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입니다.
모태신앙과 신앙의 성숙도와는 꼭 비례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앙을 언제부터 믿었냐라는 시간의 기준에서 매우 어려서부터 부모님때문에 끌려나가면서 신앙을 자연스럽게
배웠죠...
한국에서도 주일성수는 지키려했고 평상시의 직장생활에서도 가급적이면 주위사람들에게 나는 크리스챤이다라고
얘기하는 편이였고요...
일부러 크리스챤이다라고 광고하는건 아니겠지만......(사실 그럴정도로 신앙과 인품의 성숙이 훌륭한 사람은 아니기에)
최소한 식사시간에 기도하고...주위 무신론자인 팀원들에게 (기독교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종교를 하나쯤은 가져라..라고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 질문의 원론에 입각하여...
미국이민을 오시면서 어느 교회에 다녀야 할까요?란 질문을 많이 보게되고 듣습니다.
원래 저처럼 한국에서 신앙생활 하던 사람은 사실 이러한 질문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글쎄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첫번쨰로는 한국에서 기존 섬겼던 교회의 종파(가령 장로교, 감리교 등등, 타 종교는 제가 몰라서..)를 섬기려 할것이고...
둘쨰로 만약 해당 종파가 내 주거지역에 있지 않다면 내 종교성향과 비슷한 같은 종교내 다른 종파를 찾아서
목사님의 성향 및 교회가 풍기는 이미지등 나름 고려하여 선택할 것입니다.
만약 이런 한인교회가 없거나 제 개인적으로 미국교회의 시스템을 알고 싶어하거나 신앙+ 영어를 배우려는 요량으로
미국교회를 택할수도 있겠죠....
제가 볼때 기존에 이민오신분들이나 새로 이민을 오시는 많은 분들이 교회를 나가려하십니다.
기신자인 제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좋은 일입니다.
기존 무신론자든, 타종교에서 옮기시든...내가 믿는 종교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는 분들이 늘어나는건 좋은 일이겠죠...
하지만 처음부터 신앙을 간직하고 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신앙도 일종의 공부라 생각하면 단계별로 시간이 지남에따라 올리시면서 믿음의 뿌리를 다져나가시면 되지 않겠나 여겨지는데요..
제 생각에 문제는 교회참석의 목적을 아예 신앙과는 상관없이 독자노선을 겪고자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그런분들이 다니시는 교회의 목사님도 아니고 그 어떤 비판과 비평을 할만한 자격이나 인품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것 하나는...
마치 부모된 자로 우리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공부 열심히 해라!!!"라고 얘기를 하듯이
교회의 참석 목적은 예배를 통한 신과의 교제가 가장 1순위에 있고 2순위, 3순위에 봉사, 타인과의 교제가 있을것입니다.
2,3순위에 해당하는 일을 제1순위로 교회와서 하신다면 그건 제대로 믿음신앙을 하고 계신것이 아니라고 전 배웠습니다.
다만 교회를 나가시면서 2,3순위를 고집하시면서 신앙을 하신다면 그건 또 다른 비 기독교인 분들에게
교회(교회구성원)가 잘못하는 것에 대한 또 다른 빌미를 제공하는게 아닌가 우려되어서 말입니다.
자식에게 학교를 보내면서 물론 친구와의 교제 및 학급활동도 잘하라고 당부하지만 언제든지 학생된 자로서
배움의 과정에서 절대 딴짓을 하지말라고 (회초리를 들면서까지도)당부하는것은 그 중요도를 아시는 부모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말씀일것입니다.
비즈니스때문에 나오시던....
한국사람들과 교제를 하기위해서 교회에 참석하시든....
떄론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일요일 허겁지겁 교회에 나가시든....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의도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참된 신앙의 길로 목적과 방향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좀더 혈기왕성한던 이민초기
"난 비즈니스때문에....교회 간다"라는 한 아저씨가 계시기에 "차라리 밀실있는 술집이나 골프장에 가시지 그러세요?"라고 얘기했던
철부지같은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도 제 생각의 방향과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갖고 있는 신앙이 무서워서라도 핻동과 말을 아름답게 해야겠지요...
