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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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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야구가, 스포츠를 넘어서 하나의 문화컨텐츠로 인정받았다는건 인정해야죠
Soul Seoul 추천 3 조회 1,394 14.04.01 00:2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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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1 00:22

    첫댓글 지역색이 강하다는게 강점. 연고의식 정착이 잘 이루어진듯

  • 14.04.01 00:46

    근데 새롭게 유입된 팬들을 보면 연고의식이 없는 팬들도 허다 합니다. 그냥 그 팀이 좋아서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특히나 대학생들 중에 자기 연고팀도 아닌데 응원하는팀이 한팀씩은 있더군요

  • 14.04.01 00:27

    하나의 문화컨텐츠로 인정받았다는것에 대해 약간 반론을 제시하자면
    ㅇㄱ 종사자나 팬들이 한결같이 하는 소리가 'ㅇㄱ엔 이야기 소재가 많은데 케클은 없으니까 문제야' 였습니다
    소재야 당연히 어느쪽이나 있죠. 케클에도 있고, ㅇㄱ에도 있고...
    단 차이점은 현 상황같이 언론이 ㅇㄱ를 밀어주는 상황에서 ㅇㄱ에 대한 의도적인 소재발굴->이야기 생성을 해주는 반면에 축구에 대해선 소재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애써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는거죠...
    제가 항상 생각하는게 이겁니다. '소재'만 놓고 보면 ㅇㄱ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다고...
    애초에 이런 상황의 직접적인 원인은 어느정도 축구계에 있는것은 사실이나, 'ㅇㄱ가 하나의

  • 14.04.01 00:28

    문화로 자리잡았다... 라고 떳떳하게 말할 자격이 있나... 하는 겁니다...

  • 작성자 14.04.01 00:30

    K리그도 소재 하면 백과사전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죠 . 그런데 연맹쪽에서 그간 보도자료 뿌린것을 보면 ;;;
    언론이 야구만 밀고 축구를 배척해서 오늘날의 결과가 온건지, 축구가 인기가 없어서 이렇게 된 건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라서 ;;;

  • 14.04.01 00:3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언론 탓 하는 건 변명이라고밖에는 생각이 되지않습니다. 축구계든 야구계든 언론을 이용하려는 건 같은데 그게임에서 야구계가 이긴것 뿐이죠.

  • 14.04.01 00:49

    @아레댜유 단순히 무조건 ㅇㄱ만 밀어준다고 언론탓 하는게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때 제대로 대응 못한 엿맹의 잘못도 분명 있죠. 여기서 제가 언론의 책임과 잘못이 있다... 라고 하는건 최소한 동등하게, 아니 몇분지 일이라도 해줄거 아닌 이상 쓸데없이 긁어대지(비방) 말라는 거구요... 엿맹이 제대로 못했다고 그동안 언론의 행태의 잘못에 면죄부가 씌워지는건 아닙니다. 엿맹이 못한건 못한거고 언론이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분명히 언론도 잘못한게 있습니다. 그걸 지적하는데 '변명'이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님이 지금까지의 언론의 행태를 '안다면' 함부로 변명이라고 하실 순 없으실텐데...

  • 14.04.01 00:54

    @심재원+송종국 k리그가 이렇게 까지 야구에 밀리게 된 원인중에 언론의 의도적인 비방은 정말 미미한것이라고 생각 해서 '변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언론의 잘못보다는 구단,연맹의 잘못이 훨씬크다고 생각합니다.

  • 14.04.01 00:56

    @아레댜유 '정말 미미'라...
    애초에 제대로 케클 안보는 사람들이 단순히 언론과 (마찬가지로 언론 영향 받아)주위에 케클 안보는 사람들한테 영향 받아서 덩달아 케클 재미없다... 라고 하는 상황인데 이걸 미미한 것이라고 하신다면... 뭐... 보는 기준이 다르니 더 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 14.04.01 01:06

    @심재원+송종국 언론의 영향도 크지만 현 상황 에서의 핵심은 구단과 연맹의 운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미하다고 한것 입니다... 어느정도 관중동원이 되야 언론도 관심을 갖고 그러면서 시너지효과로 관중의 폭발적 증가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언론의 관심은 월드컵,박주영신드롬 때에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관중들을 잡지 못했죠. 언론의 관심만으로는 고정 관객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 14.04.01 01:09

    @아레댜유 의도적인 비방이 미미라니... 저도 연맹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미미하지는 않은 거 같은데요... 어디가 하면 벤치클리어링, 축구가 하면 패싸움.. 수원과 부산 경기에서는 격투기라고 기사가 나왔더군요... 아챔 경기를 친선 경기라고 방송하지 않나... 지진 걸개를 서포터에서 건 것처럼 방송하질 않나... 그리고 그 유명한 박주미 존이 왜 나왔는지 모르진 않겠죠..??

