 그럴껄 그랬나 봅니다. 비굴하게 계속 잡았는데 그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