떄론 인격이 미성숙하여, 아직 정신세계의 발달단계에서 미숙한 분들이 신앙을 믿는 과정에
많은 실수를 하십니다.
떄로는 도덕과 관습에 어긋나는....
더 나아가서는 법에 어긋나는....
그때 그 분을 얘기하실때 그 분의 인격과 성품을 먼저 얘기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굳이 신앙, 지역, 신분...이런것을 얘기하는 건 다소 유치하다라고 여겨집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면...
주제와는 상관없이....전라도니까...경상도니까...여당이니까...야당이니까...등등
치졸한 댓글들이 나옵니다.
기독교인이라서....불교인이라서....
물론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 살기 때문에 제 입으로 자기 주장 말한다는데 뭔 문제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결국 그러한 얘기는 주제의 본질 근처는 다가가지도 못하는....
그리 얘기하는 순간....그 사람은 벌써 논쟁에서 진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진보가 문제겠습니까? 보수가 문제겠습니까? 모두 나름대로의 장점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기존 정치가들에게 질린것은....
진보가 맞니...아니 보수가 맞니하는 유치하고 치졸한 싸움때문이겠죠....
마지막으로 세상 사람들이 개독교라고 많이 폄하하는 기독교를 믿는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마음이 아플정도의.....
고개를 못들고 다닐 정도의....
발생해서는 안되는 많은 안 좋은 일들이 교회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죄송할따름이죠...
하지만 교회자체가 무슨 문제고....목사, 장로, 집사라는 타이틀 자체가 무슨 흠이 있겠습니까!!!
결국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신앙과 무관한 인품의 미성숙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일들이 문제겠지요...
ONLY GOD CAN JUDGE ME....
미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T- Shirt에서 많이 본 문구입니다.
함부로 비평하고 정죄하지 말라라는....
욕하지마시고 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다.
비평하지 마시고 감싸주시려 바랍니다.
적보단 아군이 많은게 낫지 않겠습니까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적보다 아군이... 따악 맞는 말씀입니다 ...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많이 공감되는 좋은 말씀 이십니다~!^^
아픔이 있으셨나보네요. 힘내세요. 사실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믿고 안믿고를 떠나 gogmas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픔이야...매일같이 있겠죠... 사람은 항상 외로운 존재니까요....
저부터 종교를 가진 사람입장에서 무신론자들에게 본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항상 마음이 아픈거죠....
감사감사님도 종교를 가져보세요...그럼 좀더 아픔을 이겨낼 힘이 크실겁니다...
고구마님 의견에 공감해요.. 글 잘읽었어요~~~
전 미국온지 16년이 됐는데 교회 안 다닙니다. 옜날에 힘들때는 미국교회 잠깐 갔는데 정말 인간같지 않은 것들이 앉아있는 꼴이 보기 싫어서 안 다니기로 했습니다. 60살은 되 보이는 색히들이 20살도 안되보이는 동남아 여자아이들하고 나옵니다. 이래도 신이 있습니까? 그런 개만도 못한 색히도 천당에 갑니까?
그 다음에 한국 성당에 한번 나갔는데 절차와 안무가 지나치게 힘들고... 미사 시간 내내 돈타령하는 꼴이 드러워서 다신 안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사와서 교회 한번 나갔는데
그러면서 종교하는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어딜가든 개떼처럼 싸움질만하는 한국교회는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디지몬님...
60살 남자+20살 여자의 조합...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60살 남자가 결혼한 상태에서 20살 여자친구를 만들었다면 문제가 되지 그렇지 않고 둘다 싱글입장에서 만났다면
그리고 교회나왔다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지요?