  • 14.04.01 01:20

    뭐 변명이라면 변명일수도 있지만... 이 나라의 언론은 확실히 비정상적으로 편향적인건 맞습니다. 이건 야구붐이 일기 시작한 이후의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구요. 10년전. 아니 그 이전부터 그랬습니다. 제가 프로축구를 보기 시작한게 이동국 데뷔하던 시즌이었고
    당시에 현대유니콘스의 광팬이기도 해서 둘다 즐겨보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봐오면서 언론이 축구에 우호적이었다고 느낀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트로이카 시절이나 2002년이후 잠깐 붐이 일었을때야 언론에서 앞다퉈 보도하기는 했죠. 온국민이 월드컵에 젖어있던 시절이라 파급력이 너무 커서 언론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 14.04.01 01:21

    @파비안 그런데 경기중 충돌이나 관중이 일시적 감소를 보이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프로축구 이대로는 안된다' '관중을 내쫓는 k리그' 이런식으로요. 그때 당시 기사 제목은 지난 몇년간 언론과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마치 같은 사람이 계속 기사를 쓴것처럼 말이죠. 물론 기회를 놓친 연맹의 잘못도 크지만 관중수의 급격한 감소는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은근히 심어주던 언론의 잘못도 결코 미미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축구와 야구를 모두 즐기기도 했고 언론의 편향성 이런건 생각도 안했던 시절이었음에도 기사들의 뉘앙스가 묘하게 다르다는걸 느꼈을 정도니까요.

  • 14.04.01 01:23

    @아일럽전북+승기 벤치 클리어링은 야구계에서 영리?영악?하게 미사여구로 포장시킨거 같구요. 나머지는 국내축구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들이 관심은 없는데 기사는 뽑아야겠고 하다보니 어처구니 없는 정보가 나가고, 자극적인 것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국내축구를 흠집 내려는 '저의'를 품었다기 보다는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라고생각하구요. 케클이 인기가 많아지면 점점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1 06:00

    문제는 k리그는 그렇게 언론 포장을 받고도 지금 이상황이란 거죠.. 온갖 특수란 특수는 스스로 발로 다 걷어찼으니깐요

  • 14.04.01 14:43

    @힛걸남친힛보이 언론 포장 받은적 거의 없는데요....월드컵 특수때 반짝한거 말고는..그걸 지속적으로 못한 협회 연맹의 잘못이 1차적이지만 포장을 그렇게 받았다는 말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받긴 했죠 악의적 포장..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1 06:01

    그러게요 근데 웃긴게 뭐냐면 여기 국톡방엔 야구 까는 글이 하루에 5개이상씩은 꼭 올라온다는 겁니다;;

  • 왜 인정해야 하냐면, 아집에 빠져있어선 발전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님 말대로 '그냥 축구 좋아할 뿐' 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야구가 어떻든 관심조차 없기 때문에 '인정해야 할 필요' 조차 없어요. 이 글이 가리키는 건 야구를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아집을 부리는 사람들이죠.

  • 14.04.01 00:56

    만우절이니까 이해합니다.

  • 14.04.01 01:01

    천금같은 기회들을 날려먹은 것만 생각하면 아...연맹....

  • 14.04.01 01:24

    응원하는게 너무큼 야구보러 가는 여자들 반절은 응원하는 재미로 갈꺼에요 저도 대구에서 삼성경기봣는데 경기장에서 전관중이 응원하면서 보니깐 재밋었음 근데 우리 k리그는 너무 서포터들만 응원하니 홈이점도 없는거 같고 그냥 일반축구팬이나 그냥보러온사람들은 재미가없을수 밖에없음

  • 14.04.01 02:56

    인정을 굳이 강요하실필요가 헐

  • 이 글의 어디가 강요인지...

  • 14.04.01 10:17

    @알싸의 피닉제 휴지맨 일단 제목부터 그렇게 써있지 않나요??? 내용자체도 너무 패배적인 느낌이라 댓글을 달았네요. 이해할수 없다는 마무리를 하긴하셧지만...
    걱정하는맘은 이해합니다만 부정적인 걱정만 하기엔 경기장에 찾아주시는 팬들과 사랑이 식어버렸다고 생각안합니다. 물론 고쳐나가야할게많다고생각은해요. 하지만 축구가 야구에 완전히 밀려 현실을 직시하자느니는 민감하게 받아들인지는 몰겟지만 분명 강요로 들리긴 하네요.

  • 14.04.01 03:30

    언론 노출도 그렇지만 스타선수들이 해외로 가는게 좀 크다고 봐요 올림픽 등 큰대회로 알았던 자기지역 선수가 바로 해외이적하고.. 그러면 구단은 홍보거리를 놓칠수밖에 없고, 야구는 하는 나라가 얼마없어서 그렇겠지만 국내에 스타선수가 많죠. 해외에서 말년엔 다들 돌아오기도 하고..

  • 14.04.01 04:23

    뭘 인정하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갖은 부패와 협착으로 이루어진 야구인기..
    실상은 자세히 뜯어보면 정말로 야구를 아끼고 애정을 가지고...보는 이들은 축구골수팬 그룹과 별반 차이도 없습니다. 그저 티비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게 그거 밖에 없으니까, 너도 나도 한두마디씩 거드는것 뿐...

  • 14.04.01 08:29

    댓글보니 발전하긴 글렀네요. 현실인식이 엉망이면 이길수없지요 ㅡㅡ.

  • 14.04.01 08:45

    확실히 영화처럼 여가생활중 하나로자리잡음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1 17:35

    공감합니다 . 현실인식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 14.04.01 11:09

    이분은 도대체 왜 맨날 인정하라고 하는건지....
    도대체 몰 어떻게 인정하라는 겁니까? 인정하고 싶으면 본인이 인정하시면 되요. 에라,,, 걍 인정할께요. 됐죠?
    여기서 괜히 어그로 끌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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