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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청마루 스크랩 이상교 동시집 『좀이 쑤신다』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상교 추천 0 조회 208 11.04.05 19: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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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6 06:40

    첫댓글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어느 해보다 따뜻한 봄 누리시길 빕니다.

  • 작성자 11.04.06 06:58

    고마워요. 어린이와 문학에 실린 대담 기사 잘 읽었어요. 동시에 대한 새로운 눈뜲의 계기가 되었다네요. ^^*

  • 11.04.06 09:18

    '좀이 쑤신다' 꼭 읽어 보고 싶어요. 이렇게 햇살이 따뜻한 날에..
    축하드립니다!!!^^

  • 11.04.06 12:45

    아무런 소리 없이 자란다
    아무런 소리 내지 않으면서/ 하늘은/ 환한 낮이었다가/ 캄캄한 밤이었다가/ 아무런 소리 내지 않으면서/나는 열 살 먹고/ 열한 살이 돌아온다.
    _여는 시 《아무런 소리 내지 않으면서》 중에서

  • 11.04.06 12:46

    자연과 인간은 아무런 소리 내지 않고 성장합니다. 자연의 흐름처럼, 일상을 관찰하던 아이는 미처 어른들이 알아차리기도 전에 성큼 성장합니다. 학원을 옮겨서 아는 애가 없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짝과 말다툼을 해 속상한 아이는 손톱이 길게 자란 걸 알게 됩니다. 길게 자란 손톱을 바투 잘라 내듯 속상했던 마음을 잘라 내고(《손톱이 자랐다》),

  • 11.04.06 12:46

    할머니도 나도 이 세상에 잠깐 다니러 온 손님이라고 말씀하셨던(《손님》) 할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할머니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상교 시인의 동시는 사물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과 어린이들과의 동일시를 통해 어린이 독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 11.04.06 20:52

    선생님 축하드려요! 아이들 마음을 잘 읽으시는거 같아요. 올해 내내 숲체험때마다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어야겠어요. 재밌어 할것 같아요. 들려주는 저도 먼저 신나게 들려 줄 수 있어 기쁘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4.11 04:47

    베리 감사!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4.11 04:48

    지율대사님께도 고마움을! ^^

  • 11.04.08 00:38

    선생님, 축하드려요. 책이 진짜 예쁘네요.

  • 작성자 11.04.11 04:47

    홍대 쪽에서 날잡아 책거리 해요. ^^ 박, 조셈과 함께.

  • 작성자 11.04.08 05:52

    모다 모다 고맙습니다. '좀이 쑤신다' 라는 말을 아이들이 이해할른지 그게 좀 걸림. ^^*

  • 11.04.10 11:33

    아니예요, 선생님.
    이 시를 읽고 나서 아이들도 좀 나가놀고 싶을 때,
    숙제가 하기 싫을 때, '좀이 쑤신다'라고 하는구나~ 알게 될 걸요!^^
    아이들의 어휘력을 늘려주는데 큰 기여를 하신 거예요!!!

  • 작성자 11.04.11 04:45

    아, 그렇군요. 쌩유! *^^*

  • 11.04.08 19:11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선생님의 새책이 반갑게 눈에 띄네요^^~
    아이들과 수업시간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선생님의 변하지 않는 파릇파릇한 동심의 원천은 어디인가요?
    너무 부럽고, 신기해요~~

  • 작성자 11.04.13 06:37

    고마워요. ^^ 늘 변함없이 제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덕입니다요.

  • 11.04.12 23:57

    새책 내신 거 축하합니다.

  • 작성자 11.04.14 07:12

    대개 획역 근처 도서관에 있을 때가 많으니 근처 지날 때 전화주시길. 언제 밥이라도 이야기라도. ^^

  • 11.04.14 22:19

    예. 알겠습니다. 밥도 좋고 이야기도 좋지요. ^^

  • 11.04.13 01:23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지난번에 뵈었을 때 말씀하시던 바로 그 동시집이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언제나 선생님의 글을 통해 동심을 새롭게 배웁니다.

  • 작성자 11.04.14 07:11

    네, ^^ 서둘러 나왔습니다. 참, 보내온 책 감사히 받았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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