우리 옛날 선조들도 부부간 나이가 20살 이상씩 났었지요...2
0살은 괜찮고 40살은 안된다??...
물론 제 딸이 그런 남자와 결혼하거나 연애를 한다해도 아비된 자로 반대하겠지만 둘다 사랑하고 행복하다면야....
많은 종교가 돈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운영자금에 필요하고 종교적으로는 "네 번돈이 네가 잘 나서 번게 아니라 신계서 그리 인도하신것이니 일부를 내놔라.."
@gogmas 라고 얘기합니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려하는 곳을 찾아보세요...
많은 분들이 종교집단내 사람들을 보시고 많이 실망하시던데 신앙생활은 사람을 보면 실망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 자체가 불완전한 자들이니까요...
신과의 나와의 직선관계만 생각하시면 타인으로 인한 신앙의 올가미가 풀어질듯 합니다.
나와 신과의 관계에서 굳이 남의 인성이 무슨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낮춰보심이 어떨까요?)
거꾸로 디지몬님꼐서 좋은 신앙인이 되셔서 다른 분들을 인도하셔도 좋겠고요..
반대를 위한 댓글이 아니라 디지몬님께서 좀더 이해를 하셔서 좋은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맘에서 적어봅니다.
@gogmas 도덕적으로 문제가 안된다는 말씀은 기독교를 안 믿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느낌입니다.
@digimon 생각을해보니 한국인기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기도하겠네요..미국서 살다보니 그런 기준이 많이 무너졌나봅니다..ㅋ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무고한 수백만을 죽인 히틀러, 전쟁, 수만명을 죽인 쓰나미나 지진을 보면서도 신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도리어 안타깝습니다. 60살+20살 조합, 돈이나 교회안에서 싸움은 신과는 무관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사람들이 더 종교가 필요하지 않을 까요? 환자가 병원에 가듯이요. 저도 부끄러운 죄를 많이 짓고 삽니다. 저는 신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대화를 방해하는 것은 죄가 맞습니다. 60+20, 돈, 완장 싸움 등은 죄가 될 수는 있습니다. 즉 죄의 문제지 신의 문제는 아닙니다.
@감사감사 제 생각에는 종교 특히 기독교나 천주교는 특유의 교리 때문에 악용의 소지가 높습니다. 옜날에 어디선가 누군가 목사한테 김일성도 하나님을 믿으면 천당에 가냐고 질문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하더군요.
면죄부가 문제인 겁니다. 종교의 이름아래 온갖 나쁜짓을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저지릅니다. 폭탄테러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근래에 스타로 부상한 "조X기 목사나 서X원 목사도 단지 대한민국 기독교 현실에 빙산의 일각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digimon 네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악용하는 일부가 문제입니다. 어디까지나 작위적이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면에 대단히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면죄부는 인간이 줄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목사이든 심지어 교황님이든 권한이 없습니다. 성서에 근거하면 누구라도 신을 믿고 회계하면 원론적으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리에 죄를 짓지 말라고 했고 벌을 받을 것이라도 했기에 진실로 할씀드리면 God only knows 입니다. 종교는 오직 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설렁설렁 교회다니지만 목사님이나 신도분들이 수틀리는 소리하면 단호하게 대처합니다. 암튼 핵심을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뉴욕에 살때 한인 인구가 20 만인데 교회가 2000 개였습니다. 200명에 교회하나입니다.
교회 나가서 교인 끌어 올려고 싸움질 안하고 집사 권사 완장 전쟁 안하고
힘을 합쳐서 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뭐가 되도 됐을 겁니다.
하느님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사람을 만날 목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도 아주 좋은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을 배제하고 신앙을 하더라도 사람을 통해서 치유하고 사람을 통해서 축복을 받는다면 그 또한 하느님의 치유이고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자주가는 교회가 있는데 13년동안 이 교회 정교인입니다. LA에도 자교회는 아니지만 같은 성향을 가지고 같은 이름을 가진 교인 30명의 작은 교회가 있습니다.
