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승점 6점: 2승 (8득점 1실점:+7) 지난 3년간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올레 군나 솔샤르가 찰턴과의 경기에서 거든 3-0의 대승에 마지막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는 2003년 9월 이후 3개월만의 득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완패를 당한 풀럼의 콜먼 감독과 찰턴의 도위 감독은 '맨유가 이와같은 경기력을 계속 보여준다면 첼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위 포츠머스 / 승점 4점: 1승 1무 (3득점:+3) 해리 레드넵 감독은 가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피아(페네르바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포츠머스는 AS로마 소속의 공격수 미도의 영입에도 접근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넵은 "최소한 2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있다.
3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승점 4점: 1승 1무 (4득점 2실점:+2) 앨런 파듀 감독은 UEFA컵 무대가 웨스트햄 선수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파듀 감독은 UEFA컵은 잉글랜드 무대와 전혀 다른 환경이라고 경계했다. 웨스트햄은 풀럼에서 떠날 것이 확실히 되는 스티드 말브랑크를 250만 파운드에 영입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4위 볼턴 원더러스 / 승점 4점: 1승 1무 (3득점 1실점:+2) 샘 알라디스 감독은 지난 찰턴 전에서 부상을 입은 퀸턴 포춘의 상태를 염려하고 있다. 남아공 대표팀의 에이스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포춘은 찰턴과의 리그 2차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5위 애스턴 빌라 / 승점 4점: 1승 1무 (3득점 2실점:+1) 레딩과의 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2-1의 역전승의 원동력이 된 후안 파블로 앙헬은 사실 18개월전에 풀럼과의 경기에서 2차례나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다시는 페널티킥을 차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5위 에버턴 / 승점 4점: 1승 1무 (3득점 2실점:+1)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스코틀랜드 대표 공격수 제임스 맥파든이 올 시즌 에버턴 플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입된 앤드류 존슨에게 밀려 후반 조커로 활약 중인 맥파드는 4년간 계약 연장을 연장했다. 앤드류 존슨은 9월 초, 유로2008 예선을 앞두고 맥클라렌 감독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위 첼시 / 승점 3점: 1승 1패 (4득점 2실점:+2)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던 윌리엄 갈라스가 등번호 3번을 부여받았다. 갈라스는 독일 월드컵 준우승 이후 소속팀의 재계약 요구에 응하지 않으며 한 경기도 나서지 않고 있다. 미들즈브러에게 충격패를 당한 이후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만취 상태로 목격됐다는 소문이 있다.
8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 승점 3점: 1승 (2득점 1실점:+1) 글렌 뢰더 감독은 첼시와 미들즈브러전을 관전하며 왼쪽 풀백 웨인 브리지에 관심을 보였다. 뉴캐슬은 오래간 브리지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브리지의 거취는 첼시의 애슐리 콜 이적 거래 여부에 달려있다. 뉴캐슬은 첼시의 수비수 로베르트 후트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뉴캐슬은 일전에 스캇 파커를 첼시로 부터 영입한 바 있다. 뉴캐슬이 새로이 영입한 나이지리아 대표 공격수 마르틴스는 시어러가 남긴 9번의 등번호를 물려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위 미들즈브러 / 승점 3점: 1승 1패 (5득점 5실점:0)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토트넘이 팀의 주전 미드필더 스튜어트 다우닝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절대로 그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우닝이 팀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아직까지 어떤 팀도 미들즈브러 선수를 향해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들즈브러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를 임대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지만 9만 파운드(약 1억6천만원)에 달하는 주급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9위 레딩 / 승점 3점: 1승 1패 (5득점 5실점:0) 레딩은 애스턴 빌라전에 루크 무어를 뒤에서 넘어트리며 퇴장당한 수비수 이브라히마 송코의 징계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축구협회(FA)에 요청했다. 송코는 퇴장 이후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경기에서 송코의 파울은 퇴장을 줄만한 정도로 거칠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블랙번의 수비수 토드는 포츠머스전에서 퇴장당했지만 항소가 받아들여져 에버턴과의 2차전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11위 토트넘 홋스퍼 / 승점 3점: 1승 1패 (2득점 2실점:0) 시즌 준비 기간에 무릎 부상당한 주장 레들리 킹은 오는 9월 9일에 펼쳐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저메인 지나스는 발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에버턴과의 3차전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널이 오랜 관심을 보인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줄리우 밥티스타에게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의 제의했다. 토트넘은 호주 대표 미드필더 그렐라와 가나 대표팀의 수비수 쿠포어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위 아스널 / 승점 1점: 1무 (1득점 1실점:0) 프레드리크 융베리는 아스널이 올시즌 우승을 차지 못할 것이라는 주위의 예상을 반박했다. 융베르는 사람들이 아스널의 전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아스널은 지난 시즌보다 향상된 전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레예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부터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 제의를 받았다.
