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주변 예봉산..풍경수면에미끄러듯
조용히흐르며 이야기를 담고 있네여
무인도섬인 족자 섬입니다
가마우지 새떼들의 똥
해설사님 말에 따르면 이들도 아파트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ㅎ
찍는순간에도이케..ㅋ ㅋ
저 화장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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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역에서 조우한 여름비님과 함께
한강물연구소 찾아 가는길
호수위로 이는 숲속에 불어오는 바람도 아닌데
물결은 잔잔히 윤슬로 일렁 거린다
혼잡한 도시를 떠나오래 간만에 가져보는행복이다
워낙 유명해서 많은사람들이 다녀간곳이라
특별한설명이 필요 없는곳이기도하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팔당댐으로 만든
인공호팔당호수를 바라보노라면
누구라도 가슴과 머리가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반면
이게 담수호인 것을 떠올려보면
필연적으로 수몰지역이였던
그섬에서 삶의 터전을 떠나야했던
사람들의 눈물에도이호수에
담겨있을 수도 있는 아릿한함의 시선
첫댓글 고맙습니다.
팔당호 주변ㅍᆢㅇ경 이야기 좋은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