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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1탄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초등학생때 주로쓰는거)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2탄
1. 지난 겨울 영국인 친구 세명이 놀러왔는데 가방에서 일회용 라이타 5개 나오는 것 보고 떡실신. 지금 환율로
영국은 라이타 하나에 대략 2~3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음. 300원이라고 하니까 편의점에서 사재기했음.
그쪽에 bic은 없나? 있을텐데...
2. 미국에서 일본인 유학생이 스시집에 아메리칸들과 나를 데려갔는데 일본친구가 젓가락질을 가르치고있을때
오른손에 수저 둘다 집고 국물과 스시를 번갈아가며 먹는 날 보고 다들 떡실신.
3. 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처묵.
돌아온 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4. 작년에 뉴욕갔을때 옥션에서 사입은 6만원짜리 디스퀘어드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입은 나를 보고
미국애들 떡실신. 한국 귀족으로 변신할수 있었음.ㅋㅋㅋㅋ
5. 이건 좀 자랑스러운거. 내가 글씨를 좀 잘써서 친구한테 이메일 말고 의미있게 플러스펜(뭔줄 아시죠?)으로
휘갈기며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완전 동양 문화의 정수라며 떡실신.
6. 한국에서 PMP 가져갔다는 친군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인데 아이팟터치보다 우월한거 아니냐는 외국인들 질문에
한국가면 그냥 TV도 나온다고하니까 떡실신.
7. 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 며 떡실신.
8. 내방에 있던 쿠쿠 밥솥을 보고 완전 거품물고 쓰러짐.
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하며 있는 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 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면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문화가 다르니까 신기한게 많은가봐요.ㅎㅎㅎㅎ
특히 한글보고 신기해하던데요.
홋 -> 이글자보고 모자쓴 사람같다며 실신하던 외국인도 있었어요.ㅋㅋㅋ
하나 추가
9.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들 인터넷 속도보고 존니스트 빠르다고 개거품.
지네나라가서 절로 빨리빨리가 나온다는..ㅋㅋㅋ
그리고 짜장면시켰더니 20분도 안되 배달되고 다먹은 그릇 문밖에 내놓으니까 여기가 아틀란티스라며
개거품물고실신.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3탄
1. 젓가락 숟가락 일체형 아실라나? 반으로 갈라져서 젓가락되고 합치면 숟가락되는.한번 학교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자고 피크닉을 했었는데 그 비장의 연장을 꺼내어 신세계를 보여줬더니 떡실신.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 퐌타스띡 찬사란 찬사는 다나온 발명품이었음.
2. 도대체 왜 떡실신한지 모르겠는 물건.
미숫가루 봉지를 찝어놓은 집게가 있었는데 그게 꽃게모양이었음.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왜 콘푸로스트같은거
공기들 어가면 눅눅해지니까 그걸 방지하기위해 나온 비닐 집게 아시죠? 그거 보고 떡실신.
자꾸 옆에서 딸깍거리면서 집게보고 좋아하길래 그냥 선물로 줌.
덤으로 미숟가루 우유에 타맥였더니 몇달 뒤 검은머리로 염색까지하는 한국 팬됨.
3. 전공이 미대다보니 쓸일이 있지않을까해서 어렵게 구해간 색깔 샤프심. 이걸 필통에서 꺼내 아까말한 흔드는
샤프로 흔들어 사용하는 순간 지켜보던 교수마저 수업하다말고 이게 뭐냐며 물어 봄. 말그대로 흔들면 나오은
샤프에 색깔있는 샤프심을 끼운것 뿐이다라고 설명하자...
날 신처럼 떠받들며 한국에서 보내 달라고 조르는 사람들...
4. 한번은 김에 밥을 싸먹는데 미국인 두명이 그 검은 종이가 뭐냐며 비아냥거림 닥치고 처먹어보라고 김에 밥 싸서
맥였더니 거의 식중독 수준. 결국 그날 두달은 먹었을 김 동나버렸음. 맥주에 김을 연결시켜주니 파티할때
날 요리사로 추대함.
5. 결국 정말 파티에서 요리를 하게되었는데 어머니께 메일로 재료와 요리법을 보내달라고했음.