12위 리버풀 / 승점 1점: 1무 (1득점 1실점:0) 스페인 대표 출신의 챠비 알론소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 염려를 나타냈다. 알론소는 리버풀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캐러거와 시소코의 부상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베니테즈 감독은 챔피언스 리그에 대비해 레알 마드리드의 우드게이트를 앤필드로 데려올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14위 왓퍼드 / 승점 1점: 1무 1패 (2득점 3실점:-1) 왓퍼드의 공격수 말론 킹이 홈구장 '비커리지 로드'는 상대팀에게 공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커리지 로드를 마치 철옹성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홈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킹은 왓퍼드가 리그 테이블을 마지막 3자리(강등존)를 벗어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왓퍼드의 부스로이드 감독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 승점 1점: 1무 1패 (1득점 3실점:-2) 브라이언 키드는 로이 킨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선덜랜드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는 닐 워녹 감독이 동의해야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16위 블랙번 로버스 / 승점 1점: 1무 1패 (1득점 4실점:-3) PSV 에인트호번으로부터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된 네덜란드 대표 수비수 안드레 오이여르는 오는 27일에 첼시와의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오이여르는 대표팀의 동료 판 니스텔로이에게서 강력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위 맨체스터 시티 / 승점 1점: 1무 1패 (3실점:-3) 실뱅 디스탕은 미들즈브러의 이적 요청을 거절하고 남은 계약 기간동안 팀에 잔류할 것이다. 다음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디스탕은 주급 4만 파운드를 제시한 맨체스터 시티의 연장 계약 제의를 달가워하고 있지 않다.
18위 풀럼 / 승점 1점: 1무 1패 (2득점 6실점:-4) 콜먼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콜먼은, "심판들이 우리 선수들의 항의가 지나치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심판은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내려야한다"고 말했다. 풀럼이 뉴캐슬에서 실파하고 발렌시아로 이적한 클루이베르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19위 위건 애슬레틱 / 승점 0점: 1패 (1득점 2실점:-1) 폴 쥬얼 감독은 허츠 소속의 앤디 웹스터의 영입이 아직도 오리무중에 있다고 말했다.
20위 찰턴 애슬레틱 / 승점 0점: 2패 (1득점 6실점:-5) 축구협회(FA)는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자서전을 통해 제기한 전 소속 클럽 첼시의 불합리한 보너스 지급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는 소견을 전했다. 하셀바잉크의 영입으로 주전 자리를 내준 마커스 벤트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버밍엄 시티로 부터 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
토탈사커 한준 기자 |
첫댓글 맨유 2경기 8득점 ㄷㄷㄷ.. 포춘 유리몸 확정..-,.-
우드게이트 진짜 거품 ㄷㄷㄷ 주급의 압박......
거품은 아닌데.. 뉴캐슬때 잘했어요
존테리.......;;;;;;
미들즈브러에게 충격패를 당한 이후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만취 상태로 목격됐다는 소문이 있다. <- -_-;;;;;;
2003년 9월 이후 3개월만의 득점이다 ??? 3년아닌가ㅋㅋ
그러게요ㅋㅋ
팀 색깔별로 편집이 되어있어서 보기에 깔끔하네요~^^a
만취상태로...
긍대 구단들은 선수들의 부상반복여부를 그리 신경쓰지 않나봐요? 유리게이트를 저리도 많이 원하고 있다니... 유리몸 아니면 실력이야 인정하겠는데.. 그래도 쫌 신경쓰이지 않을까여 - _-;;
테리;;;;;;;;;;
흑...... 테리야..............ㅠㅠ
이는 2003년 9월 이후 3개월만의 득점이다. 이는 2003년 9월 이후 3개월만의 득점이다. 이는 2003년 9월 이후 3개월만의 득점이다.;;;;;;;;;
아게르나 팔레타를 쓰지 왠 나무문 -_-;
테리 많이 속상했구나;; ㅜㅜ
리버풀 나무문은 머할려고 -_-;
FA아무래도 요즘 오바가 심하네ㅡㅡ솔직히 송코가 파울을한건맞지만,후에 징계내릴만큼,까칠한파울은 아니었는데ㅡㅡ 룬희.스콜스 징계줄때부터요상했어
xpfl thtlagkrls..;;
시즌 준비 기간에 무릎 부상당한 주장 레들리 킹은 오는 9월 9일에 펼쳐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감동이다 제발
레딩 첫경기 3;2 이기고 아스톤한테 2:1로 졌는데 그럼 득 5 실 3점 아닌가요
득 4 실 4.
-- 2실점을 득점에 포함시켜주시는 센스가 ㄷㄷㄷ
ㅋㅋ 3:2 로 이기고 1:2로 졌잖아요 아놔 ㅋㅋㅋ
순간 3초간 나도 갸우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리ㅠㅠ 다음엔 잘 하자..
미들즈브러에게 충격패를 당한 이후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만취 상태로 목격됐다는 소문이 있다.////테리 ㅠ
맨유 이대로~~~~~쭉~~~~~~~~~~~~~
테리 ㅋ 불쌍하다
+_+ ;; 버밍햄에서 마커스벤트를 900만 파운드에 ?? 아이고 돈도많네 +_+ ;;;
2승한팀은 맨유뿐인가
맨유 이대로 그냥 10승까지 쭉 달렸으면 좋겠다ㅋㅋㅋㅋ
15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 승점 1점: 1무 1패 (1득점 3실점:-2) 브라이언 키드는 로이 킨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선덜랜드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는 닐 워녹 감독이 동의해야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 이거먼뜻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