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두건 만들어준다고 샀었던 핑크 천들입니다..
남은 천들가지고 퀼팅솜대어서 가방 만들었네요
솜넣어서는 첨 만드는거라서..ㅋㅋ 시간이 꽤~6시간넘게 걸렸네요
저는 제가 생각해도 손재주가 없어서 시간이 꽤 걸려요
첫번째는 엄마 시장가방입니다..세로로 길고 폭은 좁아요..ㅋㅋ 첨이라서 어찌 그리 되었네요
두번째는 엄마꺼를 발판삼아 좀 잘 나온듯해요..둘다 안주머니 있구요 제꺼만 찍찍이 붙였구요
분홍색이라..좀 부담되는 색상이긴 하지만..들고 다니려구요...ㅋㅋㅋ
참..피망이랑 딸기는 다른 천에 있던걸 포인트로 박았어요..
첫댓글 오히려 분홍색이라 화사하고 예뻐요. 처음 만드신 거라니 감회가 남다르시겠어요. 솜 넣는 게 힘든 건가 봐요. 전 아직 이런 거는 한번도 안 해 봐서....어쨌든 주말에 열봉하시느라 애쓰셨어요. 이거 들고 시장가시면 사람들이 예쁘다고 할거예요.
감사 감사^^ 엄마도 들고 다니시고 저도 오늘 회사에 들고 왔어요^^
ㅎㅎ.. 포인트가 재미있네요^^
ㅋㅋㅋ 이제 포인트천을 다 썼네요..아쉬움이 남는천이랍니다^^
두건은 어케 만드셧는지 궁금..^^ 가방들 이뻐영.. 깔끔하니 잘 만드셨네염^^
간단해요^^ 네모나게 머리감쌀정도+여유분 길이르 자르셔서 세모로 접으시고 창구멍만 놔두시고 박음질 한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서 다시 한번더 박음질^^ 전 이렇게 한답니다..그렇게 주면 동생이 아주 좋아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