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아웃은 까다로운 야구 규칙중에 하나 이다.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참 이해 안되는 야구규칙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은 무사 또는 1사에서 1루에 주자가 없을 때
투 스트라이크 이후 폭투나 패스트볼 때문에 포수가 제3스트라이크를 놓치는
바람에 타자가 1루에 세이프되는 경우를 말한다. 2사일 때는 1루주자의
유무에 관계 없이 모두 성립되는 것이다.
낫아웃 상황이 되면 포수가 공을 집어 타자주자를 태그하거나 1루에
던져 아웃시켰을 때는 일반적인 삼진과 똑같이 취급한다. 다만 타자주자가 아웃되기 전에는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기록지에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기록은 삼진으로기록된다.
1. 무사(노아웃)이나 1사(원아웃)인경우에 1루에 주자가 있다면 낫아웃은 성립이 안된다.
2. 2사(투아웃)이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낫아웃이 성립되는 것이다.
3. 헛스윙을 꼭 안하더라도 3스트라잌을 제대로 포구를 못했다면 역시 낫아웃이다.
★ 경우의 수
1) 낫아웃은 주자가 1루에 있으면 성립이 되지않는다.
자칫 낫아웃인줄 알고 1루주자가 뒤 늦게 2루로 뛰다가 횡사당하면 타자는 삼진아웃,주자는 도루사를 당하면서 졸지에 병살플레이가 되는 것이다.
2) 타자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헛스윙을 하거나 심판의 스트라익선언이 있어 삼진이 되더라도 볼이 포수의 미트에서 벗어난지를 확인해야한다.
만일 포수가 볼을 놓쳤을 경우 낫아웃이 성립되어 1루까지 전력으로 뛰면 살아날수도 있고 포수의 1루송구에 악송구가 발생될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낫아웃일 경우 전력으로 1루까지 뛰어야한다.
낫아웃 경우에도 그냥 덕아웃으로 걸어들어오는 타자는 없어야한다.
3) 2아웃 이후에는 낫아웃이 무조건 성립이된다.
투아웃일 경우라도 포수가 볼을 놓치면 주자나 타자는 모두 뛰어야한다.
특히 만루의 경우 낫아웃은 한번에 분위기 변화를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출처 :수(秀)여자야구단 야구교실
출처: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야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