메뉴는 고추장 양념 삼겹살, 불고기, 비빔밥...처음엔 이런거 뭐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좋아하겠어라며
반신반의로 만들었더니 그날 친구의 친구까지 불러와서 내가만든 음식 먹이고...
처음에 스무명이 시작한 파티 요리 시작하고 100명인가... 재료는 지들이 계속 사다주겠다며 요리만시킴.
100명 쯤 왔을때 잘 찾아보면 헐리우드 스타라도 있을줄 알았음.
아는사람 다데려왔을듯...조금 뻥 보태서 100명인데 정말 나 한테서 배식받아갔음.ㅋㅋㅋㅋㅋㅋ
6. 한번은 놀이공원 놀러갔다가 사격장 발견. 우연인지 뭔지 그날 인형 7개 획득하자 어떻게 그렇게 총을
잘쏘냐길래 나 2년동안 군인이었다고 말하자 떡실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온 한국인 학생이 요리까지 잘하고
조국애(__;)까지 있다며 거품물고 쓰러짐.
7. 녀석들이 김치라는 음식에 친근해질 무렾, 피자에 질린 내가 집에서 김치부침개를 하고있었음.
냄새맡은 녀석들이 좀비처럼 처들어오길래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버럭했더니 오히려 이게 무슨 음식이냐고
버럭함. 나를 통해 한국의 맛은 믿을만하다는 인식이 생겨버린 녀석들에게 결국 한국식 피자 아니면 팬케익
이라며 선사함. 우리나라사람들도 제일 좋아하는 부침게 끝부분 바삭한부분에 눈물흘리며 절규함.
이후 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며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서 살다온 한국인 군인출신 요리 잘하는 미대생이라고 불렸음.
아 맞다. 담배 This를 보고 떡실신한 외국인도 있었음. 아마 '이것' 때문이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4탄
뉴욕에서 생겼던 일.
1. 내가 군대를 사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다녀온 탓에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신이 되어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영문타자정도야 이미 익숙해져있던 어느날 팀끼리 발표를 하는 수업이
있었고, 난 현란한 키보드 드리블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자 애들 떡실신
2. 아무래도 미대생이다보니 연필과 지우개가 많았을 터...카페에 앉아 흑인 간지남(윌스미스 뺨치게 멋있음)
친구와 둘이서 여학우들을 기다리는데 늦게온다고 전화오자 내가 지우개따먹기 (아시죠?ㅎㅎ)를 전파함.
갑자기 윌스미스가 에디머피로 변하며 박장대소 눈물콧물 다빼면서 눈에 불을 켜고 KO를 외침.
3.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다가 공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던 제가 키가 조금(?) 작은편이라 흑인 백인 우월체형들
이랑 10달러씩 내기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풋볼도 안되겠고 축구는 안좋아하길래 결국에 생각해낸 구기종목이 족구!
얼핏보면 간단할것같은 족구에 여러가지 서브를 조미료처럼 첨가하자 거품물고 달려들어 너도나도 장래희망
족구선수!!!!!!!!
족구를 가르쳐주자 다니던 대학 내에 리그가 생겼다. 아직도 그친구들 족구를 내가 창안한줄 안다.
4. 친하게 지내던 김모양이 한국에서 키높이 깔창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에어달린걸로.
갑자기 키가컸다며 놀라던 양키들에게 자신의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벗어서 안감을 보여주자 호빗들 떡실신.
김모양은 김느님이 되어버렸다.
5. 글쓰다 생각났는데 뽑기를 만들어본적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난 거기서 요리사였기에 내가 만드는 음식은
일단 닥치고 먹어보자는 식의 친구들에게 과감히 뽑기라는 신문화를 넌지시 건내보았다.
당연히 실신. 얼마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국자가 새카만걸 보고 피식 했다.
외국인 떡실신 제 5탄!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시켰다.
1. 학교에 멕시칸 친구가있었다. 매운 음식은 자기네가 최고라며 멕시코 음식점에 친구들을 데려갔다나...
난 그냥 집에서 신라면 끓였다. 덩치 산만한 흑인도 울고 에디머피도 울고 멕시칸도울었다.
