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18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달미와 왱파리의 음식물 쓰레기 여행!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코믹하게 담아낸 그림책
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18번째인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가 출간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식품의 가공 과정이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가리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특히 토양 오염, 수질 오염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지와 발생 이유, 처리 과정,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을 재밌는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환경 지식은 물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집 앞에 버린 음식물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음식물 쓰레기의 탄생부터 처리 과정까지!
현대 사회에서 배달 서비스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 있지만, 그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쓰레기 처리를 위한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집니다. 사회적 시각해서 바라본다면, 과잉 소비와 낭비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는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낮추기도 합니다.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에서는 음식물을 버리는 순간부터 수거하고 처리하는 과정까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음식물 쓰레기의 여정을 안내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를 왜 줄여야 하는지,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꼭 버려야 한다면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골칫덩어리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하지?
달미와 왱파리의 우당탕탕 음식물 쓰레기 여행기!
오늘은 ‘달미 쿡쿡’ 방송하는 날! 달미가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상한 식재료를 손질했어요. 그러고 나서 방송을 켰는데, 갑자기 파리가 나타나 달미의 신경을 건드리네요? 달미가 파리약을 칙칙 뿌리고, 손을 뻗는 순간 파리와 달미가 휴대폰 속 어딘가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냥 파리가 아닌 마법학교에서 최고의 파리상을 수상한 왱파리가 주문을 외웠던 거예요. 물론 같이 사라진 건 조금 착오가 있었지만요.
달미네 집에 먹을 게 많아서 파티를 하려고 왔다는 왱파리와, 집에 음식물 쓰레기는 조금밖에 없다는 달미의 말싸움이 시작됩니다. 왱파리는 달미에게 음식물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어디에서 나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또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을 확인시켜 줍니다. 달미는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달미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왱파리는 계속 달미네 집에서 맛있는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