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한국SGI*불교회
 
 
 
카페 게시글
기록 자료방 (퍼온 글) 제목을 실상묘법연화경으로 불러야 한다.
운해 추천 0 조회 504 03.09.22 02:2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3.09.22 02:32

    첫댓글 마지막 11번을 읽다보면 왠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남묘호렌게쿄....

  • 03.09.24 17:05

    법화경의 핵심이 남묘호렌게쿄. 우리나라에서 보물로 가장 많이 지정된 것이 묘법연화경 경전이랍니다.바로 법화경의 요체를 그 옛날 선조들도 알고 있었다는 얘기죠. 그것을 일체중생이 모두 쉽고 바르게 체득할 수 있는 것이 니치렌 대성인께서 가르쳐 주신 남묘호렌게쿄가 아닐까요?

  • 03.09.25 20:56

    제가 알고있기로는 우리나라도 독경을 언어(한국어)로 하였습니다.지금같이 체계가 안되었을때는 분명히 제목은 남묘 호렌게쿄 라고 했지만 독경은 한국어로 했었습니다.예를 들면 묘~호렌게쿄 방편품제2 이시세존 종삼매 안상위기 고사리불 이렇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외국사람과(일본인,중국인 인도인.등등

  • 03.09.25 21:02

    같이 제목을 한다면 다른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일본어로 하고 있는데 우리만 한국어로 하면 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세계가 다 한가지로 하는데...,우리는 S G I 멤버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SGI멤버답게 일본어로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03.09.25 21:32

    임신근님!!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생일날 잘 먹기 위해서 이레 굶는다'

  • 작성자 03.09.26 02:36

    속담을 찾아보니 요런 속담도 있네요 "삼년 가는 흉 없고, 석 달 가는 칭찬 없다."*^^*

  • 03.09.26 15:57

    솔직히 이야기해서 일반회원이 세계각국의 회원과 같이 모여서 제목과 근행을 할 기회가 평생에 몇 번 있을까요? 아니 있기나 할까요. 어떻게 해서 한두번 있다고 합시다. 그 한 두번을 위해서 제 나라말 두고, 평생 뜻도 모르는 일본어로 근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 03.09.26 16:04

    논리를 세우려면 그럴듯한 논리를 세워야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런 얘기를 하지 말아야지요. 시심시불, 시심작불이라고 했는데 일본어는 되고 한국어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입니다.

  • 작성자 03.09.26 23:29

    근행의 뜻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려고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일본어라 낮추지 말고 한국어라 높이지 않는 마음에서 불법의 깊이를 더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어로 경문의 뜻을 정확히 배우려는 노력도 필요하겠네요^^)

  • 작성자 03.09.26 23:16

    그리고 근행의 한자어의 뜻 풀이와 해석은 '법화경 방편품 수량품 강의'라는 책자를 통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3.09.27 02:04

    그런데 시심시불 시심작불,,, 이 말은 ??? 어디에 나오는 말씀인가요???? 혹시 육조단경? 아니면 관무량수경? 인가요??

  • 03.09.27 14:40

    노력을 하는데 안해도 될 노력을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지요. 일본어를 낮추고 한국어를 높이자는게 아니라 어떤 언어이든 언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굳이 일본어야만 한다는 것은 법화경의 가르침도 아니고, 니치렌의 가르침도 아닙니다.

  • 작성자 03.09.27 19:24

    중요한 것은 학회원의 이체동심의 단결이고 법화경에 대한 구도심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것을 깨뜨리는 방향인가 아니면 조화롭게 지켜나가는 방향인가로 이해하시는게 어떨까요?

  • 작성자 03.09.27 19:58

    해도 될 노력과 안 해도 될 노력이란 구별을 누가 정의내릴까요? 스쟈타님의 기심의 일념이 그렇게 정할 뿐이겠지요. 저의 생각으로는 그런 일념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 03.09.29 18:30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도심, 즉 마음입니다. 마음을 마음대로 다스리면 부처이고, 그렇지 못하면 중생이지요. 그럴진데 일본어로 하면 마음(구도심)이 생기고 한국어로 하면 구도심을 깨뜨린다는 것인가요? 우리는 우리의 언어로 사유하고, 우리의 언어로 인식하는 것이 훨씬더 자연스럽고 조화롭습니다.

  • 03.09.29 18:41

    <해도 될 노력과 안 해도 될 노력이란 구별을 누가 정의내릴까요?> >>>간단합니다. 그건 상식이고, 보편성이고, 타당성입니다. 그것에 바탕한 것이 조화로움이고, 자연스러움 아닐까요?

  • 작성자 03.09.29 21:50

    스쟈타님께서 제 말을 이해하시지 못한 것 같아 덧붙입니다.말법의 법화경은 남묘호렌게쿄입니다. 구도심이란 법을 받은 사람이 아닌, 수지하는 사람의 일념인 구도심을 말한 것입니다.

  • 작성자 03.09.29 21:52

    종교상의 보편성과 타당성은 이미 신심의 현증으로 실감하는 사람의 몫이지 머리로만 교리를 판단하는 이의 몫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03.09.29 21:56

    독경을 한국어로 하느냐 일본어로 하느냐는 논리의 문제가 아닐 듯 싶습니다. 일본어로 해도 퇴전하는 이가 있고 , 한국어로 잠시 읽어도 환희하는 이가 있으니까요... 법화경을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여설수행의 마음이 중요하지요.

  • 작성자 03.09.29 21:58

    그 이외는 모두 지엽적인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지엽에 집착함은 과거의 자신의 숙습이거나 마의 작용이라고 이해됩니다.

  • 03.09.30 20:04

    상식과 보편성 그리고 타당성이라는 개념에 어떤 조건을 붙이면 그게 상식이며 보편성이 되겠습니까? "신심의 현증으로 실감하는 사람"이든 "머리로만 교리를 판단하는 이"이든 누구나 그러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상식이고, 보편성이 있는것이고, 타당한 것이지요.

  • 03.09.30 20:12

    여설수행의 마음이 중요하지요. 제 예기가 그 얘기 아닙니까? 그런데 굳이 지엽적인(일본어로만 해야한다는) 사실에 집착한 것이 누구입니까?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논리에 맞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되지요.

  • 작성자 03.10.01 00:03

    스쟈타님과 저의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같군요 ^^ 이렇게 가다가는 스탸타님과 저의 글만 도배되는 건 아닐까 쪼금... 걱정됩니다. 정말 쪼~~금 걱정되네요

  • 작성자 03.10.01 00:09

    저는 좀 더 지혜를 쌓으러 물러가겠습니다. 스쟈타님...남묘호렌게쿄라고 꼭 한번 불러 보세요. 제가 님에게 드리고픈 말은 그것입니다. 그럼 담에 뵙기로 하겠습니다. .. ()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