2. 다시 김 모양. 김 모양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단다.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립스틱을 정확히 바르는 것을 보고
여자애들 떡실신. 아이라인 그리는거 보고 거품물고 가르쳐달라고 안달.
3. 한글로 요셉 어쩌구의 이름을 써달라길래 '요 셉' 써줬더니'요'자가 존니스티스트 웃기다며 거품물고 뒤집어짐.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를 외치며 한글 귀엽다고 가르쳐달라고함.
4. 이친구들은 한국인 머리묶는거에도 떡실신.
한번 친구가 비녀를 꼽고 왔더니 소 핫핫 왓어 뷰리풀 그러면서 신세계에 입문.
5. 축제 비슷한 기간에 어떤 거리에 우리나라 나이트 명함뿌리 듯이 뭘 뿌리는걸 보고는 내 친구가 다가가 현란한
손목스냅으로 명함을 에스에프볼 던지듯 휘날리자 미국인 알바생들 관광 떡실신. 거품물고 찬양. 가르쳐주소서.
아 하나 추가...
내친구 박모군은 6년간 펜팔하던 영국인 친구가 있었단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인 스미스군이 영국의 비싼 명품이라며 버버리 코트를 선물이라고 보내왔다.
횡재한 친구는 보답은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잭필드 신사바지 3종세트를 보내면서
"너희 신사의 나라니까 특별히 이거 세종류 보낸다." 라며 보냈단다.
그뒤로 스미스가 자기가 보내준거보다 존니어 존니어 좋은것같다며 친구들한테 입고 자랑하는 인증샷을 찍어
메일로 보내왔단다. 인증샷보고 나 떡실신.
첫댓글 잭필드 3종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사의나라니까 세종류 보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과장이 심해서...ㅋㅋㅋ...완전히 믿지 마시고 그냥 유머로만 보세용~~ ㅎㅎ (특히 저번에도 떡실신 시리즈 올라왔을때도 썼지만 브루마블은 정말...좀..ㅠㅠ;; 미국에서 모노폴리해요. 모노폴리 브루마블이랑 거의 비슷한데 브루마블보다 50년먼저 생겼어요~)
저 모노폴리랑 브루마블 둘다 해봤는데요 솔직히 인생에서 브루마블보다 모노폴리를 더 많이봤던 것 같아요
모노폴리랑 브루마블은 근데 느낌자체가 틀리지 않았나요?
모노폴리는 딱히 이벤트도 없고 그냥 땅사면 땅사고 ㅡㅡ 되게 단조롭고
브루마블이 좀 더 다르고 혁신적으고 재밌어요
브루마블은 땅사면 이김! 이라기보단 ㅎ_ㅎ땅사는것만이 다가 아냐 후후 이런느낌이고
모노폴리는 하..난 또 땅을샀다... 쟤가 냬땅에 걸렸다..그렇네..꿍꿍..이런느낌?
3 과장 존나 심해요...진짜 조금이 아니라 진심;;(수정했어요 --)
444 진짜 과장 심해요ㅋㅋㅋ 요즘은 웬만한 시골에도 한국인들 있기때문에 저런 거 가지고 놀라지도 않고.. 근데 윗분 ㅈㄴ라는 말.. 자제욤ㅋㅋㅋㅋㅋ 모노폴리나 부르마블이나 똑같지 않아요?ㅋㅋㅋ 암튼 무슨 물건에 떡실신이라는 건 좀 오바인 거 같아요ㅋㅋㅋ 인터넷 속도나 뭐 배달 서비스 이런 건 놀라울만 해도ㅋㅋㅋ
강구열님22모노폴리는 뭔가..오래하면 지겨운데 브루마블은 지겹기보다는 더 불타오름ㅋㅋㅋㅋ
저기 위에서 보면 미국인이 아니라 세계인이라고 했는데;;; 아마도 미국인이 아니라 그냥 브루마블이 없었던 나라에서 살았던 사람에게 전파한것 같은데요-
5십견님..ㅋㅋ과장 심한걸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존나밖에 없었나여...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필드 무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짜 과장심해요ㅜㅜ대체 미국어디로가신건지..혹시 지도에없는 그런데아녀요?ㅋㅋㅋㅋㅋ밥솥은 어디서든 파는데.. 타겟에서 3만원 주면 꽤 좋은거 살수잇어요 취사 보온 예약 다되는..쿠쿠랑 질적인 차이는 잇겟지만, 쿠쿠맛 흡사할정도는 나오고..새콤달콤같은거 다 비슷한거잇어요 맛도 비슷. 불고기 이런건 하도 보편화되잇어서..저깃는거 다 는아니지만 절반이 다 심한과장ㅋㅋ
ㅋㅋ저밥솥얘기는 처음나왓을때 그님이 미국아니라했음.ㅋㅋ남미쪽?이라해야되나..하튼 미국아니였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얼마나 과장된거에여? ㅠ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매우 흐뭇햇는데..
