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16~17시즌
ㅇ정규시즌(2위)
-시즌 MVP
-총득점 739점 국내선수 역대 1위(국내선수 700점 돌파 역대최초, 평균 21.1점)
-득점 6위, 공격종합 2위, 오픈 6위, 시간차 1위, 후위 4위, 서브 2위
-라운드 MVP 2회(3라운드, 6라운드)
ㅇ챔프전(우승)
-시리즈 MVP
-5경기 125득점, 평균 25점 역대 국내선수 1위(외국인선수 제도 이후 챔프전 최초 평균 20점이상 국내선수)
-공격종합 52.63%, 후위 57.83%, 서브 세트당 0.53개(2위 가스파리니 세트당 0.26개)
-1경기 9점, 2경기 36점, 3경기 30점, 4경기 27점, 5경기 23점
ㅇ기록외 요소
-역대급 폐급용병인 톤 반 랭크벨크의 시즌 중 교체 및 대체용병이였던 다니엘 갈리치(대니)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으나
용병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2위에 올림
-챔프전 1차전 9득점 부진으로 0:3 완패 및 2차전도 세트 0:2로 몰리며 극도의 부진을 보여주며 수 많은 커뮤니티에서 새가슴으로
조롱받다가 3세트 부터 각성하며 36득점으로 3:2로 역전에 크게기여, 이후로 2~4차전 미친활약 및 2,4차전 MVP.
-챔프전 2차전 역전드라마, 06~07시즌 이후 10년만의 현대 우승, 본인의 프로배구 첫 우승, 최태웅의 눈물 등 만년 2인자인 현대
팬들의 한을 10년만에 풀어준 드라마 및 흥행요소
-국내선수 중 압도적 활약으로 남배 국내선수 역대 최초 정규시즌 및 챔프전 통합 MVP 달성
PS
챔프전 반전의 시작
우승 후 아들 시호와
10년만에 우승 세레모니
실업시절 부터 20년 가까이 현대 골수팬으로서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05~06시즌 프로 첫 우승 때 보다 더 짜릿했네요.
특히 챔프전 2차전은 진짜 현대팬으로선 역대 최고의 경기인 듯.
당시 문성민이 원체 빛났지만 노재욱, 신영석, 최민호, 박주형, 그리고 챔프전에선 대니까지 다들 최고였습니다.
2년전 챔프전 2차전입니다.
첫댓글 잊을수 없는 챔프전입니다 5차전 4세트 대역전 당했을때 다시 역전하는걸 보고 이게 현캐맞나 싶었죠
얼굴 몸매까지 완-벽
이겨낼겁니다 크 명언이 나왔던 시리즈네요
완벽한 남자...
밸런스 패치같은거 안통하는 그남자 문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