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어느분이 "바우"의미가 뭐냐고 궁금해 하신분도 계시더군요.
바우~
저의 이름외로 불리우는 별칭입니다.
추사 김정희선생께서는 호가 200여개나 된다 합니다.
요즘으로 보면 별칭이라 할수 있는 닉네임으로 봐도 되겠지요?
돌에는
조약돌.짱돌.몽돌.파돌.차돌.자갈.조개돌.빤댓돌 등 지방마다 다양하게 불리우는 돌ᆢ
반질반질한 둥근파돌,
갈고 닦으면 빛나는 옥돌,
삐쭉빼쭉 모난돌ᆢ
각양각색의 돌의 모양에 따라
쓰임새도 다른 돌ᆢ
보잘것 없는 돌 하나도
하나 둘 쌓으면 경계를 표시하는
담이 되는 돌ᆢ
노래제목에도 나오는 갯바위~ 바위섬~ 조약돌~
천년바위~ㅋ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하현우의 "돌덩이" 노랫말 처럼 모진 풍파에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돌ᆢ
제가 태어나 자란 곳 독바우(石巖)에서 따온것으로 그냥 무덤덤한 바우~ 그리고 智川
서각작품이 완성되면 흔적으로 작품 귀퉁이에 '바우'를 주로 새기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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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r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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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24.09.22 10:0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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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낙관에 네모난, 동그란, 길쭉한 독들은 있는데 뾰족한 세모 독은 없네요 ㅎㅎ~~독(돌), 바우(바위)~~별칭 정겹습니다.
ㅋ우리네 사투리잉께
있다가 맛ㆍ점 하세요🍚
돌바우~(함경북도)
바우이~(충남)
왕석~(제주도)
rock~~boulder~~
묵 찌 빠
가우 바우 보
바우님이 계시니 카페에 활기가 생기는 군요👍
해피한 일요일 되십셔😁
감사합니다.
유성현님이야 말로 찐 찐 찐👍
비.바람이 몰아쳐도 끄떡없는돌(바우)이신가봅니다^^ 멋진작품.글.사진들~항상 응원하면서 화이팅입니다🤗
감히 어찌 제가 진짜 바우가 되겠습니까만
다만 닮아볼려고는 합니다🤣
그대 아버님의 성씨가 고씨 아녔던가??
찡씨~
아래 계신분이 고씨지
고바우영감님이라고
동네 으르신 이지
나는 바가 아닌가~왜 그려?🤣
@ㅂr우 찡씨
처음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