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위에 찌게가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밑 반찬 입니다 그런데 뭔가 허접해 보입니다
역시 맛이 없습니다
상추와 가위 ~오징어 보쌈이 나오면 자르고 싸서 먹으라고 줍니다
메뉴판입니다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상세하게 가르켜 줍니다
찌개가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별 맛이 없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시킨 오징어 보쌈이 나옵니다
빨간게 무척 매워보입니다
이럴때 쓰라고 가위와 집게를 줬나 봅니다
추가메뉴 만두입니다 작은 것이 그런데로 먹을만합니다
가격은 3000원~
오징어를 다먹고 좀 모자라서 오징어만 추가 시켜봅니다
하지만 오징어만 시키지 마세요 값은 다 받습니다
걍 보쌈 추가요 그러세요,,,ㅎㅎ
전체적으로 믿반찬과 찌개는 맛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징어 보쌈은 그런데로 먹을만 하네요
매콤한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땀만 흘리다 왔습니다
찾아가는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내
소극장 뒤편 1층임다
첫댓글 맵고 칼칼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예요.. 전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다녀오면 좀 힘들긴 한데 그래도 맛있다는 건 인정하죠.. 찌개가 맛없다고 하셨는데 오징어보쌈과 함께 먹는 음식이라 양념맛이 복잡하지 않고 시원해서 잘 어울려요..
제가 저번주 2010.8.21 토요일에 대학로가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인분set 가격이 17,000원있었는데 가격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다닥다닥 붙여놔서 사람들 먹다가 식자재 계속 떨어트려 소리 거슬리고, 반찬, 찌게는 정말 맛도 없고 보쌈은 맵기만하고 다음날까지 속 뒤집어져서 혼났습니다. 가격에 비해 별로입니다. 글쎄요..김지선씨 신랑분이 하시는 가게인거 같은데 얼굴 걸고 하는 장사라면 품목 중 하나를 줄이더라도 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맛을 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일하신 분들만 고생하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