교인 30명인 교회에 비즈니스 때문에 오는 사람은 없겠지만
외로워서, 답답해서, 혹은 술한잔 할 사람 찾기 위해서 그 교회를 찾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면 그 또한 위대한 신앙
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상관이 없겠지만, 하느님, 부처님의 모습을 닮도록 노력하며 사는게 좋은 신앙이겠죠.
안타깝게도 사랑이 넘쳐야 할 교회 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분노와 증오, 시기, 미움, 부정과 부패, 각종 성범죄들이 가장 많이 넘쳐나는 것 같아서 신앙이 없는 분들께는 가급적 교회가는 것을 말리고 싶은 생각 뿐인 것이
지금의 제가 믿는 기독교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결국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말씀중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불완전한 존재라는 문구가 와닿습니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교회에 많기 때문에, 비종교인들이 보기에, 교회는 썩었다고 느끼는건 당연할 터, 예전에 어떤 전도사님이 저를 불러다 놓고, "교회를 믿으세요 그래야 복 받고 잘 삽니다" 그러나 제생각은, "아니 왜, 예수님을 안믿고 교회를 믿으라고 하지?" 라고,,반감만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앙을 갖는건 좋습니다, 무교인 저도 예수님이든 부처님이든 존경하고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그런부류"들 때문에, 진절머리 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마음속으로만 믿습니다...
교회 자체가 건물로 보이는 교회의 이미지에 그 자체가 예수님, 하나님의 신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
혹시 초신자인 님을 배려해 그리 말씀하신것은 아닐까요...
신앙이 없는 '그런부류'도 있겠지요...ㅋ
암튼 상처받으신 마음이 회복되시길 빌겠습니다.
@공수월 제가 보기엔 은연중에 실수로 장사꾼의 속마음이 내비친거 같습니다. 미아리 가서 부적 쓰는것도 아니고 복받고 잘산다니... 참 간악하게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 너절한 레파토리입니다.
교회다니시면 혹시 제사때 절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는 천주교라 지방만 쓰지 않고 영정에서 예를 똑같이 갖춥니다.
제가 가장싫어 하는것이 앉아서 제사때 기도드리는것 입니다.
절은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부류의 사람들입니다.
남의 나라 종교는 너무 믿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만 유태교가 천주교,기독교를 이단이라 칭하고
또 이단이라는 명명아래 있는 교단도(여호와의 증인)...
제가 생각하기로는 유교나 불교 천주교,기독교,알라교 등 할것 없이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는 겁니다....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추구하려하는...
그래서들 싸우고.
종교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자중들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무관셈..()..
인간의 약점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종자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서 돈 버는 사교육하는 무리들... 힘든 삶의 지친 인간의 약점을 이용해서 돈을 갈취하는 종교집단...
(귀)신을 믿으려면 조선의 (귀)신을 믿으라고 하신 분의 말씀이 생각나는쿤요. 너 자신을 믿으라 ㅋㅋㅋ
종교얘기 정치얘기 끝이 없다고하네요..실감하고요...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왕 신앙생활 하시는것 발만 담그지마시고
진정성있게 알아가시고 ....
보는 눈이 무서워라서라도 믿기 시작하시면
남에게 본이 되게 열심히믿자...(당연히 제게도
적용되는)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요즘에 교회가자 살살 꼬시는 형님께서 그런 얘길하시더군요..
자기가 그 안에 들어가면 자기역시 남에게 본이되지 못할 행동으로 욕먹을 것 같아 가기가 겁난다고...
저 왈..사람이 흠없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전 안다니지만 사람 만나러 가는사람 많더군요 저도 어렸을땐 그랬지만..
모두 그 분의 뜻인데 무슨 걱정이신지 모르겠군요. 자기 갈길 가면 됩니다.
교회는 주님께 예배 드리러 가는 곳이지
사람 보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때문에 시험에 들지 마시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