무지막지매우 ...새콤달콤은 무지 좋아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미국 뉴욕정도면 편의점가면 육개장컵라면도팜 ㅡ ㅡ
돌리는 색연필도 팔고 향기나는 펜도 팜 ... 밥솥도 팔고 김도 일본스시집많아서 애들 보고 별로 놀라지도않음
그리고 미국월맛타겟이런데서도 밥솥파는데있떤데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그런건아니지만 미국여자들은
운전하면서 먹고 문자하고 화장하고 다함 ㅡ ㅡ 대단한애들임 ... 얘들은 뭐 고딩때부터 운전했으니깐 .......
거의 99%는 과장되었다고 보면 됩니다..ㅇㅇ
무슨 미개한 나라에 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1990년대쯤이라면 이해하겠음..
과장이 됬다기보단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가 원본이 2007~8년 즈음 아니에여?
아님말궁..
07-08이래도 너무오바됬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ecom dalco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심한거는 맞는것같아요 대부분 이런 늬앙스글이 저번에 뉴질랜드사람한테 풀보여주니깐 신으로 추양받았다는 이런글도 봤고ㅋㅋ 풀이 없고 밥풀로 붙인데나 뭐래나
고무찰흙.... 확실히 걔들 쓰는 고무찰흙이 있긴 하더군녀 진짜 고무찰흙은 아니지만 그거 많이 쓰더라구요 ㅋㅋㅋ
그거 과장 심한거 맞네요 ㅋㅋ 미국에도 액체로 된 풀이나 고체로 된 풀 다 있던데. 흠 색깔있는 풀도 있고
그분쓰신거봤는데 그분 시골쪽에 사신대서 그러신다고 들었는데...그리고 미국이아니라 뉴질랜드라셨는데...
뉴질랜드서 살다 왔는데 동네마트가면 풀 다 파는데...참ㅋㅋㅋ
진짜 떡실신은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외국인 친구가 자기 매운거 잘먹는다고해서 '아마 한국음식은 어려울걸' 이랬는데 무슨소리냐고 난 매운맛을 못느낀다 이래서 불닭집이었나? 여튼 엄청 매운데 갔는데 진짜 떡실신했다고....... 너무매워서 gg침
지금 미쿡사는 사촌언니랑 조카들 와있는데 대략 20년전에 이민가서 LA한인타운에서 1시간 떨어진 발렌시아란 곳에서 사는데..정말 독특한 것에 떡실신...집 앞 다이소에 데려가서 이불압축팩사다가 이불압축하는 거 보여줬더니 종류별로 사서 모든 짐을 압축해서 가져가겠다고 하고...물바가지가 예쁘다며 사가고 싶다고 하고..한글 스티커 귀엽다고 죄~사고 책상용 청소기랑 동물캐릭터칫솔걸이..그리고 제일 떡실신한거...마우스용 손목보호대..도넛모양으로 되어서 빵처럼 개별포장된거 보고 선물로 20개 사가겠다는거 말리느라 죽는줄 알았다;;며칠전에는 모기 쫒는 패치보여줬더니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재기했다;;
그리고 우연히 간 약국에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아물디'란 제품을 사왔는데 물파스와 달리 아무리 발라도 따갑지않다..한번 발라본 이후로 5살&9살 조카들은 이게 만병통치약인줄 알고 넘어져서 까지거나 땀띠 나도 아물디발라달라고 쌩 난리;;;;아!!그저께 문방구가서는 지우개는 역시 한국!!!이라면서 점보지우개 10개랑 톰보우지우개(일명 잠자리 지우개)10개 사재기;;;미쿡 아그들 사이에서 지우개똥 가지고 노는게 유행이래요;;;
으잉? 월마트를 가도 압축팩 팔던데... 애기들이라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나봐요ㅋㅋ개인적인 취향인 듯ㅋㅋㅋㅋ
