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이 열렸습니다.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이런 토론은 당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국민들 등만 돌리게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한동훈 대 원희룡 구도로 치르면 안된다고 누차 강조하면서 세 가지 이유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첫째, 한동훈 대 원희룡의 구도는 결국 미래권력과 현재 권력의싸움이 되고 한동훈과 윤석열의 대리전 양상을 띨 것입니다. 누가 되든지 당의 분열과 후유증이 심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한 후보와 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든지 당대표직을 자신의 대권 레이스를 향한 징검다리로 쓰고 당정관계를 퇴행시킬 공산이 큽니다.
셋째, 두 분 모두 민주당 이재명에게 패배하며 당원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신 분들입니다. 이기는 정당을 위한 리더십으로는 약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이번 당 대표는 민주당과 싸워 이긴 윤상현과 나경원, 둘 중 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
한동훈과 원희룡 후보 두 분은 당을 사분오열로 몰고 가는 이전투구를 멈추고 당을 살리기 위한 솔로몬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토론회를 윤상현 대 나경원, 한동훈 대 원희룡 후보로 조를 짜서 분리해 실시하는 것도 대안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원들께서 어느 조에서 당 대표가 나와야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이전투구와 난타전이 아닌 건전하고 치열한 논쟁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윤상현 #국민의힘전당대회 #국민의힘당권주자대표후보 #국민의힘당대표후보 #윤상현의원 #국민의힘당대표후보 #윤석열대통령 #윤상현의보수혁신대장정 #혁신 #세미나 #국민의힘수도권당권주자대표후보 #국민의힘 #국힘 #국민의힘당원 #국민의힘책임당원 #국민의힘당대표후보 #유연한전락가 #국민의힘당대표출마 #보수혁명 #보수의심장 #국민의힘당대표출마선언 #자원외교 #보수의심장 #이기는정당 #윤버지윤상현 #윤버지 #한국신문방송인협회 #당협위원회 #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