똥머리랑 개량한복은 떡실신한다던데 ㅇㅇ
어느 유학생이 파티때 입을드레스가 없어서 걍 미친척하고 개량한복 입고갓는데 친구들이 떡실신하며 옷ㅇ너디서낫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머리는... 여기 애들도 많이 하고 다녀요ㅋㅋㅋㅋ 당고머리 하고 다니는 외국인도 많은데요 뭐ㅋㅋㅋ 개량한복은.. 아직 모르게씀ㅋ.. 근데 개량한복이 아니라 그냥 한복인데 저고리 안입고 간 거 아니에요? ㅋㅋㅋ
개량한복 드레스처럼 된거 많잖아요 ㅋㅋ
딴건 모르겠고 개량한복은 진짜 인기많아요. 유니크하고 예쁘고 우아하고 등등 온갖 미사여구 다 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미국사는분들 졸업때나 이럴때 입을라고 일부러 드레스한복같은거 주문하는사람들 많이 봤음
정말 떡실신보다는 그냥 리액션이 좋으니까 ㅡㅡ 떡실신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 ㅋㅋ
전 오히려 제가 떡실신 했던 거... 외국와서 목욕탕을 3개월 동안 못가서.. 진짜 미치겠어서 이사 오자마자 근처 목욕탕 수색해서 갔음 열심히 때를 밀고 있는데 노란머리 진짜 전형적인 백인 아주머니가 태연하게 들어왔던 거... 때를 미셨는 지 안미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인 목욕탕에 오셨다는 것만으로도 쇼크ㅋㅋㅋㅋㅋㅋ
잭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국을 2006년에 왔는데 이거 앞에 사람들 말처럼 과장한거 맞아요 ㅋㅋㅋ 젓가락에 신기해하는 미국인들은 있는데 저정도까지는 아님 ㅋㅋ 근데 한국 문화에 되게 신기해하고 좋아하는건 맞음. 특히 이쪽 애들은 일본 문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기모노를 입고 다닐정도로. 근데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있어도 신처럼 떠받고 개거품 물정도로 떡실신하는 사람들은 그냥 글을 재미있게 해줄려고 일부러 과장한 듯. ㅋㅋㅋ 동양인이 극소수로 있는 곳에는 저러긴 하겠지만.아무튼 그래도 재미잇게 봤습니다.
진짜 떡실신까지는 아니고 따끈따끈한 실신은 형광색연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훌라춤 추면서 저를 찬양하지는 않았지만 형광펜이되 번지지도 않으며 부드럽고 향기까지 좋은 그것에 브라질, 콜롬비아 심지어 프랑스, 일본, 터키 애들도 다 완전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이거 일본꺼냐구, 뭐? 한국꺼! 이러면서 맨날 빌려쓰고 그래요. 내 평생 이런 건 본 적이 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로 주면 좋아함. 고작 50센트 정도라는 말에 더 놀람 ㅋㅋㅋㅋㅋㅋ
ㅋㅋ걍 자랑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번읽자마자 이상해서 내려왔더니 과장 ㅋㅋㅋㅋ
그냥 저걸 받아들이는 외국인에 따라 다른거같은데ㅋㅋㅋㅋㅋ같은 지역이라도 사람에따라 그걸 엄청나다 라고 볼수도 있는거같고. 굳이 와진짜 쩌는 과장이라고 보기보단 조금의 과장과 저사람 주위의 외국인들이 그런걸 엄청 신기해하나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될걸..
홋☜아옼ㅋㅋㅋ귀여워
떡실신 시리즈 생각나서 퍼와봐요! 고_전_주_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